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벅지에 딱딱한 멍울 갑자기 커지면 혹시 육종암?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52세 남성이 허벅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병원을 찾아왔다. 두세달 전쯤 처음 발견했지만 통증도 없고 크기가
-
이외수 "무통분만=불로소득" 또 여성비하 논란
이외수가 5일 '무통분만'을 불로소득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앙포토] 소설가 이외수가 5일 출산 시 마취 등의 방법을 사용해 산모의 산통을 줄여주는 '무통
-
구미서 또 응급실 난동…"치료 안 해준다"며 간호사 폭행
[연합뉴스] 경북 구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가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4일 새벽 0시 5분쯤 구미 A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B(59)씨가 컴퓨터 모니터를
-
내 고관절 괜찮나? '8자'테스트로 알아보세요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33) 선생님, 제가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서 허리 MRI를 찍어봤는데 허리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불편하거든요
-
소아과 의사들이 '레고 블록'을 직접 먹은 이유
실험에 참가한 한 의사 중 한 명. 연구팀은 연구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다. [Damian Roland 유튜브 영상 캡처] 호주와 영국의 소아과 의사들이
-
[건강한 가족] 100세 시대 행복지수 높여주는 임플란트
몇 해 전 영국의 한 경매장에서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틀니가 3000만원 가까운 금액에 낙찰된 일이 있다. 처칠의 틀니는 ‘세계를 구한 이(齒)’라는 별명이 붙어 있기도 하다
-
[건강한 가족] 미세먼지로 심해진 기침·가래…복합 한약으로 다스린다
━ 한방에 길이 있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미세먼지는 차가운 북서풍이 부는 겨울철에도 심하다. 건조하고 탁한 공기가 코·기관지·폐로 이어지는 숨길을 끊임없이
-
[건강한 가족] 전신마취 후 뇌 손상 우려는 과잉, 수면마취는 경각심 적어 문제
마취 오해와 진실 마취는 수술할 때 꼭 필요한 의료 행위다. 일시적으로 의식이나 운동·감각 신경을 억제해 환자가 통증 없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에는 가벼운 시술과
-
자신 재단 주최 대회서 최하위 부진 이어간 우즈
우즈가 2일 히어로 월드 챌린지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내내 부진을 이어가고
-
리그 2호골... 모처럼 달콤한 골맛 본 황희찬
2일 열린 잉골슈타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황희찬이 동료들과 축하를 나누고 있다. [사진 함부르크 페이스북] 황희찬(22·함부르크)이 모처럼 골맛을
-
[서소문사진관]몸 속에 쌓인 미세먼지 쏙 빼주는 실내 운동 10가지
대기가 정체되면서 며칠째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농도가 다소 내려가기는 했지만 대기의 질은 '보통'과 '나쁨' 단계를 이어가고 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대
-
'의식불명→3주 후 퇴원' 이승모, "걱정해주셔서 감사"
28일 경기 중 의식을 잃었던 광주 이승모가 병원에서 밝은 모습으로 사진촬영에 임했다. [광주FC]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골든타임을 지켜 의식을 되찾은
-
광주FC 이승모, 헤딩 경합 중 추락해 의식 잃어…현재 상태는
프로축구 광주FC의 미드필더 이승모가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2부리그) 승강 준PO 대전과 경기에서 다쳐 응급조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광주FC의
-
돈으로 가난한 소년을 울렸다…내가 무슨 짓을 한걸까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9) 토마르까지 가는 유칼립투스 숲길에 아침 안개와 함께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다. 포르투갈의 건조한 토질에 잘 맞고 생장 기간이
-
‘전자 눈’ 기적 … 실명 50대, 10년 수족돼준 남편 얼굴이 보였다
국내 첫 인공망막 이식환자 이화정씨. 안경 가운데 작은 카메라가 달려있다. 오른쪽 검정색 플라스틱 장치는 외부송신안테나인데 망막의 백금칩으로 데이터를 보낸다. [최정동 기자] 2
-
슬럼프였던 조코비치는 어떻게 최고령 연말 1위가 됐나
부활한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가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세계 랭킹 1위로 마치게 됐다. 웃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 [AP=연합뉴스] ATP 투어는 27일
-
겨울철 부츠 신다가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통증’ 느껴진다면
겨울철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를 오래 신는 경우 족저근막염에 걸릴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직장인 이모(29)씨는 이달 들어 부쩍 추워진 날씨에 롱부츠를 즐겨 신었다.
-
찌르듯 아픈 섬유근육통, 참는 게 미덕 아니죠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36) 얼마 전 30대 후반의 기혼 여성이 한의원을 찾아왔습니다. 2년 전 출산한 이 여성은 요즘 온몸의 관절이 부서지는 것처럼
-
[건강한 가족] 혈관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혈관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혈관이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해 심장의 부담이 커지는 데다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이
-
‘신발 밑창만 봐도 안다’ 눈으로 체크하는 우리 아이 건강
아이의 어깨선 수평과 신발 밑창만 확인해도 척추측만증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주부 A씨(43세)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두고 있다. 아이가 최근 부쩍 “허
-
'풍운아' 김진우, 호주에서 재기 노린다
호주리그 질롱코리아에 입단한 투수 김진우. [사진 질롱코리아] '풍운아' 김진우(35·질롱 코리아)가 24일(한국시간) 호주프로야구리그(ABL) 데뷔전을 치른다. 구대성 질롱
-
‘치료 끝났으니 가세요’ 말에 응급실서 난동부린 60대
[뉴스1]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하라는 의사의 말에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취객 조모(60‧무직)씨를 업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50세 넘어 고관절 골절, 10명 중 2명 1년 못 넘긴다
A(80·여)씨는 올 초까지만 해도 허리 통증을 빼고는 다른 지병이 없었다. 척추뼈 협착증이 있어서 뼈 사이를 벌려주는 시술을 받고 허리가 좋아졌다. 그런데 5월 산책을 나갔다가
-
남태희 무릎 십자인대파열...아시안컵 대체재는?
남태희는 호주와 A매치 평가전 도중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지 못한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남태희(27ㆍ알 두하일)가 무릎 십자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