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도전] 톡 쏘는 청량함과 맑고 깨끗한 맛 …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사이다
올해로 발매 69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는 차별화된 맛과 ‘맑고 깨끗함’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롯데
-
중국 수출할 콩 경작지 욕심에 지구촌 허파에 불 질렀다
지난 1월부터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의 화재가 지구촌의 환경 재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브라질의 북부 대부분과 이웃 볼리비아·파라과이·페루의 일부인 아마
-
엄마가 먹은 유해성분이 모두 태아에게? 필터링 시스템 있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3) 태아는 코로 숨을 쉬지 않지만 탯줄로 공급되는 산소로 호흡한다. [사진 pixabay] 뱃속 태아는 숨을 쉴까 안 쉴까
-
“소독약 냄새가” 고온ㆍ직사광선에 술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중앙포토] 해마다 여름이면 주류 회사에 “제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술이 상한 것 같다”는 민원이 늘어난다. 여름철 무더위에 주류를 고온ㆍ직사광선에 노출된 상태로 장시간
-
[서소문사진관]기후 변화 심각하다. 탄광 급습한 독일 환경운동 시위대
독일 환경운동가와 현지인들이 22 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가르츠바이러 지역의 광산으로 향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독일 환경운동가와 시민 등 수 백명의 시위대가 21일(현
-
생(生)맥주는 뭐가 살아있는 맥주인가요?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9) 뽀얀 거품이 부드럽게 깔린 생맥주는 따르는 모습만 봐도 침이 절로 꼴깍 넘어간다. 그런데 생맥주는 왜 생맥주라고 부르는 것
-
크루즈 1척, 차 3억7600만 대가 내뿜는 이산화황 배출
━ 미세먼지 ‘황과의 전쟁’ ㈜로우카본테크의 이철 대표(오른쪽)와 노창래 기술연구소장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장정필 객원기자]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책
-
“온난화 주범 CO₂도 잡고 수소와 전기도 생산합니다”
지난달 11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마우나로아 관측소에서 놀라운 관측 결과가 발표됐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인류 역사상 최고점을 찍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마
-
“지구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도 잡고 수소와 전기도 생산합니다”
김건태 울산과기원 에너지및 화학공학부 교수. [사진 UNIST] ━ [인터뷰] 김건태 UNIST 교수 지난달 11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마우나로아 관측소
-
인간은 물 생산자, 하루 물 2L 안 마셔도 되는 이유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0)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
-
1000원 안주에 진한 생맥주···'을지로 노가리' 원조 사라질판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노가리골목에 어둠이 내리면 손님이 몰려든다. 을지로3가, 아니 서울의 명물 골목이다. 이 골목은 1980년 을지OB베어의 창업으로 시작됐
-
과일향 생맥주, 1000원 안주…‘노가리골목’ 흥취 사라질라
━ 박찬일의 음식만행 서울 을지로3가 ‘노가리골목’은 저녁마다 생맥주에 노가리를 즐기려는 술꾼들로 가득 찬다. 1980년 ‘을지OB베어’가 골목에 자리를 잡은 뒤 생긴 문
-
[맛있는 도전] 100% 국산 재료로 담근 김치로 해외서도 인기
━ 대상 ‘종가집’ 가장 인기 있는 종가집의 김치는 ‘포기김치’다. 서울·경기 기반의 중부 지방식 양념을 기본으로 해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가장 많은 소비자
-
향수 뿌려도 색소 침착될 수 있어...색소 종류 따라 다른 치료법 적용해야
[배지영 기자] 대부분은 칙칙하고 거친 피부보다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원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피부 노화는 피해갈 수 없다. 노화 과정 중에 가장 많이 생기는 게 바로 '
-
[골든브랜드] 국내 최초 양약…3세기 걸쳐 온 ‘국민 소화제’
━ 소화제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가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화제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조선시대 말부터 3세기에 걸
-
[눕터뷰]호주 양조사의 꿈 "가장 한국적인 수제 맥주 만들 것"
수 년 전 한 영국 특파원이 기사를 통해 "북한의 대동강 맥주가 고루한 한국 맥주보다 훨씬 맛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화끈한 음식 맛에 비해 맥주 맛은 따분하다는 내용이었다.
-
[서소문사진관]세상에 단 한 대뿐인 213억 슈퍼카 등장한 제네바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부가티의 '라 바티흐 느와르’ [사진 부가티] 2019 제네바 모터쇼가 7일(현지시간) 스위스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정식 개막한다, 프레스데이(
-
‘이런게 일석삼조’-온실가스 없애면서 동시에 전기와 수소도 생산
하이브리드 나트륨-이산화탄소 시스템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 [그림 UNIST]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세계 최초 개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
[맛있는 도전] 당·칼로리 낮추고, 탄산 높이고 … 빈티지 패키지도
롯데칠성음료는 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붐업 조성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국내 사이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
[김치로드]'탄산가스 잡아라' 김치 제조업체들, 발효가스 전쟁 중
대상의 종가집 김치. 대상은 198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산화탄소를 붙잡는 가스흡수제를 개발했다. 이후 대상은 포장김치 시장에서 30년 가까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 대상
-
[10월의 나눔보고서] 5년간 45조원 투자, 2만 명 고용…미래 도약 발판
광양제철소 PosLX 수산화리튬 생산라인. PosLX는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리튬 추출 기술이다. 포스코가 미래 도약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
-
[이거 어때] 와인 마신 후 두통 덜 느끼려면 '이것' 이용해봐…혼술족을 위한 굿 아이템 4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제 혼술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됐다.
-
천연 효모로 만든 빵? 그럼 인공 효모도 있나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6) '천연'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소비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빵이나 술을 제조할 때 천연효모를 이용하였다는 광고가
-
열대야엔 ‘소맥’보다 ‘얼소’… 말 많이 하면 덜 취해
━ 폭염 속 건강 음주법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진다. 덥다고 한두 잔 들이키다 보면 어느새 과음으로 이어지기 쉽다. 여름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