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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영화제 출품작 결정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영화제에 출품할 방화작품이 『여보』 『여자하숙생』 『육군 김일병』 『사랑하는 마리아』 『여섯개의 그림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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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찾는 방화계|영화법 개정 움직임
최근 극심한 불황을 거듭해온 국산영화제작계의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주부터 국회문공위와 문공부는 각기 현행영화법의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 문공위와 문공부가 이와 같이 국산영화육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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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에 의한 첫 상영
따라서 이 시기는 활동사진의 도래기로서 우리나라사람이 간여 한 것은 관객으로서 일뿐 영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상영의 과정조차 외국인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효시「의이적 구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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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 현 목|질향상의 진통·모색|해외로진출 시야넓혀
50년대는 한산영화의 전면면세혜택으로해서 양산의 계기를 이루었다면 60년대느 질을위한 진통과 정리의 방향을 모색하는 불안정한 진행형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그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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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전에 전기
문화·예술행정 일원화를위한 정부기구개편에 따라 문화공보부가 25일 발족했다. 문화공보부는 문교부가 관장하고있던 문화재관리국, 예술과의 전반업무와 국민사상의 연구지도, 종교및 유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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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해외 로케|이름도 새싹회서 한글로
○영화계에 「데뷔」 하자마자 해외여행의 행운까지 함께 차지한 신인배우가 탄생했다. 이름은 윤소라, 올해19세인 대구출신의 아가씨다. 출연영화는 말썽도 많았지만 흥행에서 크게「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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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화계 회고와 그 주역들 - 영화
금년도 영화계의 두가지 흐름은 문예영화의 붐(방화)과 함께 마카로니·웨스턴(외화)의 범람이었다. 우리 나라 영화풍토의 전체적 차원을 높여준 문예영화의 붐은 비단 금년부터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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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대는 아시아 영화제|일서 자폭론제기
일본 동경에서 열렸던 제14회「아시아」영화제는 앞으로의 그존속여부에 대한 짙은 회의를 남긴채 3일 폐막되었다. 그러나 일본내의「매스콤」은 물론, 일반의 관심권 밖에서 거행된 이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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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신상옥-영화감독, 김정옥-중대교수)
「아시아」영화제다, 추석대목이다 하고 붐비는 영화가의 가을은 그 풍성한「셀룰로이드」의 영상 한구석에 한해 지구보다 더 메마른 인정들이 있다. 이른바 업자들의 「집안싸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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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선정기준|문제된 「국제영화제 출품작 결정」
각종 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한국영화가 과연 우리 영화를 대표할 만한 작품인가라는 의문과 함께 그 선정 기준·방법 문제가 새삼스럽게 영화계에 제기 되고있다 공보부는 지난 2월 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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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권 대 유용
공보부는 해외공관에 복사해 보낸 국산영화의 판권대를 제작업자에게 지불치 않고 유용한 사실이 특별민정반에 적발되어 공보부 영화과장 이치순씨 와 동 방화계장 박종국씨를 중앙징계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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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극장가의 저조로 전기 맞은 방화계|사라진 미신『대목경기』
우리 영화계는 새해에 접어들면서 영화 제작의 방향을 탈바꿈해야 할 결정적인 계기를 맞고 있다. 방화5 외화 7편을 내건 신정 대목의 극장가는 지난해 추석 대목에 이어 또 다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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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머물 곳
동양방송에서 인기를 모았던 한운사 원작의 「동경나그네」를 영화화하기 위해서 일본의 현지 「로케」가 진행 중이더니, 공보부는 중지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한다. 우리 나라 조선기술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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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 해외 붐|현지로케와 합작의 실태
금년 아시아 영화제를 고비로 우리영화계에는 갑자기 해외 로케 및 합작영화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해에 한 두편 정도가 고작이었는데 올해엔 별써 이런 영와가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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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영화「붐」
최근 우리 영화계에는 오랫동안 「스크린」을 석권하던 「정신적인 메사돈」-청춘물· 홍누물이 차츰 빛을 잃어가고 그 대신「문예영화」라는 이름의 양심적이고 야심적인 작품들이 영화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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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롯 10개국 참가|13회 아주 영화제 서울서
제13회 아세아 영화제가 5월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하여 자유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홍콩」 「말레이지아」 월남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이 참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