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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서울 나들이' 外
◆ 답사 모임 '서울 나들이'는 내년 1월 중 매주 수.토요일에 서울의 역사 유적을 돌아보는 행사를 한다. 4, 11, 18, 25일에는 서울 이화장과 성균관을, 7.1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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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국악
2003년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올해엔 일렉트릭 가야금까지 선보였다.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모 그룹의 브랜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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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48. 첫 세계 제패
레슬링으로 세계를 제패한 장창선 선수의 어머니 김복순씨(왼쪽). 그녀는 콩나물 장사를 해 3대 독자인 장 선수를 키웠다. 오른쪽은 필자. 각별한 애정을 담아 그의 이름을 불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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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를 한·미 문화교류의 장으로 꾸밀 겁니다"
리사 여사가 작업실에서 자신이 만든 장식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장신구 디자이너와 대사 부인.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 리사(53) 여사는 이 두 가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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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숭례문이 국보 1호인 이유
감사원장의 발언에서 비롯된 숭례문(崇禮門) '국보 1호' 논쟁이 문화재청장의 동조를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를 통해 신중히 검토한 뒤 재론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감사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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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강태권 외 지음, 정재서.한형조.이재민 엮음, 휴머니스트, 동양문학편 743쪽 2만8000원, 동양교양편 647쪽 2만5000원)='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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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597. 멋진 우리말 이름
누리마루, 나래마루-. '누리마루'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2차 회의가 열리는 장소이며, '나래마루'는 공항 의전실로 둘 다 순 우리말이다. 누리마루는 동백섬 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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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조와 일본 단가 '느낌' 나눴다
생전의 손호연(앞쪽)씨와 장녀 이승신씨. 손 시인이 들고 있는 책자는 승신씨가 2002년 한국어로 번역한 시집이다. [중앙포토] 15일 일본 교토에선 60년 동안 일본 고유의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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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2007년 국악공연장 건립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 전통 국악 공연장이 들어서고 대학로에는 연극종합센터가 생긴다. 2007년 7월에 펼쳐질 서울 도심의 문화조감도다.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 국악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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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광역 자치단체의 내년 살림살이를 엿볼 수 있는 예산안 밑그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예외없이 쓸 곳이 늘어나 전체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지방세 징수는 부진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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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한지붕? 아니 한동네! 신 대가족 옹기종기 외둥이 "안 외로워요"
올 초 김수현 드라마 '아버님 전상서'가 인기를 누리자 다양한 분석이 나왔다. 김수현 드라마가 늘 그렇듯 한옥 지붕 아래 옹기종기 모여 사는 대가족이 등장했던 이 드라마를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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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전주의 변화 … 전통문화가 곧 경쟁력
"한국에 와 4년여를 살았지만 이번에야 겨우 한국문화의 전형을 느낄 수 있었다." "외국인에게 한국(문화)을 알리기 위해서는 전주를 우선 방문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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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헬로, 장금" "굿, 한식"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손님에게 식사 한끼 대접하기로 한 날. 어디로 데려가야 '잘 먹었다'는 흡족한 대답을 들을까. 역시 정갈한 한식당이 좋을 텐데. 이 손님은 드라마 '대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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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예쁜 건물 열린 공간…서울이 웃는다
1000만 명 일상의 터전, 서울은 아직 흠이 많은 도시다. 그러나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아름답고 정겨운 삶의 공동체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한국건축가협회가 서울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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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31일자 22면 '아파트야? 한옥이야?'기사 중
10월 31일자 22면 '아파트야? 한옥이야?'기사 중 '가가도시건축'은 '구가도시건축'이 맞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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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시인축제 … 낭송회·시인선서 등 발표
풍류와 멋의 고장 전북 전주에서 시의 잔치가 벌어졌다. 한국시인협회가 29~30일 '현대시 100년-제19회 시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전주 시인축제 '시여, 노래하라'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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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전통 창호로만 바꿔도 깜짝 변신, 아파트야? 한옥이야?
[여성중앙 제공] 한옥살이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리라. 그러나 한옥 짓기란 꿈 속에서나 가능할 법하고 요즘 유행한다는 한옥풍 인테리어 또한 큰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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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 곳으로] "시여, 천년고도 전주서 노래하라"
'한국 현대시 100년'을 기념하는 전국 시인축제가 전통문화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11월 1일 '시(詩)의 날'을 앞두고 이달 29~30일 풍남동.교동 한옥마을 일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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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지금 고택에선] "고향에 온 것 같아요"
22일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을 찾은 관광객들이 장작이 타는 아궁이 옆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홍권삼 기자 "소나무 장작 타는 냄새가 구수하지?" 관광객 강정훈(37.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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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5. 불꽃을 따라서
어떤 날은 내가 아니면 아내가 원고를 들고 가서 우체국 교환원은 믿을 수 없으니 직접 안으로 들어가 서울의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 읽어 주었다. 점잖고 고상한 대목만 나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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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시대 D-6] 모바일 안내로 즐기는 '12가지 코스'
나이와 주제에 따라 12가지 맞춤형 관람을 가능하게 한 '모바일 안내 시스템'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최첨단 IT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성 기자 100배 즐겁게 보는 법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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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 곳으로] 한옥마을서 마임축제
'몸짓의 언어'로 불리는 마임축제가 23일까지 전주시 교동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작은 축제, 큰 감동'을 내건 행사에는 국내 마임의텃밭을 일궈 온 배우 유진규(사진)씨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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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색·깔·있·는·소풍
현대공예에 건축물 보는 재미까지 쏠쏠한 서울 우면동의 치우금속공예관. 왼쪽은 공예관을 만든 공예가 유리지씨의 살림집이고, 오른쪽이 공예관이다. [시·상 건축 제공] 청계천에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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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문화예술인 24명의 삶 들춰보기
예술의 길 문화의 길 박일호 지음, 중앙일보시사미디어, 250쪽, 9500원 저자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 교수다. 그가 문화계 인사 24명의 예술 인생을 들춰본다. 분야는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