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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형 캠퍼스로|서울대 종합화 「마스터·플랜」최종안
서울대는 1일 서울대 종합 10개년 계획 (68년∼77년)에 따른 관악 종합 「캠퍼스·마스터·플랜」최종안을 마련했다. 서울대 한심석 총장은 이날 그 동안 서울대 기획 위원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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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활환경개선
날씨가 풀리면 방역기 동반의 차량들이 거리를 누비며 소독약을 뿌리는 모습을 흔히 본다. 이같은 방역작업은 물론 파리 등 유해동물을 죽이는데 목적이 있다. 페스트균을 옮기는 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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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책 마련
서울시는 18일 해빙기에 발생이 우려되는 재해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봄철을 맞아 각 가정 및 도로 등의 환경을 정리하기위해 4억9천5백55만9천원을 들여오는 20일부터 4월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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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방치된 하수관 넘어져 국민교 어린이 절명
4일 하오 3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파동 2의16 골목길서 김이분씨(38·홍파동 2의6)의 외아들 백경식군(8·덕수국교1)이 길가에 놓인 길이 90㎝ 직경 40㎝의 시멘트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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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의 만전
호우는 그쳤으나 본격적인 장마가 예보되고 있다. 관상대에 의하면 본격적 장마전선은 26일현재 북위 30도 근처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으나 멀지않아, 어쩌면 수일 이내에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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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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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정돼야 할점과 그 가능성|철거민들의 정착지 사당2동
국립묘지를 지나 경기도 과천쪽으로 약 1㎞ 오른쪽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영등포구사당2동. 9천2백가구 2만6천5백여명의 동민들은 마을에 차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이없어 청소차와 방역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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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아파트」가이드
서울시가 주택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중산층「아파트」건설사업의 70년도 제1차분 입주자 공모가 오는 4월2일부터 선착순에 의해 실시된다. 작년도에 공모했던 중산층「아파트」는 15평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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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포장을 85%로
서울시는 15일 올해 후반기부터 700년6월30일까지 벌일 1백억원 규모의 토목 하수도 포장사업의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70년 장마전까지 완성될 이 사업 내용은 현재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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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하수도
수도서울은 비에약하다. 궂은비만 내려도 도심의 하수구가 막히는가하면 포장이 안된 변두리길은 진창이 되고 만다. 비내리는 서울은 흡사 물벼락을 맞는 느낌. 장마철 앞서 하수도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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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준설
13일 상오 김현옥 서울 시장은 올 겨울동안 막혔던 시내 간선도로변 하수관을 준설기13대, 「트럭」 30대와 건설요원 1백20명을 동원 준설작업을 벌리도록 각 구청장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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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의 계절
영상 8도. 아니, 방금 남녁을 다녀온 사탁기자는 동백꽃 한아름을 보여준다. 서울의 꽃가게도 「쇼윈도」너머로 개나리꽃을 눈부시게 피워 놓고 있다. 『꽃가지는 움직이고 심어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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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장실·욕실
사돈집과 뒷간은 멀리하라는 속담은 벌써 옛날얘기. 오늘의 주거에선 거실이나 침실과 마찬가지로 중요시하며 주택 안에서의 모든 활동과 바로 연결된 위치에 두는데 특징이 있다. 배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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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받이 달도록
서울시는 1일 간선도로 가에 있는 상가와 주택에 대해 오수받이와 하수관을 설치토록 지시했다. 이는 비가 많이 올 때 하수구가 막혀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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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파열로 시궁창 길 막혀
상가「아파트」를 건설하고있는 시공업자가 「파일」을 잘못 박아 1천5백 밀리 간선 하수도가 파열, 물이 빠지지 않아 인근 주택가의 시궁창이 막혀 비가 오면 시궁창 물이 방안까지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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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서 소나기 피하다 세 어린이 익사
비를 피하려고 하수관 안에 들어가 있던 세어린이가 감자기 하수구로 쏟아진 물에 휩쓸려 모두 익사했다. 16일 하오 3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상도동 134 김복희(36)씨의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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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수해지 한달 넘어 방치
서울시는 7·15일 수해의 뒤치다꺼리로 4억원의 복구비를 들여 공사를 하고있으나 도심지에만 손을댔을뿐 수해가 난지 한달 반이 넘도록 변두리 골목길, 산비탈 도로 등은 그대로 방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