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마음속에 그리던 한옥, 직접 지어 보시죠
한옥이 디지털화돼 문외한도 자유자재로 원하는 형태의 한옥을 설계할 수 있다. 원래 한옥은 동네 목수들이 지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지을 수 있는 집이었다는 말이다. 한데 주택이
-
장인의 명품, 미술 작품이 되다
무형문화재들이 정성 들여 만든 우리 공예의 진수가 백화점 명품관에 집결했다. 제1회 한국전통공예 ‘미래’전이다. 전통 공예를 현대화하려는 노력이 배어 있는34개 분야 98명이 2
-
[팝업] 50만원대 한산 모시 셔츠가 팔려나가는 이유
갓일 이수자 양정미의 작품. 가늘게 쪼갠 대나무로 만든 양태를 옻칠한 삼베 캔버스에 올렸다. 이 작품은 200만원에 판매됐다. [문화재청 제공]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곳곳에
-
[브리핑] ‘공예경영지원사업’ 추진 外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디자인과 경영관리, 마케팅, 세무, 해외비즈니스, 온라인 쇼핑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예경영지원사업
-
[사진] 전통공예가 아이폰을 만났을 때 …
2010월드IT쇼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홍보부스에서 전통공예를 응용한 아이폰 케이스를 선보였다. 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통 공예 소재와
-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에 최정심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디자인문화재단과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을 통합해 최근 출범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최정심(48·사진) 계원디자인예술대 전시디자인과 교수를 28일
-
[home&] 저 어울림의 무늬, 옛 판화서 미래 디자인을 보다
얼음이 갈라진 틈으로 매화가 피어나고 대나무가 자란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상징하는 빙열매죽문판. 지금 봐도 감각적인 패턴이다.판화는 판을 이용해 찍어낸 그림이다. 그림(회화
-
또 다른 한류의 꿈, 공예문화상품
색상과 소재가 독특한 우리 공예품도 충분히 수출 상품이 될 수 있다. 사진은 서울 인사동 통인가게의 색동 지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한식 세계화’의 화두를 던진 중앙일
-
[문화 단신] 2009 독립제작사협회 시상식 外
◆일제 강점기 한우의 수탈 역사를 조명한 MBC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일 제국주의 조선의 소를 탐하다’(트럼프미디어)가 2009 독립제작사협회 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독립제
-
[문화 단신] ‘플럭스 테크니컬러(Flux Technicolour)’ 外
◆싱가포르 추상화가 이안 우(Ian Woo) 개인전이 서울 논현동 워터게이트 갤러리에서 10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최근 시리즈 ‘플럭스 테크니컬러(Flux Technicolour
-
한라산이 채색한 갈옷의 빛
1. 감물 염색은 햇빛과 바람이 만든다. 멀리 보이는 섬이 비양도다. 2. 뉴욕에 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제주에서 감물 염색에 힘써 온 양순자씨. “7, 8월에는 제주 토종
-
한지로 되살린 채색칠기 고운 빛
‘한지 천 년, 비단 오백 년’이란 말이 있다. 한지만큼 오래 참고 오래 배려하는 물질이 없다는 뜻이다. 부드럽고 은은할 뿐 아니라 실용적으로도 튼튼해 차세대 첨단소재로도 각광받
-
외국인 발길 잡는 한국 캐릭터
▶ 미국 뉴욕의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라이센싱 2004'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관에 전시된 각종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9일 오전 '라이선싱 2004' 전시회
-
조선시대 무술교본 펼치니 곳곳에 게임 무기 아이디어
세계적 히트 상품인 미국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나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는 모두 귀신 얘기다. 기기묘묘한 귀신들이 수천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인 것이다. 그런데 우
-
연말연시 선물, 인사동서 해결
연말연시만 되면 늘상 하는 고민 하나가 바로 선물고르기다. 무슨 선물을 사야할지 몰라 아예 날을 잡아 하루종일 백화점을 둘러보는 사람도 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올
-
미술전시, 23년새 9배 늘어
지난 20여년간 국내미술전시는 9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서울전시 비율이 여전히 절반을 차지해 지방의 문화소외현상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런 사실
-
[일본문화지도]8.현대미술
국내의 대다수 미술평론가들은 일본 현대미술에 그다지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 그룹전을 통해 한국에도 소개된 적 있는 디지틀 아티스트 다츠오 미야지마나 '개미농장' 으로 유명한 야
-
내년 미술의해 조직委長 李大源 예술원회장 선임
문화체육부는 5일 이대원(李大源)예술원회장(사진)을 내년 미술의 해 조직위원회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조직위원 17명을 위촉했다.李위원장을 제외한 조직위원회 위원은 미술계 각분야를 대표
-
늘어 난 공간. 다양한 기획전
올가을 전시회는 86아시안게임에 촛점을 맞춘것이 특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옛중앙청 건물로 이전개관하고, 과천에 국립현대미술관을 새로 지어 전시공관이 크게 늘어났다. 86아시안게임
-
전시
◇호암미술관 소장도자기 명품전=3월21일까지 중앙일보새사옥 호암갤러리. 청자·백자· 분청등 명품 2백여점을 내놓았다· ◇김병화 종이조각전=14∼19일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
일부 공모전"잿밥에만눈독"
미술 공모전이 부쩍 늘어났다. 성격이 뚜렷한 공모전도 있지만 경력심리를 노린 정체불명의 공모전이 많아 화단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공모전이 난립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81년 30회
-
"불경기"에도 화랑이 는다
올 봄 들어 서울에 신설화랑이 계속해 문을 열고 있다. 지난 3월 새로이 화랑가가 형성되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 「강화랑」이 들어서 「예화랑」「박여숙화랑」「조파화랑」과 함께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