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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세에 우크라 주민 1만명 대피…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러만 유리”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에 파괴된 우크라이나군 전차가 방치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가 있는 북동부 하르키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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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전쟁은 우크라가 결정해야”…러 본토 타격 묵인 가능성 시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묵인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공식 발언을 내놨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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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가 결정해야" 美, '러 본토 타격' 묵인으로 선회했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 전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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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북한 미사일 지금까지 50발 쐈다”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북한 무기가 사용된 증거라며 공개한 미사일 파편 사진. 사진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약 50차례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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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측 "러, 北에게 받은 미사일로 폭격…기괴한 악의 축"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도심 주택가에서 우크라이나군 폭탄 처리반 대원이 러시아가 발사한 미확인 미사일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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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신형 핵미사일 시험 성공"…핵실험 재개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33년 만에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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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종교행사 중 우크라 도심 미사일 '쾅'…사상자 150명 넘어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파괴된 러시아 전차가 방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9∼20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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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가 침투" 러는 주장했지만...푸틴 공격 나선 뜻밖 세력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본토에서 22일(현지시간)부터 교전이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 저장돼 있던 핵무기를 철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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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무너지는 푸틴의 제국… 中, 러시아에 무기 공급 않는 이유(上)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속은 그야말로 새까맣게 타고 있다. 3일이면 끝날 것이라던 전쟁은 1년을 훌쩍 넘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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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수복된 동북부 이지움 방문…“승리까지 전진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동북부 하르키우주 이지움을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했다.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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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는 대신 '최악 고통' 준다…러 교묘해진 보복 수법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민간 인프라 공습으로 단전·단수 피해를 겪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키이우 주민들이 시내 공용 수도 시설에 물을 얻기 위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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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 "모스크바호 승조원 해군에서 계속 복무", 키이우 공격 재개
러시아는 침몰한 모스크바호에서 구조된 승조원들이 해군에서 계속 복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침몰한 러시아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 승조원들이 니콜라이 예브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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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시신 중요부위 잘렸다" 우크라가 밝힌 러軍 끔찍 만행
우크라이나는 동북부 이지움 외곽의 집단 매장지를 조사한 결과, 440여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 중 일부는 고문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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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성인용품까지…'금니' 무더기 발견된 러 점령지 무슨일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마을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금니.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을 고문하면서 빼낸 것으로 추정되는 금니가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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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죄수, 마약 취한 좀비 같았다" 우크라군이 전한 '충격 전술'
“좀비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그들은 동료 시신을 밟고 전진했다. 끝없는 파도 같았다.” 우크라이나 군인 안드리는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소속 용병들을 이렇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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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女 성폭행해" 아내와 통화했던 러軍, 포로로 잡혔다
“우크라이나 여성은 성폭행해도 된다”는 내용으로 통화한 러시아 군인 로만 비코프스키(왼쪽)와 그의 아내 올가 비코프스카야(오른쪽). [사진 자유유럽방송] 러시아인 아내와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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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뒤집은 우크라 대반격…수개월전부터 美와 작전 짰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군을 상대로 한 반격에서 성과를 거둔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할 계획이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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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에 되찾은 이지움서 450구 시신" 발칵…유엔 현장조사
시신 450 여구가 발견된 우크라이나 동북부 도시 이지움 인근 숲속 매장지에서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병력이 지뢰 탐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유엔이 최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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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군, 민간인 성폭행"… 러 "우크라군이 포로 학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달이 넘어가면서 인권 유린 범죄가 잇달아 보고됐다.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성폭행하고,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포로를 학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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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부·북부 우크라군 거점 포격…150명 이상 사살"
우크라이나 수사당국 관계자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이 투하한 포탄과 미사일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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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경 10㎞앞 마을도 수복했다...우크라, 요충지 곳곳 탈환
우크라이나군이 11일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 우크라이나의 한 부대가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홉티우카를 탈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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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격 나선 우크라…서울 10배 면적 탈환
러시아군을 상대로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수복 지역을 파죽지세로 넓히고 있다고 CNN 등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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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거센 저항…“러시아군 어떤 도시도 장악 못해”
“싸움은 여기에서 벌어지고 있다. 내게 필요한 건 피신이 아니라 실탄이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피신을 제안한 미국 측에 이렇게 답했다고 지난 2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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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땅 묻기도 지친다'며 투덜"…'보로댠카 고문 참사' 증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첫 유엔 안보리 화상연설에서 부차 학살 참상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러시아의 안보리 퇴출을 요구했다. [EPA=연합뉴스] 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