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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 봉중근 대신 끝내준 이동현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한화전. LG가 5-2로 앞선 9회 초 이동현(32·사진)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동현은 침착하게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낸 뒤 주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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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이탈리아 로마 산 주세페 데 모레데
이탈리아 교육은 서로 경쟁하기보다 학생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돕는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열린 체육대회는 한국의 체력장처럼 멀리뛰기·오래달리기·높이뛰기 등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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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
[이코노미스트]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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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양학선, 광주 유니버시아드 성화 최종점화
'코리안 특급' 박찬호(42)와 '도마의 신' 양학선(23)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서 공동으로 성화를 최종 점화했다. 박찬호와 양학선은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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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윤규진 "힘있게 던진 점이 맘에 든다"
윤규진(31)이 56일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 마운드에 힘을 실어준 귀중한 세이브였다. 윤규진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전 8회 2사 1루에서 등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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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4골 중 2골 만들었다 ‘기적 배달부’ 강유미
강유미재일동포 3세 소녀가 ‘기적의 배달부’로 거듭났다. 오무라 히로미(大村裕美). 한국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강유미(24·KSPO)가 어릴 적 불리던 이름이다.1991년 일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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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로야구에 시구 멍멍이 등장
다음달 11일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경기 시구 행사에 나서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개들. 영국산 골든니트리버종인 `샘슨(왼쪽·4년·42㎏)과 벨기에산 세퍼트인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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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야신 1371일 만의 인천상륙 … 김용희가 막았다
김성근 한화 감독이 1371일 만에 인천 구장에 돌아왔다. 그는 “긴장이 돼서 숙소 방안에만 머물렀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김용희 SK 감독. [인천=양광삼 기자]19일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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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덩치 가장 많이 키운 재벌 2~3세는?
재벌 후계자의 경영 능력에 눈이 많이 가는 때다. 삼성그룹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집단의 승계가 가시화되면서다.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의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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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임원 퇴임 연령보니, 55세 못 넘어…재직 기간은?
‘10대 그룹 임원’. [사진 YTN 캡처]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 국내 10대 그룹 임원 퇴임 연령은 54.5세, 재직 기간은 5.2년이라는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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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금융, LG는 자동차 … 확 바뀌는 재계 지도
삼성 사장단이 26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출입구를 나서고 있다. 삼성은 삼성종합화학 등 화학 업체 2곳, 삼성테크윈 등 방 산 업체 2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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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 外
이동면 사장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 KT는 지난 8일 사장 1명, 부사장 6명 등 2018년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KT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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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꿈 키운 자택, 세계 1등 반도체공장 들러 마지막 인사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부인 홍라희 여사,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오른쪽부터)이 2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영결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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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뉴 한화’…그룹 지원 총괄에 권혁웅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이 그룹 내 종합 케미칼·에너지 기업인 한화토탈의 권혁웅(59·사장) 대표를 최근 그룹 핵심인 ㈜한화 지원부문 총괄로 전진 배치했다. 13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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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정세균
가 매일 여러분께 뉴스 속 화제의 인물을 '숫자'로 풀어 전해드립니다. . 시리즈 2019년 12월 18일 주인공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입니다. 17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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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유니폼 입고 돌아온 니퍼트
KT 니퍼트와 김진욱 감독 프로야구 최장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37·미국)가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이 아닌 KT 위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정규리그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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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우주까지…한화, 방산 모아 ‘한국판 록히드마틴’ 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창원사업장에서 항공기엔진을 제작하는 모습.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이 방위산업 계열사를 한데 묶어 ‘한국판 록히드마틴’으로 도약을 추진한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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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빼고 임원 승진 다 줄었다···'별' 달기 힘들어진 10대 기업
━ 10대 기업 올 임원 인사 분석해보니 최근 임원 인사를 마무리한 롯데그룹은 올해 170명의 임원 승진자(신규 선임 +승진)를 냈다. 이는 지난해(284명)보다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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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운구차엔 사진 안 걸고…삼성 서초사옥 조기게양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발인이 진행된 28일, 조기가 걸린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사진공동취재단]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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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리모델링] 월 수입 1260만원 순자산 9억원…맞벌이하는 30대 대기업 부장
Q 경기도 용인에 사는 박모(38)씨. 대기업 부장으로 맞벌이를 하는 부인과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 월 수입은 부부의 급여 1200만원에 임대소득 60만원을 합쳐 1260만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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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종이로 욕심 가릴 수 없다
권석천논설위원 “진화론의 관점에서 보거라. 분노는 널 유리하게 해주는 거란다. 그게 분노의 생존 기능이다.” 미국 작가 필립 로스가 쓴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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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옆 경로당, 부모협동 육아 … 진화하는 실험들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뿌리와 새싹’ 어린이집 정현(5)양이 옆 건물 경로당의 박용수(78·앞쪽 오른편) 할아버지와 노끈으로 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할아버지들은 매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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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12호포 선두
독수리들의 홈런쇼가 시즌 초반 그라운드를 달구고 있다. 한화 송지만은 5일 잠실 LG전에서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김민기의 1백23㎞짜리 슬라이더를 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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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아깝다 완봉승"
'슈퍼루키' 김진우(기아·사진)가 올시즌 가장 먼저 3승을 거뒀다. 계약금 7억원의 고졸 신인 김진우는 19일 자신의 첫 원정경기인 사직 롯데전에서 두둑한 배짱과 완벽한 제구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