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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한정판의 매력
요즘 ‘신상(신상품)’보다 ‘한정판’에 열광하는 트렌드 세터들이 많다. 브랜드마다 포장 디자인을 달리하거나 모모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했다며 수량을 제한해서 내는 것이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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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형식의 미술 도록 '코리안 아트북' 출간
총천연색 도판과 함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감상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술도록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예경의 '코리안 아트 북' 시리즈다. '민화' 와 '토기.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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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옆엔 자유로운 예술혼이
1 서민정 ‘남겨진 소년’ (2009), 슬라이딩 스크린 페이퍼에 아크릴, 97x13.3 2 임춘희 ‘복서’ (2008~2009), 캔버스에 오일, 53x45㎝ 3 구본창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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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파티소품, 직접 만들면 더 재미있죠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1) 평범한 할로윈 상품 대신 나만의 할로윈 소품을 만들어 개성을 살려보자. [사진 권소희]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큰 축제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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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수탁사 하나은행, 엉뚱한 자금 흐름 보고도 침묵
옵티머스 펀드의 입출금 업무 등을 대행한 하나은행(수탁회사)이 출처가 의심스러운 돈이 펀드에 들어왔는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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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참여는 기업 사회적 책임” … 향토업체 나눔 릴레이
(주)금성백조주택 임직원들이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재활용품을 팔고 있다. [중앙포토] 대전·충남지역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는 왕성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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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국가주의와 세계주의, 자본주의와 비상업성 사이 카운터밸런스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제57회 국제미술전 한국관이 10일 개막했다. 전면에 보이는 것은 코디 최의 작품 '베네치아 랩소디'.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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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부부 이혼하면 이 그림들 어디로?
405억 ‘로스트 온 더 그랜드 뱅크스’. [사진 게이츠 컬렉션] ‘세기의 이혼’에 따른 ‘게이츠 컬렉션’의 향방에 세계 미술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빌과 멀린다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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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아트컬처 캠퍼스타운 사업단, 월곡문화지도 제작
동덕여자대학교 아트컬처 캠퍼스타운(이하 DAC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재학생들과 함께 월곡문화지도(페이퍼, 홈페이지, 앱)를 제작했다. 사업단은 2020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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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놀고, 속마음 터놓고 우리가 인형을 사랑하는 이유 인형 수만큼 많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소중한 내 친구, 인형과 함께한 시간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인형을 좋아하고, 그에 얽힌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왼쪽)‧김리나(서울 영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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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잘 익은 감, 맛있는 햄버거···종이로 못 만드는 게 없네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종이로 만드는 예술작품 페이퍼 아트에 도전해봤다. 추석을 맞아 초대형 감(상자)을 만들고 포즈를 취한 김가은·김다은·유아라 학생기자(왼쪽부터). 종이를 접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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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니 묻는다 “동네 분?” 사랑방으로 진화하는 작은 책방들
서울 서교동 골목가에 있는 작은 책방 '라이너노트'는 1960년대 지어진 오래된 2층 단독주택을 서재로 꾸미고 매주 10명 내외 참가자 규모의 작은 라이브 공연을 연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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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트럼프에 한 방 먹이다 … 가짜 넘쳐 더 빛난 진짜뉴스의 힘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오늘날 언론 환경에서도 진실을 추구한 진짜 뉴스는 빛을 발했다. 지난 1년간 권력의 횡포에 맞서 언론의 본령을 지켜온 기자들이 10일(현지시간)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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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 즐기는 간식과 수다 …오늘 밤은 좀 더 특별해
학기 중에 학교와 학원에서만 쌓았던 우정. 방학엔 단짝 친구들을 내 방에 초대해서 까르르 수다 떨다 함께 잠들면 어떨까? 방 안엔 맛있는 간식이 가득하고 친구들과 맞춰 입을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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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7월 10일~8월 13일 공연 12편
이번 주부터 한 달여간 예매할 수 있는 대중음악 콘서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뮤지컬·연극 관련 정보를 소개합니다. ① 안산밸리 록페스티벌 일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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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한국 미술 큰 장이 선다
신상호의 ‘Minhwa Horse’(2011), 220x60x169cm, Glazed ceramic, iron 올 가을, 미술계가 들썩인다. 한국화랑협회(회장 박우홍)와 S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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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넘기는 손맛, 별별 디자인…전자책엔 없는 재미
전자책의 시대, 종이책은 죽었다? 2015년 미국출판협회 조사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 준다. 전자책 부문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9.5% 감소했지만 페이퍼백은 16.2%의 신장세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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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호텔에서 한땀한땀…뜨개질 휴가 어때요?”
15일 서울 용산 끌림니트디자인학원에서 니트 디자이너인 카를로스 사크리손(왼쪽)과 아르네 네르요르데가 수강생들이 만든 인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손뜨개 인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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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성적표지 받은 펄프 사용 연 35만t 수출 '친환경 아트지'
무림페이퍼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파지를 재활용하고 화학약품의 사용 후 부산물도 재처리 과정을 거침으로써 폐기물 감소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 무림페이퍼]무림페이퍼의 네오★그린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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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은 예술이 된다
아티스틱 데코 집안을 아트의 세계로 꾸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굳이 피카소나 앤디 워홀의 작품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벽지나 패브릭.타일 등 인테리어 소재만 잘 활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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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꾸는 ‘소녀의 꿈’
키 11.5인치(약 29㎝), 금발머리, 파란 눈. 1959년 태어났다. 64년 대학에 입학했고, 65년 우주비행사가 됐다. 86년 여성 사업가, 88년 의사, 90년 비행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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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카고 전시 초대 받은 판화가 이주연씨
▶ ‘종이 사람’으로 현대인의 삶을 통찰하는 이주연(上)씨와 그의 판화 ‘행진’. 판화가 이주연(34)씨는 2004년 4월과 5월을 잊을 수 없다. 4월에는 생애 첫 개인전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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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하나가 주머니에 쏙
총천연색 도판과 함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감상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술도록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예경의 '코리안 아트 북' 시리즈다. '민화'와 '토기·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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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법안은 즉흥적 공약, 표 의식해 찬성한 것 반성”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소장인 진수희(사진) 의원이 지난달 30일 “세종시로 행정부처 9개 정도가 내려가서는 도시가 자급자족 기능을 하기 어렵다”며 “도시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