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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건국된 북원은 어디?" 실제 역사 들여다보니
기황후 마지막회 [사진 = MBC 방송캡쳐] ‘기황후’ 마지막회에 자막으로 등장한 ‘북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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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아들 아유시리다의 나라 '북원'은 어디?
[사진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 실제 역사에 존재했던 나라 ‘북원’이 등장했다. 29일 밤 방송된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거듭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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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탈탈 진이한, 개과천선으로 하루만에 컴백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29일 종영한 MBC ‘기황후’ 탈탈 역의 진이한(36)이 ‘개과천선’ 전지원 역으로 하루 만에 돌아온다. 진이한은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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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아들 아유시리다가 황제인 '북원'은 어디?
[사진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 실제 역사에 존재했던 나라 ‘북원’이 등장했다. 29일 밤 방송된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거듭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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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0타 줄여주는 스윙기 등장
춘삼월 봄이 되면서 들뜬 맘으로 앞다퉈 필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정작 시즌이 열리니 걱정부터 하는 골퍼들도 많다. 겨울 한철을 쉬면서 떨어질대로 떨어진 스윙 감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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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빼고 '탈탈'…정보 유출 조회 결과에 '분통'
[앵커] 1억 건이 넘는 사상 초유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개 신용카드사가 고객들에게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해주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용등급과 계좌번호 같은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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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야구판 … ‘한국판 스콧 보라스’ 등장하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메이저리그에서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구단주의 겨울 회합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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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야구판 … ‘한국판 스콧 보라스’ 등장하나
메이저리그에서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구단주의 겨울 회합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월트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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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중의 갑, 보라스
스캇 보라스한때 일본을 대표했던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3)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1)를 지난달 해고했다. 마쓰자카는 보라스와 손을 잡고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과 200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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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검찰총장 잔혹사
권석천논설위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그제 퇴임했다. 25년의 공직생활 전부를 집어삼킬 수 있는 ‘혼외(婚外)아들’ 의혹이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의혹은 이제 막장드라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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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 한복 → 승복 → 학사복 … 50년 원단 발굴해 온 혁신가
김기준 동양직물 사장이 지난달 27일 점포에 가득 쌓인 양복지들을 가리키고 있다. 그는 “요즘은 대부분 비단으로 두루마기를 만들지만 ‘그래도 양복지 두루마기가 최고’라면서 오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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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반발 확산 … 여야 모두 "손질"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인 9일 새누리당은 수정 불가피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국회에서의 원안 통과 저지를 선언했다. 세제개편안에 대한 중산층, 특히 월급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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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엔 신문지, 비옷은 옷걸이에 닦고 말리고 각 잡아야 맵시 살아나
비옷과 장화로 멋을 낸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사진 아이더]장마철에 쓰임새가 많은 장화 ‘레인부츠’와 비옷 ‘레인코트’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비가 심하게 내릴수록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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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왜 나만 갖고 그래?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축재했다고 단죄를 받는 이 사람이 더 이상 재산에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까?” 아, 감회가 새롭구먼. 본인이 이렇게 말한 지 벌써 25년이 지났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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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갖고 그래?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축재했다고 단죄를 받는 이 사람이 더 이상 재산에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까?” 아, 감회가 새롭구먼. 본인이 이렇게 말한 지 벌써 25년이 지났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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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비주류를 위하여
정선구경제부장 나는 비주류다. 언젠가 KBS에 출연해 그렇게 말한 적도 있다. 나는 사회가 통념으로 정해 놓은 일류고, 일류대 출신이 아니다. 재계 13위 그룹을 일궜지만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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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과공은 비례라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몇 년 전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과도한 높임말이 사회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이 바지는 고객님께 크십니다”라든가 “음료 2잔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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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커피,밤엔 공연 여기는 어른 놀이터
‘제비다방’ 대표이자 건축스튜디오 씨티알폼을 운영하는 건축가 오상훈씨. 다방의 지하 1층은 낡은 테이블과 색색의 의자, 오래된 가구와 장난감들로 골방의 분위기가 나도록 꾸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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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서울 총각 나주 처녀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그저께 정기총회에서 KT의 신규회원 가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제10구단이 공식 탄생한 것이다. 가입 인증서를 받아 들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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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범, 외로운 어르신 골라 노린다
“어르신들,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지난해 7월 20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성환읍 중소기업 홍보관.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100여 명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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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나 봤나, 개구멍으로 태산 오른 이야기
태산의 주봉인 옥황정(玉皇頂)으로 가는 등산로엔 옛 건물이 많고 심지어 호텔들도 있어서 그냥 경사진 거리 같다. ‘천하제일의 산’이라는 정취를 느끼기는 어려웠다. ‘태산(泰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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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집짓기’ ① 김창균의 ‘보성 주택’
회색 벽돌로 마무리된 단층집 ‘보성 툇마루 주택’. 건축가 김창균이 설계했다. 0.3~0.7m로 낮게 쌓인 담장 덕에 툇마루에서 마을 입구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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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른 유럽 국가들 스위스 은행 탈탈 턴다
10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스위스 최대 은행 UBS(스위스연방은행) 고위 임원들의 집에 세무당국 관리들이 들이닥쳤다. UBS가 프랑스 국적 고객들의 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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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이 행복했어요, 2002 그때
2002 한·일 월드컵은 한국인의 DNA 속에 깊이 각인될 ‘집단기억’을 남겼다. 그것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의 에너지였다. 2002년 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