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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님께 이영광을 돌린다』는 이재민군 (22)의 감격은 남다른듯하다. 국민학교1학년때 바이얼린을 배우기 시작, 서울예고 2년때 한국일보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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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2차예선때 감기·몸살에 걸려 거의 포기했었다』 는 박양은 동명여중3년때 음악선생의 권유로 노래를 시작했다. 수상경력은 서울예고2년때 음악협회 콩쿠르에서 2등을 했던것이 전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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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충분한 연습을 못해 과제곡의 특성을 다 살리기 어려웠다』 는 남수아양 (16) 은 국민학교3학년때부터 첼로를 배웠다. 국민학교 6학년때 월간음악·예원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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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중앙콩쿠르의 수준이 최근에 괄목할만한 향상을 보여 매우 안정된 수준을 지니게 된것은 퍽 다행한 일이다. 시각적인 인상과 실제소리와의 유리감도 많이 해소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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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레퍼터리로 팬들에 보답″|6년만에 고국 무대갖는 첼리스트 조영창씨
서독 쾰른방송교향악단의 수석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씨(28)가 6년만에 고국서 독주회를 갖기외해 잠시 귀국했다 .27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 『피아노반주를 누나(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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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앙음악콩쿠르 본선진출 21명 확정
피아노·바이얼린·철로·성악·작곡등 5개부문에 걸쳐 실시되는 제12회 중앙음악콩쿠르가 1, 2차 예선을 거쳐 오는22일 대망의 본선을 남겨 놓고 있다. 총 1백명이 응모하여 본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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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창 첼로 리사이틀
중앙일보사는 한국이 낳은 첼리스트 조영창씨를 초청하여 오는 27일 호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조씨는 미국 볼티모 피버디 음대, 커티스 음악학교, 뉴잉글랜드 컨서버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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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고국데뷔 가슴 설레요" 귀국연주회 갖는 바이얼리니스트 이미경양
지난해 세계에서 권위있는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드콩쿠르에서 5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던 바이얼리니스트 이미경양(27)이 9일 고국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KBS교향악단과「베토벤」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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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곡 지식 더 쌓아 세계정상에 도전”
지난해 3욀 미국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의 오디션에서 미국전역에서 예선을 거쳐 모여든 20여명의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었던 피아니스트 박수진양(1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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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유학 유은혜양
프랑스의 생모르음악학교에 유학중인 바이얼리니스트 유은혜양(18·사진)이 지난 1월26일 열린 네리니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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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봉(사진) 첼로 독주회=20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바하」『무반주조곡 2번 D단조,「베토벤」『소나타 3 번 A장조」,「브람스」『소나타 2번 F장조』, 76년 중앙음악콩쿠르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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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중앙음악콩쿠르|25일 신청마감 3월22일 호암아트홀서
우리나라 신인 음악도들의 등용문인「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12회를 맞습니다. 중앙일보사와 대우로얄피아노가 한국음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재능있는 젊은이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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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호암아트홀·갤러리가 펼치는 올해의 문화잔치
중앙일보사는 호암아트홀과 호암 갤러리에서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격조 높은 공연예술과 전시예술을 추구하면서 86년 한해 다음과 같이 주요문화사업을 펼칩니다.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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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BS교향악단연주회|미유학 김대진 피아노협연
지난해 8월 미국 클리블랜도시에서 열렸던 제6회 로베르 카자드쉬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던 피아니스트 김대진군(24)이 잠시 귀국, 오는 7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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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불모지에 뿌리 내린다.-김민씨와 「바로크합주단」재건
우리나라 음악계는 흔히「실내악의 불모지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세계 정상급의 독주자나 수준높은 교향악단은 있어도 이렇다할 실내악단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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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미 발레단 특별상 일본 창작무용콩쿠르
지난11일부터 이틀간 일본 사이다마시에서 열린 제3회 국제창작무용콩쿠르에서 조승미발레단이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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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어드 음악콩쿠르 피경선양 피아노 1등
줄리어드예비학교에재학중인 피경선양(16)이 최근 줄리어드 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1등입상, 내년1월26일 줄리어드 오키스트러와 협연하게 되었다. 피양은 4월에도 뉴저지오키스트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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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한국 현대피아노음악」연주회
파아니스트 박은희씨(24·사진)가 한국작곡가들이 올해 발표한 창작곡만을 연주하는 「한국현대 피아노음악」연주회를 28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갖는다. 연주곡목은 백병동의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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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의 소프라노 2인 한국서 독장최
○…세계정상의 소프라노 두명이 잇달아 우리나라를 찾아 공연한다. 「금세기 최고의 리트가수」로 손꼽히는 「엘리·아멜링」이 오는 12월2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하며 메트러폴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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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악콩쿠르서 1위
◇이미주양(26·재독피아니스트)은 지난달 30일 이탈리아의 베르첼리에서 열린 제38 회 「비옷티」국제음악콩쿠르피아노부문에서 1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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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선 첫 독주회…음악기량 마음껏 펼치겠어요."
『세 번째 고국방문공연이지만 독주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의 음악적 면모를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9∼10일 호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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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 바이얼린 리사이틀
중앙일보사는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강동석씨를 초청하여 오는 9∼10일 호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정경화·김영욱씨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서 한국을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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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니스트 「부닌」 쇼팽 콩쿠르서 1위
소련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스타니슬라프·부닌」(19)이 국제적인 명성의 제11회 「쇼팽콩쿠르」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과 상금 1천3백달러 (약 1백10만원)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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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침묵
지식인의 침묵은 다른 나라는 몰라도 프랑스에선 의외의 일이다. 19세기 드레퓌스사건 (유대계 포법대위「드레퓌스)의 간첩 혐의)을 절정으로 작가 「에밀 졸라」같은 리버럴리스트들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