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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거진M] 김은숙 드라마, 이러니 안 반해?

    [매거진M] 김은숙 드라마, 이러니 안 반해?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방영 중, KBS2, 이하 ‘태후’)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로맨스 드라마의 신화로 불리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영국의 BBC는 “군인이 연애하는 드

    중앙일보

    2016.04.10 11:00

  •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인류의 미래] 가상현실과 뇌(腦)과학이 만났을 때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인류의 미래] 가상현실과 뇌(腦)과학이 만났을 때

    순간적 경이로움에서 숨쉬는 공기처럼 일상적 체험으로까지 진화… 휴머니즘의 완성에 기여할지, 암울한 포스트휴먼의 판도라 상자를 열지 ‘의문’ 구글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인 카드보드

    온라인 중앙일보

    2016.04.03 07:02

  • 이스탄불 테러에 獨 메르켈 "추악한 테러에 단호히 맞서야"

     터키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12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숨진 10명 중 8명은 독일 관광객이라고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부상자 8명도 독일 국적

    중앙일보

    2016.01.13 07:32

  • “코끼리를 생각한다는 건 인간의 반목을 돌아보는 길”

    “코끼리를 생각한다는 건 인간의 반목을 돌아보는 길”

    양혜규 작가가 괴목과 밤나무, 느티나무, 바둑판 등으로 만든 2015년작 39정지(井址)39 앞에 앉아있다. 그곳에는 ‘코끼리’가 있다. 살아있는 코끼리나 코끼리를 닮은 무엇이

    중앙선데이

    2015.04.04 13:54

  • “NBIC 융합 통해 인간 한계 뛰어넘을 것”

    “NBIC 융합 통해 인간 한계 뛰어넘을 것”

    그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멋진 기술을 개발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중앙일보

    2012.10.25 00:44

  • 볼 것 없는 시각예술...현대미술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볼 것 없는 시각예술...현대미술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1『테마 현대미술 노트』 (두성북스, 2011) 올 상반기 가장 좋았던 노래·공연·전시 등등에 나만의 순위를 정해본다. 나만의 리스트는 내가 작품을 두고두고 음미하는 좋은 방법이

    중앙선데이

    2011.07.02 21:41

  • [me] "첨단 테크놀로지 못 다루면 미래 영화감독 할 생각마라"

    [me] "첨단 테크놀로지 못 다루면 미래 영화감독 할 생각마라"

    “텍스트 기반의 전통적 영화는 죽었다.” “영화는 100살이 넘은 올드 미디어, 시작하면 5분 만에 결말이 보이는 지루한 매체다. 영상 리터러시(해독력) 훈련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중앙일보

    2007.10.10 18:39

  • [21세기를논하다] 7. 한스 큉

    [21세기를논하다] 7. 한스 큉

    한스 큉 교수(왼쪽)를 만난 곳은 7월 13일 그의 사무실 겸 거처인 독일 튀빙겐의 지구윤리재단이다. 그는 처음 만나는 서먹함이나 30년 넘는 나이 차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 자

    중앙일보

    2005.12.01 05:05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비단길 보고서(서울대 문리과대학 산악회 지음, 수류산방 중심, 336쪽, 1만8500원)=다섯 살배기 아이부터 일흔의 노장까지 참여한 비단길 탐사기. 비단길의 미술.경

    중앙일보

    2005.11.25 22:43

  • [21세기를 논하다] 2. 뤼크 페리 교수

    [21세기를 논하다] 2. 뤼크 페리 교수

    뤼크 페리(오른쪽)가 위원장으로 일하는 대통령 산하 사회분석위원회 사무실은 정부 건물이면서도 소박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쳤다. 일찌감치 대담 승낙을 받았지만 그의 긴 여름 휴가로

    중앙일보

    2005.10.28 05:16

  • [독일 비판이론의 대가 아도르노 탄생 100주년] 재조명 한창

    독일의 철학자.사회학자.음악비평가.작곡가인 테오도어 아도르노(1903~69)가 오는 11일로 탄생 1백주년을 맞는다. 그의 고향이자 활동무대였던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중앙일보

    2003.09.08 19:02

  • "아류 생태주의는 가라" 북친 對 김지하

    공감 여부를 떠나 전투적 성격의 글 자체가 한 매력을 단단히 했던 책이 지난 주 소개했던 머레이 북친의『휴머니즘의 옹호』(민음사)였다. 무협지 식으로 말하면, 그 책은 현대사상의

    중앙일보

    2002.10.26 00:00

  • 인간을 중심으로 한 생태 무정부주의 설파

    올 봄에 '21세기 환경사상과 생태정치'라는 제목의 학술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다. 하루 종일 각양각색의 환경사상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듣고 난 뒤, 나는 그 자리에서 "그 하루

    중앙일보

    2002.10.19 00:00

  • 할리우드 점령한 정신병자 '캐이 팩스'

    할로윈 전야와 월드 시리즈 개막에 따른 축제 분위기와 탄저병에 의한 불안감이 혼재했던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흥행에서, 휴머니즘 가득한 현실 탈출용 환상드라

    중앙일보

    2001.10.31 08:38

  • 프랑스 태양극단 '제방의 북소리' 국내공연

    아무리 선진 외국 극단의 공연이라고 해도 '놓치면 아까운 공연' 은 그리 흔치 않다. 그러나 12~17일 국립극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하는 프랑스 태양극단의 연극 '제방의 북소리'

    중앙일보

    2001.10.05 00:00

  • [세계 지식인 지도] 지젝의 정신분석학 '새로 읽기'

    정신분석학은 '억압된' 무의식에서 심리질환의 원인을 찾는다. 한때 서양에서도 정신분석학은 심리질환의 모든 원인을 성에서 찾으려 하는 '판섹슈얼리즘(pansexualism)' 에 지

    중앙일보

    2001.05.24 00:00

  • '카오스'의 안경으로 세상을 보라

    카오스를 혼돈으로만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컨트롤된 카오스' 라는 모순된 두 단어가 조합된 책제목부터 이해하기 쉽지 않다. 혼돈은 질서가 없는 상태인데 어떻게 컨트롤(조정)됐단 말

    중앙일보

    2000.10.27 12:08

  • 카오스 현상 분야별로 분석한 '컨트롤된…'

    카오스를 혼돈으로만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컨트롤된 카오스' 라는 모순된 두 단어가 조합된 책제목부터 이해하기 쉽지 않다.혼돈은 질서가 없는 상태인데 어떻게 컨트롤(조정)됐단 말인

    중앙일보

    2000.10.27 00:00

  • [21세기 키워드] 11. 공생체

    세상이 온통 불투명하다. 이젠 어떤 이념도, 종교나 철학사상도 우리의 불안을 위안하지 못한다. 역사는 더 이상 가장 투명한 인간의 논리가 아니다. 인간의 가치는 암세포.티눈 같은

    중앙일보

    1999.12.14 00:00

  • [밀레니엄기획 21세기 키워드] 3. 포스트휴먼

    곧 다가올 현란한 디지털 밀레니엄을 기다리는 흥분 저편에는 이상한 소리도 들린다. 새로운 천년에 인간 이후의 존재자, 즉 포스트휴먼이 출현할지도 모른다고. 잘 나가는 미국 매사추세

    중앙일보

    1999.12.04 00:00

  • [99년에 묻는다]1.'제3의 길'은 열릴까

    올해는 인류사의 새 지평인 21세기, 나아가 새 천년을 준비하는 해다. 백년, 천년의 단위조차 쉼없이 흐르는 시간의 부분이지만 이것이 부여하는 인간학적 의미는 지대하다. '하늘 아

    중앙일보

    1999.01.05 00:00

  • [인터뷰]서울 온 러시아작가 쿠라예프…“러시아 문학은 전통으로 복귀중”

    세계문학을 4계절로 나눈다면 러시아문학은 겨울이다. 시베리아의 추위와 '죄와 벌' 의 가난, '카추샤' 의 기구한 운명. 겨울로 접어든 지난 26일 상트 페테르부르그 출신 작가 미

    중앙일보

    1997.12.02 00:00

  • "날조된 도덕" 제프리 윅스

    세기말 지구촌은 혼란스럽다.모두들 불안한 표정이다.무얼 하든가슴은 늘 허전하기만 하다.무엇이 올바른 삶인지 가닥이 안잡힌다.누구하나 속시원한 말도 없다.지도 한장없이 망망대해를 표

    중앙일보

    1995.10.29 00:00

  • 15."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著

    허무주의에 빠져 인종차별과 전쟁을 옹호했던 파시즘 철학자인가,아니면 자유정신을 구가한 현대철학의 선구자인가.니체 탄생 1백50주년을 맞아 서구에서는 요즈음 니체 철학을 포스트구조주

    중앙일보

    1994.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