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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99 북한] 북한판 새뚝이
북한의 올해 국가 아젠다(의제)는 '강성대국 건설' 이었다. 심각한 식량난과 에너지난 해결이 급선무였다. 그런 만큼 북한식 화제의 인물은 단연 '노력영웅' 들이었다. 북한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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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도 피굴 먹고 나왔다
일 년 중 ‘R’이 없는 달, 5월(May)부터 8월(August)까지는 굴을 먹지 말라는 서양의 속담은 널리 알려져 있다. 굴이 가장 맛있는 계절은 추운 겨울이다.한번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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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트위터 확산 “타이거 마스크, 부활해 주세요”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인 사이에서 ‘타이거 마스크 붐’이 일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1968년부터 1971년까지 ‘주간 소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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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받기가 취미…신현식씨의 이색 취미인생 30년
경기도여주군에 사는 신현식 (申鉉植.53.진로 근무) 씨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취미활동을 위해 집을 나선다. 낚시.등산 등 보통사람들의 취미와 달리 그의 취미는 '사인받기' 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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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연맹, 고어·부시 팔씨름 초청
미국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과 공화당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가 세계프로레슬링연맹(WWF)으로부터 젊은 층 대상 TV프로그램에 나와 팔씨름을 하라는 초청을 받았다. WWF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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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 시즌2' 첫 방송
스타 셰프, 주방의 독설가, 에드워드 권이 오는 4일(토) 밤 12시 '예스셰프 시즌2'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왔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 ISPLUS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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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로우(R.O.W.E) 外
정치·경제 ◆로우(R.O.W.E)(캘리 레슬러 & 조디 톰프슨 지음, 심현식 옮김, 민음인, 276쪽, 1만3000원)=일할 맛나는 신나는 직장을 만드는 방법으로 ‘로우(R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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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덕해친다'여성들 자전거 못타
미 CNN 방송의 이슨 조던 (사진) 국제담당 사장은 최근 북한을 방문한 뒤 방북기를 16일 CNN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그는 최근 5년간 10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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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추억의 무대 내달2일 열려
60, 7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왕년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레슬링이 오랜만에 '추억의 무대' 를 마련했다. 대한프로레슬링협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조성과 사그라진 프로레슬링의 인기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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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몽준·박근혜씨 火葬 약속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사후 화장(火葬)서약이 잇따르고 있다. 고(故)이주일씨 유족이 고인의 유언에 따라 유해를 화장하고 李씨의 빈소를 찾은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이 화장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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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알파고와 대결 이세돌, 터미네이터에 맞선 ‘존 코너’인가
세기의 대국을 마친 후 미소 짓는 이세돌. [뉴시스]지금 50대들은 1976년 프로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와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의 이종(異種) 간 경기를 처음 보았다. 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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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스토리 앞세운 종합격투기 ‘차익 2000배 대박’
로렌조 퍼티타(왼쪽)·프랭크 퍼티타(오른쪽) 형제는 최근 UFC를 40억 달러에 매각했다.왼쪽 두번째는 종합격투기 선수 주니어 도스 산토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미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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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12년 만에 WWE 링으로 복귀
[사진 WWE]WWE 레슬링 선수 골드버그(49)가 프로레슬링 무대로 복귀했다. 2004년 ‘레슬매니아 20’을 마지막으로 링을 떠난지 12년 만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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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프로레슬링에 웬 트럼프 깃발?
최근 반(反) 멕시코 정책을 추진하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인기를 끄는 프로레슬러가 있다. 주인공은 ‘샘 아도니스’라는 별칭으로 멕시코 프로레슬러로 활동 중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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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악녀 프로레슬러' 요시코 히라노 "한국에 내 적수는 없다"
천선유 선수와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악녀 프로레슬러' 요시노 히라코가 익살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5년 2월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사건'이 터졌다.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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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비욘세 “클린턴이 좋아” 마크 러팔로, 수전 서랜던 “샌더스 지지”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인 영화배우 메릴 스트리프.미 대선 주자들의 뒤에는 선거자금을 대거나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나선 스타들이 있다.할리우드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주자는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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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발언으로 퇴출된 ‘헐크’
프로레슬링계의 원조 ‘헐크’ 헐크 호건(62·본명 테리 진 볼리아·사진)이 인종차별 발언으로 레슬링계에서 퇴출됐다. 미국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24일(현지시간) 헐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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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뜬 김일派·역도산派, 추억 되살리고 시장 살리고
경기도 능곡전통시장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강형관 선수(닉네임 ‘솔저강’)가 로프 위에서 상대 선수를 향해 뛰어 내리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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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카이 세대'와 '58년 개띠'의 은퇴
2018년은 어떤 해가 될까. 많은 경제학자는 2018년 세계 경제가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북한과 중동 등 국제 정세는 매우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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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싫었던 아버지 잔소리에 이젠 "사랑합니다" 하지요
9일 개봉하는 영화 '레슬러'의 주연 배우 유해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저 역시 엄마 속 많이 썩이며 자랐죠. 어렸을 때는 연극한다고 속썩이고, 어리니까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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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되면 사람 내다꽂는다···주한미군 하사의 이중생활
프로레슬러 주한미군 그레고리 건트 하사. 프로레슬러로 활동할 때는 '라이언 오셔'로 불린다. [사진 미 공군] 2000년 개봉한 영화 ‘반칙왕’에서 임대호(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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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세계챔피언 케인, 미국 녹스카운티 시장 당선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던 케인 세계챔피언 출신 프로레슬러 케인(51·본명 글렌 제이콥스)이 시장으로 당선됐다. 제이콥스는 미국 테네시주 녹스카운티 시장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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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54세 때 밥 샙 꺾은 영원한 챔피언 … 굿바이 이왕표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 이왕표(사진)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별세했다. 64세. 1954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이왕표는 1975년 ‘박치기왕’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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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레슬러 코미어, 최강의 파이터로
미오치치와 경기를 앞두고 전의를 불태우는 코미어. [AP=연합뉴스] 75억분의 1.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