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희의 맛따라기] 김현정 셰프와 즐긴 ‘맛의 바다’ 통영(상)…여름 굴, 미더덕파스타
통영 ‘여름 굴’ 큰 것 하나는 500g(껍데기 포함)쯤 나간다. 태화물산에서 국내 처음 양식에 성공한 이 굴은 2년은 자라야 이 정도 크기가 된다. 3배체 굴로 씨 없는 수박처
-
[브리핑] 부산, 해수담수화 주민투표 거부 상고 포기 外
부산, 해수담수화 주민투표 거부 상고 포기 부산시는 기장군 주민 100여 명이 부산시장을 상대로 낸 ‘주민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의 상고를 포기했
-
NYT “윤이상이 유럽과 아시아 문화 연결”
뉴욕타임스가 탄생 100주년 작곡가 윤이상(1917~95)에 대해 18일 보도했다. 클래식 음악 비평가인 레베카 슈미트는 베를린발 기사에서 “윤이상은 삶과 작품 모두에서 유럽과 동
-
79초만에 1109장 팔린 조성진 티켓
지난 1월 한국 독주회를 마친 조성진의 사인회 [사진 롯데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독주회 티켓 1109장이 79초만에 매진됐다. 17일 오전 10시 인터파크와 통영국제음악
-
봄의 제전, 통영에 갈까 서울서 즐길까
이달 31일부터 열흘동안 음악제가 공연되는 통영국제음악당.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올봄 열리는 두 음악 축제가 ‘아시아’라는 주제를 공통으로 잡았다. 통영국제음악제(31일~4월
-
[브리핑] 부산 중구 ‘착한 부동산 중개업소’ 운영 外
부산 중구 ‘착한 부동산 중개업소’ 운영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저소득층을 위해 중개 수수료가 없는 ‘착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한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중구청 (051-6
-
조성진 독주회 티켓 17일 오픈
콩쿠르 우승 후 두번째 독주회를 5월 통영에서 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유니버설 뮤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통영 독주회 티켓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
속삭이듯, 때론 거칠고 빠르게…감각의 절정 보여준 조성진
3·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조성진 독주회가 열렸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후 국내에서 열린 첫 독주회였다. 다음 한국 독주회는 5월 6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이다. 티켓
-
내년 1월에 열리는 '조성진 독주회' 티켓 9분 만에 매진
피아니스트 조성진(22). [중앙포토]내년 1월 열리는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 티켓이 9분만에 매진됐다. 23일 오후 2시 판매를 시작한 티켓 800장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롯
-
윤이상 100주년 기념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에서 세계로’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17 통영국제음악제가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흘 동안 통영시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주제는 ‘아시아에서 세계로(From Asia to
-
[클래식] 고전부터 현대까지, 정통 유러피언 사운드를 만난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008년부터 스위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 정통 독일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 뿐만 아니라
-
조성진, 내년 1월 롯데콘서트홀·5월 통영 온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2)이 15일 서울시향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했다. 2월 2일 쇼팽 콩쿠르 갈라콘서트, 6월 1일 기흥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비공개로 열린
-
[브리핑] 감전동 ‘첨단신발융합센터’ 13일 착공 外
감전동 ‘첨단신발융합센터’ 13일 착공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사상구 감전동에서 ‘첨단신발융합 허브센터’착공식을 한다. 허브센터는 시유지 1만2674㎡에 지상 6층 건물면적
-
통영서 만난 소프라노 황수미 “가곡은 나만의 색으로 도화지 채우는 작업”
4일 내한공연한 소프라노 황수미.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사진 아트앤아티스트]4일 저녁 통영국제음악당. 레몬같이 톡 터지는 고음이 짜릿했다. 샹젤리제 오케
-
통영국제음악제 리뷰
통영의 봄은 음악과 함께 왔다. 서둘러 틔운 벚꽃망울이 음악당 가는 길을 맞아줬다. 25일 개막한 통영국제음악제를 주말에 둘러봤다.마사아키 스즈키마사아키 스즈키는 원전연주 합창음악
-
영화와 결합한 오페라 ‘미녀와 야수’ 만나보세요
통섭에 관심이 많습니다. 음악·무용·연극·문학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합시키는 거죠. 거기서 새로운 길이 만들어집니다.” 작곡가 필립 글래스(79·사진)의 목소리엔 힘이 있었다. 질문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흑백과 미니멀리즘의 궁합
15년이 지났지만 생생하게 떠오르는 공연이 있습니다.2001년 3월 2일 홍콩 콰이 칭 극장에서 열린 필립 글래스와 크로노스 4중주단의 ‘드라큘라’ 콘서트가 그것입니다. 홍콩아트
-
통영국제음악제, 3월 25일 개막
카잘스 콰르텟2016 통영국제음악제가 3월 25일 개막한다. 4월 3일까지 열흘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진다. ‘Sounds of Tomorrow, 음악의 미래를 말하다‘가 올해
-
‘왕관’ 벗고 심장 터지게 춤만 춥니다
올 가을 현대무용계의 핫이슈는 발레 무용수들이 만들고 있다. 김지영(37)과 엄재용(36).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두 간판스타가 현대무용 공연으로 짝을 이뤘다. 안무가 정
-
[문화동네]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극인 재교육 아카데미’ 열어 外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은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선)의 지원으로 ‘연극인 재교육 아카데미’를 연다. 교육비는 무료. 삼성문화재단이 3년간 4억5000만원을
-
윤이상 20주기, 그의 선율에 물든 통영 봄바다
작곡가 윤이상(1917~95·사진)은 1990년대 들어 건강이 부쩍 악화됐다. 그러나 타계 3년 전까지 큰 규모의 관현악 곡을 남겼다. 92년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은 작곡가
-
[문화 동네] 간송미술문화재단 外
◆간송미술문화재단(www.kansong.org)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여는 ‘간송문화전 3부: 진경산수화-우리 강산, 우리 그림’ 전을 3·1
-
통영국제음악제, 클래식과 윤이상, 그리고 현대 음악 … 아시아 클래식의 메카로 성장
통영국제음악제는 지난 2000년 시작된 ‘통영현대음악제’를 모태로 성장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의 통영국제음악제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 문화예술축제 부문 대상
-
팝·재즈 넘나드는 실험 … 다시 설레는 통영 봄바다
2014 통영국제음악제 초대 단체로 첫 내한공연하는 ‘뱅 온 어 캔’의 창단 작곡가. 왼쪽부터 데이빗 랭, 마이클 고든, 줄리아 울프. [사진 ETM, 통영국제음악재단] 쪽빛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