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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문화 축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 공감 共感 세계에서 가장 큰 책 시장,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지난주 열렸다. 명색이 서울국제도서전을 책임지고 있고 출판사 대표로 일한 지도 꽤 되었지만 이 축제에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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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부모福이 우선 있어야 다른 福도 따라온다
━ [평양탐구생활] 북한의 ‘금수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3월 2일 식수절(한국의 식목일)을 맞아 부인 이설주와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했다. 올해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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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침대서 잤나” … 해외 공관장·직원 갑질 10명 적발
삽화 #1. 중남미 지역 공관의 여성인 직원 A씨는 현지 외교단 행사에서 외국 대사관 직원의 옷에 얼음을 넣는 등 주사(酒邪)를 부렸다. 다음날 본인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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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관점에서 본 카탈루냐 독립 가능성은] 경제적 '고난의 행군' 불 보듯 뻔해
EU·스페인 중앙정부 반대 강경 … 자치정부 빚 많고 EU 국가와 수출입 비중 커 카탈루냐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왼쪽)와 독립을 반대하는 시위대. / 사진:연합뉴스 스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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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평창올림픽’ 홍보에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까지…주한외교단ㆍ기업에 브리핑
평창 겨울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100일여 앞두고 20일 외교부가 주한 외교 사절과 한국 주재 외국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안전한 올림픽이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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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문제 있나", "한 침대서 잤나", 외국 직원 옷에 얼음 넣고 음주 추태도…외교부 갑질 감사 결과 발표
#1. 중남미 지역 공관의 여성인 직원 A씨는 현지 외교단 행사에서 외국 대사관 직원의 옷에 얼음을 넣는 등 주사(酒邪)를 부렸다. 다음날 본인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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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독도방어부대' 추진에 "日 외무성이 항의" (산케이)
한국 해병대가 독도방어부대 창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데 대해 일본 외무성이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한 외교채널로 항의했다고 20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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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 영국서 백인들에 ‘인종차별’ 폭행당해
영국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인종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0시쯤 영국 남부 브라이턴에서 현지에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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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위아자] 13년째 착한 나눔동참 GS칼텍스, 카메라·식기세트 … 1000점 모아
13년째 위아자에 참여하는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올해 1000개 이상의 물품을 모았다. [우상조 기자]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 27층에는 ‘착한 바구니’가 있다. 사내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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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파고들어···한국 車 부품사 ‘콕’ 찍어 유혹하는 영국
영국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자동차 공장을 운영하는 18개 브랜드와, 해당 공장이 소재한 지역. [자료 영국 국제통상부] '420만 대 vs 180만 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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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반도 긴장 고조, 전쟁 안 된다 외교적으로 풀어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4월회 초청특강에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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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병으로 얼굴 가격…영국서 폭행 당한 한국인
[사진 A씨 페이스북] 영국 브라이튼에서 한국인이 인종차별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네티즌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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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전 美의원 "日, 위안부 문제 사과해야…진실 감출 수 없다"
마이클 혼다 전 미국 하원의원. [중앙포토] 미국 의회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이끈 바 있던 마이클 혼다(Michael Makoto Honda) 전 미국 하원의원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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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병으로 얼굴을… 한국인 '인종차별'한 영국인
영국에서 공부 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영국 남성들에게 인종차별과 폭행을 당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18일 영국에서 공부 중인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후배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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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한국 전술핵 재배치 현실적으로 불가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8일 “냉정하게 볼 때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차세대리더포럼·21세기 한중교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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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기업, 판교에 800억 투자 … 리커창 2년 전 약속 지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 )와 진춘쉐 중국 진웨그 룹 회장(왼쪽)은 17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800억원 규모의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을 체 결했다. 남 지사는 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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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트럼프 1박 국빈 방문에 워싱턴 국감서 “코리아 패싱 아니냐”
16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 국빈 방문’을 놓고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논란이 벌어졌다. 일본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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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호텔형 기숙사 생활하며 영어 토론식 수업, 문화·스포츠 체험
워싱턴스쿨 필리핀 국제학교(WSP) 국경 없는 무한 경쟁 시대에 영어 구사 능력은 필수다. 이 때문에 해마다 많은 학생이 유학 길에 오른다. 여러 나라 학생과 생활하며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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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25년 만의 '하룻밤 국빈방문' 논란
안호영 주미 대사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현황보고를 하고 있다. 이광조 JTBC 영상취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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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리커창 2년전 약속 지켰다, 판교 800억 투자
17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경기도-중국 진웨그룹 간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남경필(오른쪽 둘째) 경기도지사가 관계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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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한·중 통화스와프, 외교 경색에 돌파구 될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딛고 한국과 중국이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 연장에 합의했다. 한국은행은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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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 영국 절벽서 기념사진 찍다 추락사
[사진 무료 이미지] 영국에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관광 명소인 세븐 시스터즈 절벽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다가 추락사했다. 2017년 10월 12일 BBC방송,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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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 차별? 죽을만큼 일해서인지 그런 건 없더라"
고든 렘지, 피에르 가니에르, 조엘 로브숑, 알랭 뒤캉스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스타셰프의 공통점? 남성이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서 별을 받은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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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멕시코ㆍ페루 北대사 추방했는데 브라질ㆍ칠레는 왜 안할까
7일(현지시간) 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주택가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 정적이 흐르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잇단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