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술 외면한 미신의 모정

    중풍으로 사경을 헤매는 친아들을 어머니가『사탄』을 쫓으면 낫는다』고 전도사를 불러 기도를 할 뿐 현대의학의 치료를 거부하고있어 동창생들이 딱한 사정을 호소하고 있다. 영락상고2년

    중앙일보

    1967.05.16 00:00

  • 약물치료에 서광 - 암

    아직도 암에서 사는 길을 조기발견에 의한 조기수술임엔 틀림없다. 그러나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의 연구가 진전됨에 따라 암 화학 요법에 대한 기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약으로 암을

    중앙일보

    1967.04.15 00:00

  • 구라사업 엉망|환자끼리 절단수술

    국립소록도 나병원은 의사 아닌 환자에게 환자치료를 맡겨 환자의 팔·다리를 마구 잘라 불구를 만들고 있는가하면 치료약도 부족한데다 치료가 끝난 환자를 오래 수용하여 회복시킬 수 있는

    중앙일보

    1967.03.11 00:00

  • 설날 명량 2제

    설날은 누구에게나 즐겁다. 그러나 가장 즐거운 설은 경기도 광주와 전남 광산의 두 오두막집에 찾아들었다. 병원에서 출생, 7년 동안 병실에서 자란 「명예간호원장」이 처음으로 「집」

    중앙일보

    1967.02.09 00:00

  • 새로운 안정을 쫓는 20대 작가들 - 김치수|시·소설 월평

    요즈음 발표된 작품들을 읽으면 20대의 젊은 작가들에게서 문학적 관심의 변화와 분명히 여기에서 기인한 소설의 새로운 경향을 판독해 낼 수 있다. 평범한 이야기로 30대의 작가들은

    중앙일보

    1967.01.31 00:00

  • 6개월 12일만에 햇볕본 정신병아들|살아있는고려장

    가난이 아들을 무덤속에 살게했다. 말로만 들어왔던 고려장 (고려장) 이 전북완주군구이면석구리1구 「흰박골」중턱에있어 세인을 깜짝놀라게 하고있다. 이곳에서 현대판 고려장을 당한 사람

    중앙일보

    1966.10.06 00:00

  • 인공심장수술 첫 개가

    【휴스턴(미텍사스주) 7일UPA합동】의학사상 처음으로 인공심장수술로 건강을 회복한 환자가 6일 「휴스턴」의 병원을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미용사인「에스페란자·텔발레·바스퀘즈」(

    중앙일보

    1966.09.08 00:00

  • 기가엔 자신 있어요 |서독 우리 간호원들

    현재7백여명의 한국간호원들이 서양의 여러 병원에서 병원당국과 환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근무하고있다. 본사는 서독주재 김충재 통신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훽스트」시립병원에서 일하고

    중앙일보

    1966.08.27 00:00

  •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하는 암 특효약|의학적 증명은 안돼

    『기적의 약이 청천벽력처럼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이것은 영국의 유명한 병학자「R·J·C·해리즈」박사의 「캔서(암)」라는 저서 가운데의 한 구절. 여기서

    중앙일보

    1966.07.05 00:00

  • 환자 버려 죽게 해

    병원 구급차가 빈사의 환자를 길가에 내버려 죽게 했다 6일하오 1시30분쯤 S병원「앰뷸런스」 (서울 자8648호· 운전사 김병환·30)가 폐염으로 죽어 가는 이호배 (47· 주거부

    중앙일보

    1966.06.07 00:00

  • 불치에서 오나치로|소녹도 50년

    【소록도=추덕교 기자】우리나라 나병환자 요양사업에 선구역을 해온 국립소록도병원이 17일 창립50주년을 맞았다. 이날 상오 9시「아카시아」꽃향기가 훈훈한 나환자들의 섬 소록도(전남고

    중앙일보

    1966.05.17 00:00

  • (4)-한·낙 협회

    6·25동란 발발 이래 전선을 따라 다니며 수많은 「유엔」군과 한국군 부상병 및 주민들을 치료해 준 「노르웨이」이동 외과 병원은 1953년 휴전 성립과 더불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

    중앙일보

    1966.04.21 00:00

  • 기적의 구사일생

    심장에서 머리로 피가 통하는 목줄에 생긴 혹 (총경동맥류)이 야구공 만하게 부풀어 파열직전에 있던 가난한 집의 한 소녀가 뛰어난 집도자와 독지가를 만나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건졌다.

    중앙일보

    1965.11.19 00:00

  • 시체 안내줘 말썽

    환자의 시체를 치료비를 안 냈다 해서 죽은지 열흘이 지나도록 유족들에게 인도해 주지 않고 있다. 서울 수색동 205 한린(44)씨의 모친 김금선(64)씨는 대장염을 앓아 지난 15

    중앙일보

    1965.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