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은 괜찮은데, 앵글로색슨이 문제" 돌연 저격한 러 속내
지난 3월 2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회의를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
유럽 덮친 '푸틴의 저주'...마크롱이 가장 먼저 당했다 [우크라 침공 넉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연기와 흙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발한 전쟁이 넉 달을 맞으면서 유럽이 흔들리고
-
"러시아, 돈바스로 전력 총집결"…이번 주내 '운명 가를 전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군 당국의 관측이 나왔다. 러시아가 루한스크 내 전략적 요충지인
-
"무기 버려라" 러 최후통첩에…"항복 못한다" 우크라, 결사항전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 항복을 거부하고 결사항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의 프리빌리아 마을이 파괴된 모
-
'남한 절반' 돈바스 통째 삼키나…"점령땐 푸틴 승리선언 가능"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세베로도네츠크에 있는 아조트 화학공장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침공 110일째를
-
'곡사포 1000대' 달라는 우크라…"과하다" 눈총 쏟아진 까닭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전선에서 러시아에 밀리면서 서방에게 곡사포 1000문 등 더 많은 중무기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미국 견인곡사포 보유량 전체에 해당한다며
-
'푸틴 저격수' 前총리 "러, 무법독재 상태…우크라戰 2년 더 간다"
미하일 카시야노프(65) 전 러시아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은 최대 2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함락되면 그 다음 타깃은 발트해 국가(에스토니아·라
-
그때 무능과 무능이 만났다…6·25 전쟁, 첫 사흘간 벌어진 일[포커스 인사이드]
━ 서파에서 회군한 침략자 개전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도심을 질주하는 북한군 T-34 전차. 당시 북한은 제105전차여단 예하의 4개 연대 중 무려 3개 연대를
-
우크라 서부 서방 무기 창고에 미사일 공격 "22명 부상"
한 소방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러시아군 미사일에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 서있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
-
"800명 대피한 화학공장…러軍, 포탄쏴 한층씩 허물고 있다"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시의 아조트 화학공장에서 지난 10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격전이 벌어지고 있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왜군 7만 물리친 함양 백성, 그들은 왜 잊혀져갔나
━ 경남 함양 황석산성 김정탁 노장사상가 경남 함양의 아나키스트들을 취재하다 이곳 황석산성에서 정유재란의 승패를 가늠할만한 결정적 전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이
-
필연과 우연이 얽혔다…靑과 용산집무실 관통한 이 선의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
-
야금야금 우크라 삼키는 러…"멜리토폴 편입 주민투표 준비"
지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 일대에서 러시아군 공격으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
-
英, 푸틴 위협에도 장거리미사일 지원…러 공습 "핵재앙" 우려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
"푸틴에 굴욕 줘선 안돼"…'중재자 자처' 마크롱 말에 우크라 발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굴욕감을 줘선 안 된다"고 발언해 파장을 낳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이후 서방과 러시아의 외교적 관계
-
젤렌스키 "우크라 20% 러軍 손에"…나토 수장 "오랜 소모전 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 의회 영상 연설에서 "국토의 20%가 러시아군에 점령됐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 100일
-
[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시장경제 발달한 송나라 이후, 왕조 교체기 난세 짧아졌다
━ 중국을 보는 새로운 눈 김기협 역사학자 역사학에서 고대-중세-근대의 3분법이 약화되고 있다. 3분법은 르네상스를 겪은 유럽인들이 빛나는 고전시대와 그 빛이 가려진 암흑
-
사거리 80㎞ 로켓 우크라 간다...바이든 "국경 넘는 공격 안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첨단 로켓 시스템과 군수품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장의 핵심 목표를 더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
-
젤렌스키 "이건 미친짓"…우크라 요충지 주황색 독구름 정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세베로도네츠크의 한 화학공장에서 러시아군 공습으로 질산탱크가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 트
-
"러, 우크라 동부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절반 장악"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도시 세베로도네츠크가 포격으로 인한 검은 연기에 휩싸여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집중 공격하고 있는
-
獨방송 뜬 이근 전투영상…기관총 쏘고 미사일로 탱크 조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타게스샤우 뉴스에 방송된 이근씨의 우크라이나 활동영상. ['tagesschau' 방송 캡처]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외국인 의용병으로 참전
-
러 대사 "서방, 전쟁 없어도 우리 제재"…우크라 대사 "러와 영토 거래 안 한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의 출구는 어디일까. 미국·유럽이 합심한 초유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속에 전쟁이 장기화하며 전 세계가 에너지·식량 수급
-
우크라 동부 요충지 함락 임박…“1시간에 포탄 200발 쏟아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소도시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를 향해 진격하며 이곳의 함락이 임박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전했다.
-
"1시간에 포탄 200발 쏟아져"…우크라 돈바스 요충지 함락 임박
우크라이나 군인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에서 러시아군 포격으로 파손된 공장 옆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