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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마 돈없지? 우리집 15억이야" 택시기사 앞니 날린 20대
40대 택시기사가 20대 승객의 폭행으로 앞니가 부러졌다며 피해 사진을 공개했다. [JTBC 캡처] 20대 남성 승객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40대 택시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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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동조합, '여당 편파방송' 의혹 아나운서 검찰 고발
27일 KBS노동조합과 ‘공영방송을 사랑하는 전문가연대’가 편파방송 논란을 빚은 김모 아나운서를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 KBS노동조합] KBS노동조합과 ‘공영방송을 사랑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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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자들 폭로 "秋라인 자료로 이용구 봐주기 기사 썼다"
한겨레 기자들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추미애 라인 검사’가 건넨 사실관계가 틀린 자료대로 '이용구 봐주기' 기사를 실었다”고 주장했다. 검찰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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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용구 특가법 적용하려는데, 택시기사가 진술 바꿨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폭행사건을 단순 폭행죄로 종결해 논란을 사고 있는 경찰이 당초에는 처벌이 무거운 특정범죄에 대한 가중처벌법(특가법)을 적용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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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용구 폭행' 블박 비었다던 경찰…전용뷰어 안깔았다
경찰이 지난달 6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게 폭행당한 택시기사의 블랙박스에 대한 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전용 뷰어’가 없어서 블랙박스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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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용구 폭행' 블박 영상 찾아내자···뒷북 조사단 꾸린 경찰
이용구 법무부 차관. 뉴시스 서울경찰청은 24일 지난해 11월 6일 발생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택시기사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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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성매매 강요 거짓" vs 후배 "성병 감염, 거부하면 구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일간스포츠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46) 둘러싼 학교폭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후배들을 성매매 업소에 데려가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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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군총장 지명 하루도 안돼 보류…또 부실검증 논란
정부가 신임 공군참모총장 지명을 발표한 지 하루도 안 돼 해당 인사를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호(공사 35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이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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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 내정
강성국 신임 법무부 차관 내정자.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택시 기사 폭행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물러난 이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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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이용구 전 법무차관 기소 의견 송치
이용구 법무부 차관. 뉴스1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재조사한 경찰이 이 전 차관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9일 이 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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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기표 경질…또 부동산 부실검증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청와대 부실 검증과 함께 ‘김외숙(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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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논란 속 동부구치소 점검…이용구의 마이웨이
이용구(오른쪽 두번째) 법무부 차관이 12월 20일 오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설치된 코로나19 현장 대책본부로 이동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0일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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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 있는데 헌재 판례 뒤진 경찰…미심쩍은 이용구 내사종결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앞.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를 폭행해 논란이 된 장소다. 20일 택시를 타고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지난달 6일 오후 11시30분쯤 한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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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징계 정지…추미애 사퇴, 대국민 사과 뒤따라야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8일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징계(정직 2개월)를 법원이 중단하라고 명령한 데 따른 일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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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이용구, 운행 중 목 잡아” 사흘 뒤 진술 바꿨다
이용구 이용구(사진) 법무부 차관에게 폭행당한 택시 기사가 사건 발생 직후 최초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이 차관을 태웠던) 택시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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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 권력 눈치 보느라 박원순·이용구 의혹 덮나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검찰의 1차 수사 종결권에다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까지 넘겨받은 ‘공룡 경찰’ 조직이 내년 1월 1일 출범한다. 하지만 비대해진 경찰에 대한 견제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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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보험금 노리고 고의사고" 유족 울분
지난 6월 발생한 택시와 구급차의 접촉사고. 사고 후 택시기사는 사고 접수를 하라며 구급차의 진로를 막아섰다. 길 위에서 10여분 간 실랑이가 이어졌고, 환자는 119 구급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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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트럼프 지지 역풍 … 극우 매체 두 달 새 광고 90% 줄어
━ 거세지는 소비자 ‘엄지 파워’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의 창업주 트래비스 캘러닉 최고경영자(CEO)가 사퇴하자 트위터에선 “우버 지우기(#de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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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고소”…1년간 180번 고소장 남발한 남성 구속
[중앙포토] 1년간 무려 180회에 걸쳐 경찰과 일빈 시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50대 남성이 허위사실을 신고한 혐의로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무고와 업무방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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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적 범행"…검찰, '동전택시 사망 사건' 피의자에 구속영장
인천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 피의자 A(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지난해 승객 A씨와 실랑이를 하다 택시기사 이모(70)씨가 심근경색으로 숨진 사건이다. 인천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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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 30대 구속영장 청구…“패륜적 범죄”
[사진 JTBC] 동전을 던지며 욕설을 한 승객과 다툼 끝에 70대 택시기사가 숨진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30대 승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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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대상 아니라던 공수처, 어머니와 동생은 왜 사찰했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월 20일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가 아닌 기자들과 일반인을 무차별적으로 사찰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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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사 앞두고 검찰 사직 ‘러쉬’… “난파선 탈출 심정”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패싱'했다는 검찰 내 반응과 관련해 "패싱이란 말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최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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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풀렸다, 사라졌다 나타난 '이용구 폭행 영상' 정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수사가 경찰의 직무 유기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의 존재가 다시 수면 위로 등장하면서다. 한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