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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회, 내년 예산 200억 삭감
강원도내 지방의료원 구조조정과 관련해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2013년도 강원도 예산 200억원을 삭감해 내년 도정 일부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 앞서 강원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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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맨오른쪽)부산국제영화제 ◆ 구찌 뮤제오 전시 리뉴얼 및 신디 셔먼 컨템포러리 아트 오프닝10일부터,이탈리아 피렌체 뮤제오◆ 문화 샤넬전16일~3월 3일 중국 광저우 오페라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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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 잘 쓰고 물려 주듯 그런 기분으로 감독 맡았어요”
“제가 쓰는 악기 스트라디바리가 제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잘 쓰다가 다른 사람에게 잘 넘길 겁니다. 예술감독도 그런 기분으로 맡는다고 했습니다.” 약간 들뜬 기분에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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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스스로 그러한
대관령국제음악제를 보러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지면에서 이미 소개해드린 발레리나 서희의 공연이 오후 2시에 있었기에 오전 7시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아무리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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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이 오케스트라를 객석에 앉게 한 이유는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독특한 자리배치로 열린 공연. [사진 평창대관령음악제] 25일 저녁 강원도 평창의 공연장인 알펜시아 뮤직텐트. 원래 객석이 있던 자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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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곡가, 작품에 20세 한국 피아니스트의 이름 붙였다
어린 시절부터 화려한 무대로 이름을 알렸던 피아니스트 임주희. [사진 목프로덕션] 캐롤 베파(47)는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작곡가다.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프랑스의 TV영화 '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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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15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1~10일 영화의 전당ㆍ해운대ㆍ센텀시티 등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한 지 올해로 스무 돌이다. 1996년 9월 연안부두 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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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원숙함, 어느 별에서 온 왕자일까
[월간중앙] 오케스트라와 만난 조성진의 손은 저절로 움직였다. 물을 만난 고기와 같았다. 여유 있게 잡은 템포에서 음악은 장엄하게 흘렀다. 발라드 연주를 듣는 순간 청중은 마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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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의 밤 깨운 신데렐라 임지영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임지영. 비슷한 스타일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찾기 어려운 개성 있는 신인이다. [사진 대관령국제음악제]매년 여름 대관령국제음악제에는 연주자뿐 아니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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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횡격막 훈련, 관악기 연주는 과학입니다”
뛰어난 기량으로 목관악기 연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는 조인혁(클라리넷, 왼쪽)과 조성현(플루트). "관악 연주는 타고나는 것보다 체계적인 훈련이 중요하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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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디스코팡팡'…관광공사, 새 홍보영상 3편 공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바이럴영상 인천편 주요 장면.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의 2022년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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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 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김선욱·손열음 등 연주
청와대 영빈관 외관. 사진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과거 외교 행사 시 국빈 만찬이 이뤄지던 청와대 영빈관에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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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올림픽’ 팡파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문화 올림픽’도 시동이 걸렸다. 스타트는 ‘2018평창겨울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사진)다. 여름에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짝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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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창조성 등불이 된 3인
━ 제10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이 8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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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정명화와 함께 클래식마을 만드는 계촌
한예종 출신 연주자가 계촌별빛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콘트라베이스를 지도하고 있다. [사진 한예종]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가 클래식마을로 변신한다. ‘클래식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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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한국인 수습단원 박경민 선발
박경민 비올리스트. [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뉴스1] 비올리스트 박경민(28)이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습 단원으로 입단했다. 영국의 음악 칼럼니스트인 노먼 레브레히트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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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마다 티켓전쟁, 71회 연속 매진에 30초 완판도
4월 2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개막한 후 지난달 30일까지 총 71회 공연이 매진된 뮤지컬 ‘시카고’. 코로나19에 따른 띄어앉기로 전체 객석의 65% 정도를 판매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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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5년 백건우의 첫 피아노 3중주 "이제 앙상블 대폭 늘린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난해 젊은 연주자들과 5중주를 연습할 때의 모습이다. [사진 준초이] “연주하고 싶은 음악이 너무 많아 시작을 못할 정도다. 곡목만 봐도 머리가 무거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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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집 짓자, 지금이 적기" 청와대 열리자 이런 주장
다음 달 준공,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 부천의 부천아트센터.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이다. [사진 부천아트센터] “지금 한국에서 없어서 불편하고 창피한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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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편견 없다”…‘뷰티플 마인드’의 희망 찾기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스틸컷. 10살 피아 니스트 김건호. 지난 10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다섯 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서자 갑자기 무대와 객석에 조명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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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에 양성원
양성원 강원문화재단은 9일 평창대관령음악제 제4대 예술감독으로 첼리스트 양성원(사진)을 선임했다. 양 신임 예술감독은 한국 대표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연세대 음대 교수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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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휴가 만들기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갈까? 이때쯤 드는 고민이다. 늘 여유로운 휴식을 꿈꾸며 떠나지만 도심보다 복잡한 휴가지 모습에 지쳐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오곤 했다. 올해 만큼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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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관람 노하우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루 2~3개 공연만 참여하세요” - 김형진(27·대학생) “2010년 뮤직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했는데 첫인상이 좋았어요. 밤새 음악을 듣거나 공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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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 '몽당 의자' 노장 피아니스트의 조언
첫 내한한 노장 피아니스트 스티븐 코바체비치. 낮은 의자에 앉아 자신의 주특기인 슈베르트 말년 작품을 연주하고, 한국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신념을 전달했다. [사진 평창대관령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