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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기를 막는 건 시기·질투 … 바른 자세가 건강 비결
━ 혈기도(穴氣道) 창시자, 81세 우혈 선생 혈기도 창시자 우혈 선생은 여든이 넘었지만 혈색이 좋다. 혈기도 수련으로 기운이 원활하게 흐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선생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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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설악산 만경대, 이대로 망가뜨리시렵니까
김종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지난 1일 설악산 오색지구 만경대 코스가 개방됐다. 46년 만의 개방이다. 만경대 개방은 지난해 흘림골에서 일어난 산사태와 관련이 있다. 흘림골 산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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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50살 노란 고목, 46년 숨겨둔 비경 때 놓치면 후회하죠
|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단풍 명소 여섯 곳 설악산 단풍 명소로 꼽히는 주전골. 망경대에서 가까워 함께 둘러보면 좋다. 지난 11일 촬영했다. 가을은 짧다.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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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단풍 대신 설악이 내어준 선계
설악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하필이면 5일 비가 내렸다. 46년만에 개방된 만경대를 오르려던 등산객들은 이날 탐방센터 입구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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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열리는 남설악 만경대 … 미리 가본 절경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 국립공원의 비경 남설악 만물상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만경대(해발 560m) 탐방로(2㎞)가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6일간 일반에 공개된다. 이 코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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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이군요, 한눈에 보는 만 가지 비경
━ 남설악 만경대 오늘부터 개방 1970년 3월 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후 46년 만에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 만경대.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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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흰색’과 ‘주름’ 살린 역동성 내세워야
평창 겨울올림픽 슬로프와 똑같은 크로스 코스에서 동호인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 [중앙포토] 평창 겨울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왼쪽), 반다비. 리우가 끝났다. 이제는 평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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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9억 버는 산골 38가구 떡메소리
[시골가자기자]‘쿵 떡, 쿵 떡.’ 지난해 6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떡체험관. 이곳을 찾은 한국전력공사 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차례로 떡메 체험에 나섰다. 찹쌀밥에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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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설악산국립공원이 싸구려인가
강찬수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최근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 사는 한 아주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놓인다는데 걱정이 태산”이라는 것이다. 그는 “지금도 단풍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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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국립공원은] 설악·오대·치악산 한파로 입산 통제
강추위와 한파로 설악산·오대산·설악산 등 강원권 국립공원 3곳이 19일 오전부터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공단)은 "이들 세 공원에선 체감 기온이 영하 30~50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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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지난해 좋은 성적 1등 퍼터 덕분"
이보미. [JLPGA]이보미(27)가 4일 방송된 JTBC골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낸 건 퍼트가 좋아진 덕”이라고 했다. 드라이버가 똑바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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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2년간 YS 모셨는데, 하필 이때 다쳐 운구차 못 몰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운전기사 강기운씨가 29일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 [김민관 기자]“지금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어떻게 (지금 심경을) 말로 설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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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색 짙어지니, 사색 깊어지네
설악산의 가을. 서북능선에서 본 남설악은 단풍으로 곱디고왔다. 설악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단풍을 볼 수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가을이 깊다. 울긋불긋한 기운이 온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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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알록달록 숲은 변함없어도, 내년 가을엔 좀 낯설지 않을까
한계령 삼거리까지는 험준한 산길이 이어지지만, 탐방로 곳곳이 단풍이어서 눈이 즐겁다.단풍 ‘놀이’라는 표현은 설악산하고 어울리지 않았다. 험하고 지루했다. 그래도 설악산 끝청∼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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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리조트내린천 절경이 창문 가득, 캠핑·낚시 함께 즐겨요
맑은물리조트는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자동차로 서울 강남에서 1시간 30분~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진 맑은물리조트] 서울 강남에서 150㎞,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해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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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한계령 입춘설경
지난 주 휴가였습니다. 영동지방에 눈 올 예정이라는 일기예보에 내쳐달렸습니다. 미리 가서 기다릴 요량이었습니다. 더러 눈이야 보고 살지만, 사람을 만나 사진 찍는 과정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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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초미세먼지·잡냄새 잡아주니 집 안이 청정지역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아이스 딤플 기술을 채용해 효율적 냉방을 추구했다.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에어컨 ‘삼성 스마트에어컨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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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억새·단풍·국화 … 눈부신 가을을 맛보다
경북 청송 주산지의 가을은 농염하다. 신비로움에 화려한 단풍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물안개까지 훑고 가면 말 그대로 그림이 된다. 가을이 푹 익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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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단풍아, 어디 가면 너랑 놀 수 있니
가을은 색으로 찾아온다. 한여름의 태양을 떠안고 푸르게 빛나던 신록은 노랗고 붉은 빛에 제 자리를 내어준다. 낮이 짧아지고 아침저녁으로 목덜미에 차가운 바람이 와 닿으면 나뭇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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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단풍에 에워싸인 가을 힐링 명당
주변 능선의 단풍과 맑은 내린천에 들러싸인 맑은물 리조트는 단풍 군락이 우거진 산책로와 각종 유실수 등으로 조경이 잘 돼 있어서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사진 맑은물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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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리조트, 모든 객실 1급 암반수 콸콸 '숲속 별장'
강원도 인제에 자리잡은 ‘맑은물 리조트’는 중앙의 야외 풀사이드 수영장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내린천에서 낚시나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 [사진 맑은물 리조트] 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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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 이사장이 제주 올레길을 내겠다는 그 결정의 순간에 동백의 ‘절정의 순간’이 힘이 됐다. [최효정 기자]가장 눈부신 순간에 스스로 목을 꺾는 동백꽃을 보라 지상의 어떤 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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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데 … 뜨거운 에어컨 전쟁
LG 휘센 에어컨 모델 손연재 선수가 ‘크라운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국내 에어컨 업체들의 ‘바람 전쟁’이 막을 올렸다. LG·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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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이석기의 RO, 보통 조직은 아니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가끔 혼자 산에 간다. 1박2일로 ‘빡세게’ 걷고 싶으면 설악산의 공룡능선~서북능선을 찾곤 한다. 그래서 이석기 RO 경호팀의 혹한기 산악훈련 뉴스가 더 없이 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