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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로봇과 공존 시대, 좋은 종교도 예술만큼 소중
━ [지혜를 찾아서] 뇌과학자·신학자의 대화 종교와 과학은 공존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논쟁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주제다.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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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청논』필진이 바뀝니다
삽상한 초가을의 문턱에서 중앙일보의 명칼럼『세류청논』이 새 필진을 맞습니다. 잡다한 세태속에서 한가닥 맑은 기운을 찾아보러는 본지의 주말칼럼 『세류청논』은 항상 산뜻한감각, 날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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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연세대 교수 독일 십자공로훈장 받아
최정호 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한.독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호르스트 쾰러 독일연방 대통령을 대신한 미카엘 가이어 주한 독일대사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4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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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전독일총리, 아들과 함께 자문회사 차려
집권 당시 '돌파력의 귀재' 로 불렸던 헬무트 콜 (68) 전 독일 총리가 자문회사를 차렸다. 지난해 총선 참패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 대외활동을 자제해 온 터라 그의 활동재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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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속으로] 12광년 떨어진 곳에 우리와 신앙 비슷한 외계인 있다면 …
미국 루터신학교의 테드 피터스 명예교수(왼쪽)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미카엘 벨커 교수. 신학과 과학의 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신학자들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신학과 과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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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부인은 안하겠다"...백팩에 운동화 '밀레니얼 영부인'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백팩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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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 30%는 바이러스.세균 감염 탓-원인과 치료法
암은 전염병이 아니다.일부러 암세포를 주사해도 면역세포에 의해 이내 파괴되므로 곧바로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암환자와의접촉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러나 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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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산 密印寺
위산:늙은 암소여,왔는가! 철마:내일 오대산에서 큰 불사가 있다는데 혹시 거기에 몸소 가시는지 어쩐지 궁금합니다. 위산:마루에 벌떡 누워 버렸다. 철마:인사말도 없이 위산을 남겨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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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대학은 마르부르크大
독일 대학평가에서 최고의 대학에 헤센주의 마르부르크대학이,다음으로는 뮌헨공대,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가 2,3위를 차지했다. 주간 포쿠스지가 주요 20개학과를 선정,과별로 독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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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어제(23일) 조부상…고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
[사진 SBS] 가수 장기하씨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씨의 조부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23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고인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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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합' 국제학술대회 첫 개최
1910년 8월 22일에 맺은 '한국병합조약' 의 유효 여부를 다루는 국제학술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25~28일 미국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열릴 이 행사에는 북한 사회과학원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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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위축 속 고개 든 아시아 모델 … 우월론 아직 일러
중국 상하이(上海)의 루자쭈이(陸家嘴) 금융가 마천루 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성장세가 주춤하지만 중국은 세계 제조업 생산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블룸버그]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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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外
◆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심윤종(72·사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31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제21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임기 3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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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세포보다 10배 빠른 말라리아...매년 40만 목숨 앗아가
사람의 피를 빨고 있는 모기. 이 과정을 통해 말라리아 원충이 피부에 침투하게 된다. [사진 하이델베르크대] 매년 2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40만 명 이상을 사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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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가톨릭 성 학대 3600건…교황 "내년 2월 사제대표회의 소집"
지난 8월 22일(현지시간) 일반 알현 도중 깊은 생각에 잠긴 프란치스코 교황. [AP=연합뉴스] 가톨릭 성직자들에 의한 아동 성 학대(sexual abuse) 문제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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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박물관 초대관장에 이종선씨 임명
이종선 (李鍾宣.51) 한국박물관건축학회 부회장이 12일 서울시립박물관 초대 관장에 임명됐다. 서울대 고고인류학과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를 졸업한 李관장은 호암미술관 부관장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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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인선배경에 “비검찰 출신 원칙주의 개혁주의자”
[사진 YTN]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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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독일도 "지금 교회는 위기" 무슨 일?
박종화 목사(左), 미하엘 벨커 교수(右) 한국 교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과거 한국 개신교의 성장세는 놀라웠다. 1960∼80년대 신자 수 증가율은 20∼40% 대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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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퍼포먼스·국악 공연 프로그램 열어 外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가족,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퍼포먼스·국악 공연 프로그램 ‘토닥토닥, 수고했어 올해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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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누구인가]김일성과 수차례 만나
송두율 전교수는 지난 6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와 프랑크푸르트대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72년 프랑크푸르트대에서 위르겐 하버마스의 지도로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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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대 핸리히 교수 초빙|주한 독일문화원
주한 독일문화원(원장 한스· 살만)은 하이델 베르크대 디터· 헨리히 교수 초빙 강연회를 다음과 깉이 갖는다. ▲ 「헤겔」철학의 역사적 토대(12일 상오10시·동국대강당) ▲ 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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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술교류처 주관 한국 장학생 동문회
…크리스티안 보데 독일학술교류처(DAAD)사무총장 주최 한국장학생동문 모임이 7일 저녁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DAAD는 50년대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교수양성과 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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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현,.이행의 시기…'학술토론회
◇申正鉉 한국정치학회장은 4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세미나실에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교수이자 세계정치학회(IPSA)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클라우스 폰 바이메 교수를 초청,「이행의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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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터 논넨마허 특별대담] "일방주의에 의한 국제질서 재편 안돼"
독일의 세계적인 권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발행인 귄터 논넨마허 박사가 중앙일보 유재식 문화담당 부국장과 대담을 하고 9.11 사태 이후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