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곳 중 네 곳은 채용시 출신대학 고려
기업 열 곳 중 네 곳은 신입사원 채용시 출신 대학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 대학 출신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스펙을 안본다고 하지만 실
-
"엄마 아닌 괴물이었어요" 살아남은 아이는 천륜을 끊었다
학대받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pixabay] "엄마가 아니라 괴물 같았어요. 부모를 용서하지 못할 이유는 차고 넘치죠."(A씨·26)
-
권위·관료·학벌주의로 특권집단 자처…서울대 이젠 달라져야 [이푸르메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
-
정진석 추기경의 오병이어…“남남이 만나 마음을 열었다” 유료 전용
② 정진석 추기경, 오병이어 기적을 어떻게 설명했을까 이스라엘 갈릴래아(갈릴리) 호수 바로 옆에 오병이어 교회가 있었다. 교회 안에서 한참이나 앉아 있었다. 그리고 고(故)
-
'조선 3대구라' 방배추 미수잔치...참석 안한 황석영 '능청 구라'
지난 6일 방배추씨 88세 생일 축하연 장면. 왼쪽부터 문학평론가 구중서씨, 방배추, 딸 방그레, 박석무, 이재오씨. [사진 백기완노나메기재단 채원희] '구라'는 거짓말이나
-
“청소년·청년 현실 담겠다”…지방선거 출마하는 10대들의 포부
지난 20일 오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6.1 지방선거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유권자들은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교육감,
-
[일자리 정책 헛바퀴, 더 절박해진 청년 취업]“공정하다” vs “학력도 판단 근거”…블라인드 채용 평가 갈려
━ SPECIAL REPORT 공공기관에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된 지 4년이 지났다. 학연·지연·혈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채용 과정의 비리를 없애 공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
[월간중앙 2월호] "몇 시간만 앉아 있으면 30만원 준다더라"
남성은 의사·변호사, 여성은 어리고 예쁘면 ‘의무등판 선수’로… 업체 난립과 결혼기피 풍토 맞물려 모객 경쟁 치열해져[중앙포토] ━ #1 그 남자 이야기 “데이트 비용으로 쓰세요.
-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여성사이에선 '장군님 저리가라'
‘식샤를 합시다2’로 월요일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남자 권율이 현실 남친을 꿈꾸게하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몰고오며 리얼 황태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2) 자기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꼰대 소리에 꽤 당혹스런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풀이 겸 삶의 지혜와 감상을 붓가는 대로 쓰는 에세이 형식의 연재물이다. 배우자, 자식, 친우와의 관계에 관한 조언과 사회를 향한
-
[BIG Picture] 4차 산업혁명은 신기루인가 오아시스인가
김환영 논설위원 4차 산업혁명은 지난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의 핵심 화두였다. 확장성·파급성이 뛰어난 주제였다. 우리 출판 시장에서
-
취업 스펙? 학벌보다 중요한 게 '이것'
지난달 한 홍보대행사 입사 시험에서 3차 면접까지 올라간 이모(28)씨는 인턴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다. 이씨는 “작년에 작은 광고회사에서 3개월 인
-
공교육 정상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벌 투명성 강화 시급
━ 정치학자 114명이 답했다 …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우선과제 1위는 정당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청년고용할당제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
-
‘지방 서울대’ 9개 만들어 통 크게 지원하자
서울대 10개 만들기 서울대 10개 만들기 김종영 지음 살림터 한국이 ‘교육지옥’이라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시급하다는
-
경복대, 높은 취업률로 ‘유턴 입학생’ 매년 증가
경복대학교에 재입학한 이른바 ‘유턴 입학생’ 수가 올해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대가 2023학년도 입학생을 분석한 결과 4년제 일반대 및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입학
-
0.1% 석학 13명 만나봤다, 그들도 몰랐던 성공 코드 유료 전용
‘0.1%를 만나다’는 지금까지 13명의 K석학을 만났다. ‘논문 인용’이라는 객관적인 수치로 자기 연구 분야에서의 영향력이 세계 상위 0.1%라는 평가를 받는 HCR(Hig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