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3당, 국회 총리추천 거부…여당 “트럼프 쓰나미 오는데”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이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제안한 국회의 국무총리 후보 추천 요청을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거부했다. 야 3당은 또 주말인 12일 서울
-
[서영수의 ‘돈이 되는 茶 이야기’] 닉슨의 원기 회복 도운 ‘펑황단총’
펑황단총이 생산되는 차오안현의 펑황산은 ‘산이 높고 안개가 짙어야 한다’는 명차 생산의 중요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다.펑황단총(鳳凰單叢)은 광둥성을 대표하는 반 발효차다. 한 번 마
-
[카드뉴스] 대학축제의 꽃 '5월의 여왕'은 왜 사라졌나
[Story O] 메이퀸/ 청초와 교양덩어리, 5월 대학가 빛낸 '메이퀸'#1“5월 마지막 날이 되면 ‘꽃 중의 꽃’ ‘5월의 여왕’이 태어난다.K양은 8천여 학우들의 축복과 선
-
보트 망명 쿠바 청년 ‘눈물의 귀향’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지난 2013년 미국으로 망명했던 다이론 바로나가 21일 고향인 쿠바 아바나에서 조카 멜리자를 껴안고 기뻐하고 있다. [아바나 AP=뉴시스]2013년 여섯
-
미·중 ‘공동의 적’ 소련, 닉슨 만리장성 방문 길 열었다
1 1972년 2월 24일 만리장성을 방문한 닉슨 미국 대통령 일행. 지금으로부터 꼭 44년 전인 1972년 2월 21일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도착했다. 미국 현직
-
아빠는 동, 엄마는 은 … 이젠 제가 금 따야죠
한·중 ‘핑퐁 커플’ 안재형(가운데)-자오즈민의 외아들인 안병훈의 어린 시절. [중앙포토]안병훈(25·CJ)은 201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14년 말 세계랭킹이 179위
-
[골프] 올림픽 집안, 모자란 금메달 채우려는 안병훈
[사진출처=AP]안병훈(25·CJ)은 201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14년 말 세계랭킹이 179위였는데 지난해 말 29위로 15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지난해 5월 신인으로
-
안철수 신당 호남 강세 이어가면 총선 구도 흔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세계 경제의 흐름이 주목되는 가운데 점증되는 테러 위협과 미국 대통령선거, 유럽연합(EU)의 미래, 리우 올림
-
베이징 홀린 김정은 ‘모란봉 외교’
10일(현지시간) 베이징 민쭈(民族)호텔에 도착한 북한 모란봉악단 단원들.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 첫해인 2012년 직접 지시해 만든 여성 밴드로 중
-
시진핑 방미 첫 선물은 보잉 여객기 300대 구매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환영 만찬장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키신저 전 장관은 1971년
-
[1972.02.21] 닉슨 대통령의 핑퐁외교
역사1972.02.211972년 리처드 닉슨(1913~1994) 미국 대통령은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상하이 공동성명'을 발표. 양국은 모든 국가의 이익에 합
-
[1982.02.21] 이념서적 35년만에 시판허용
기록1982.02.211982년 국가보안법 등 현행법 범위 내에 저촉되지 않는 이념서적의 간행을 허용. 헌법에 명시된 학문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를 허용한것으로,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
[1992.02.21] 김기훈,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인물1992.02.21한국이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지 44년 만인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김기훈이 쇼트트랙 1000m에서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 결승에서 1분 30초
-
1971년도
1971년도04월 10일미국 탁구대표팀 중국 방문 (핑퐁외교)04월 27일박정희 제7대 대통령 선거 당선05월 10일시외버스 청평호 추락으로 80명 사망07월 08일백제 무령왕릉
-
햄릿 오바마의 변신 … 키신저 '현실주의 외교' 닮아간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외정책이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92)의 현실주의 외교 노선을 닮아가고 있다. 오바마는 최근 이데올로기나 도덕이 아니라 미국의 국가 이익 또는 세력
-
갈수록 키신저 닮아가는 오바마 외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외정책이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92)의 현실주의 외교 노선을 닮아가고 있다. 오바마는 최근 이데올로기나 도덕이 아니라 미국의 국가 이익 또는 세력
-
지도층만 보는 비밀언론 … 핑퐁외교도 '내참' 이 디딤돌
1972년 2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왼쪽 사진 오른쪽)이 마오쩌둥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08년 5월 원자바오 전 총리(오른쪽 사진 왼쪽)가 쓰촨 대지
-
원유철 "한·일 의원 친선바둑 10년 만에 재개"
10년 동안 중단됐던 한국과 일본 의원 간 친선 바둑대회가 내년 1월에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서다. 국회 기우회장인 새누리당 원유철(52·평택갑·아
-
[노트북을 열며] 중국의 '가오톄 외교'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핑퐁’, ‘판다’…. 중국 외교 앞에 붙은 수식어들이다. 요즘 여기에 하나가 더 붙었다. ‘가오톄(高鐵) 외교’가 그것이다. 우리말로 치면 ‘고속철도 외교’
-
반상엔 한·중 문화 차 없어 … 手談 나누며 무언의 외교
당(唐) 현종(玄宗)은 바둑을 즐겼다. 남겨진 기보로 보면 5~6급 정도 실력. 기보는 물론 위작(僞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둑을 즐긴 건 사실인 듯하다. 하루는 바둑을 두는
-
원유철 국회기우회 회장 "올해 안 한·일 교류전 개최 노력"
“승고흔연 패역가희(勝固欣然 敗亦可喜).” 새누리당 원유철(사진) 의원은 3일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의 의미를 묻자, 위기십훈(圍棋十訓)의 한 대목을 읊었다. ‘승부란 모름지기
-
“외교도 바둑처럼 상생 취하며 국익 확대”
“승고흔연 패역가희(勝固欣然 敗亦可喜).” 새누리당 원유철(사진) 의원은 3일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의 의미를 묻자, 위기십훈(圍棋十訓)의 한 대목을 읊었다. ‘승부란 모름지기
-
반상엔 한·중 문화 차 없어 … 手談 나누며 무언의 외교
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회 한·중 의원 바둑교류전에서 원유철 의원(오른쪽·국회기우회 회장)과 레이샹 의원이 대국하고 있다. 한국 의원들이 연이틀 7대3으로 승리했다. 김춘식
-
반상엔 한·중 문화 차 없어 … 手談 나누며 무언의 외교
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회 한·중 의원 바둑교류전에서 원유철 의원(오른쪽·국회기우회 회장)과 레이샹 의원이 대국하고 있다. 한국 의원들이 연이틀 7대3으로 승리했다. 김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