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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페이·슬립센스…이재용식(式) M&A 전략
삼성전자가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특허를 갖고 있는 미국의 ‘루프페이’를 인수해 선보인 `삼성페이`. 이른바 ‘긁는’ 방식의 구형 결제기에서도 작동하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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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1회 풀영상]양봉민 "의료개혁, 정부가 주도해야"
“(의료개혁의 전제조건은) 국가의 주도적인 역할이다.” 양봉민(63)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장이다. 양 교수는 보건경제학자로,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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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위해 400억 투자
정부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기술개발사업에 착수한다. 투자금액은 3년간 400억원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3일 부처 공동으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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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역 출구 맨 앞자리, 고객 접근성 뛰어나
‘위례·우남역 퍼스트시티’ 상가가 다양한 요소를 만족시키며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례신도시 우남역 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위례·우남역 퍼스트시티’ 상가는 뛰어난 입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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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불어터진 6개 경제활성화법 … 또 국회 문턱 못 넘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마치고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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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국내 1호 영리병원 논란 재점화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외국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성사되면 국내 첫 외국영리병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특별법 제192조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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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향후 10년간 110조원 규모 신산업 육성
미래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는 올해 1조원 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5조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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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관문 우남역 황금상권에 자리
저금리 바람을 타고 상가 시장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인하하면서 은행금리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의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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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10개월 경제팀의 한계
고현곤편집국장 대리2009년 2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을 추진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전재희 장관이 반대했다. 그해 내내 이 문제로 재정부와 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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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하루 3만7000명 오가는 길목 지키는 스트리트형 상가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에서 34m 거리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인 센트럴 애비뉴가 들어선다. 서울 강남역 일대는 우리나라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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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제사업·연구·인재 개발" 집중
▲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서울대병원이 2015년 비전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제사업과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 도약, 새로운 인재개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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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황금어장 옆에 두고 한국은 멀뚱멀뚱
한국은 어떤가. 국내 병원들은 한마디로 중국이라는 황금어장을 옆에 두고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의료산업 현황을 돌아보고 온 김원호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국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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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탁상행정의 전형, 싼얼병원 무산 해프닝
보건복지부는 15일 국내 첫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으로 추진됐던 중국 싼얼병원의 설립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제주도에서 요청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불승인하는 모양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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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의료보건·신성장동력 산업 이끌 인재 기른다
중원대는 짧은 역사에도 굵직한 교육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중원대의 초석이자 도약의 디딤돌이 될 특성화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철저하게 기업 현장 중심, 실무 위주, 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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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첫 영리병원 불허 결정 … 졸속 추진 논란
중국의 한 기업이 제주도에 세우려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이 들어설 수 없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중국 톈진화예(天津華業)그룹의 국내법인 CSC가 신청한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인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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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영리병원 추진 무산… 정부 中 '싼얼병원' 불허
정부가 국내 첫 투자 개방형(영리) 병원으로 추진했던 제주 '싼얼병원'의 개설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싼얼병원을 추진하는 톈진화업 그룹의 재정상태나 지난해 7월 자이자화 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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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중국 의료시장 진출 한국만 늦어지나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의료시장을 두고 국내 보건의료계가 시끄럽다. 중국은 급격한 인구고령화로 의료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의료 관련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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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싱크홀 아니라 지하무정부다
이규연논설위원살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 사스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리병원과 투자개방형 병원. 비슷하거나 같지만 다른 느낌을 주는 용어다. 느낌만 다른 게 아니라 실제적 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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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에 온기 … 정책 각론 우선순위 둬야"
‘시장 분위기 쇄신은 A, 각론에선 B 또는 C’. 16일로 취임 한 달을 맞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경제전문가들의 평가다. 최 부총리 취임 이후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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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중국계 투자병원 들어선다
제주도에 중국 자본이 투자하는 첫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건강 관련 사업을 주로 하는 중국 톈진화업그룹의 국내법인 CSC가 추진 중인 48병상의 피부·성형 중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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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유학생 잡아라 … 어학·요리학원 수강생 비자 발급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에서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해 유망 서비스 산업 육성 전략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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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수익성 떨어지는 대형병원 변화는 시작됐다
국내 의료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의료기관 부대사업 목적 자회시 설립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부대사업 범위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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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9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연구중심병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20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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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