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당신
양성희논설위원 한때 ‘복사 기억’을 자부할 만큼 기억력에는 자신 있었다. 다만 대학 시절의 기억에 대해서는 왜곡이 있다고 믿었다. 1980년대 암울한 대학 시절을 보냈고 그래서 어
-
인간과 기계 이심전심 … 뇌파로 비행기·로봇 조종
마인드 컨트롤 머신 뇌의 전기신호를 이용해 작동하는 기계장치다. 뇌 신경세포는 전기신호로 정보를 주고받는데 특정 이미지를 떠올릴 때 방출되는 신호 패턴을 명령어와 연결해 기계를
-
"전자약 시대 머지않아 온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변속기어를 바꾸고 있다. 더 빠르고, 더 투명하고, 더 스마트하게. 숨가쁘게 달리는 GSK는 한국에서도 변화를 시도
-
몸에 심는 리모컨 피임약
리모트 컨트롤 피임약이 개발돼 원치 않는 임신 예방에 커다란 진보를 가져올 전망이다. 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8일(현지시간) ‘이용자 컨트롤 마이크로칩 피임약’이 개발됐으며 빌
-
공부가 필요없는 시대 오나? 뇌에 칩 넣어 해결
“타이거 우즈가 2011년 완성한 스윙 폼을 이식해주세요.” 어쩌면 병원에서 이런 주문을 할 날이 멀지 않을 수 있다. 뇌에 각종 장치를 이식해 능력 향상을 꾀하는 ‘신경 보철(n
-
영화가 현실로…웨어러블 헬스케어 아세요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IT 열풍이 불고 있다. 바로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다. 심장 박동수 같은 생체 신호를 파악해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영화 아이언맨에
-
놀라워라, 멸종된 개구리 복원 갖고 싶다, 3D 그림 펜
발명은 때론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리가 마비된 사람은 걸을 수 없고, 고층 빌딩을 지으면 시야가 가로막히며, 펜으로는 허공에 대고 글을 쓸 수 없죠. 하지만 발명은
-
[이규연의 시시각각 ] 사이보그 감시자들
이규연논설위원 출현은 불안 유발자다. 새로운 기술이나 별종이 등장할 때 우리는 호기심과 함께 두려움을 느낀다. 미디어의 역사가 그랬다. 인쇄술이 보급될 때 금속활자가 수기(手記)의
-
아기 기저귀 언제 갈면 되는지…빈 주차 공간 어디 있는지 '척척'
국내에서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것은 채 5년도 안 됐지만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놨다.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역시 지금은 생소하지만 머지않아 더 큰
-
발명 대박난 아프리카 청년, 잘나가다 추락한 정치인 … 모든 배후는 인터넷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블룸버그]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마사이족 목동은 모바일로 ‘오늘의 소값’ 정보를 얻고, 우루과이의 젊은이는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개발자와 일자리를 놓고 경
-
한국행 항공기 애완동물 반입 규정은?
각급 학교 봄방학을 앞두고 해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엔 애완동물을 키우는 한인들이 늘면서 특히 고국 방문시 함께 떠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
참 기막힌 상품, 딱풀처럼 생긴 립글로스
학용품 처럼 보이는 디자인의 화장품인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의 제품들. 국내 한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면 문구점에 잘못 들어왔나 하는 착각이 든다. 바
-
50대 사업가, 지하 6층 벙커 짓는 이유보니…헉
“2013년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의료보험정책개선안이 시행되고 베리칩 이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적그리스도가 힘을 얻을 겁니다. 그러면 우린 다 끝나는 겁니다.” 21일 오후
-
광속으로 진화하는 모바일 신세계
관련기사 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터치·음성으로 전화·문자는 기본, 생각만으로 정보 검색에서 상품 결제까지. 스마트폰의 미래는 안경 스타일
-
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휴대전화가 ‘똑똑한 정보 단말기’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큰 목소리로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다. 요즘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드라마
-
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온 세상과 소통하는 세상이다. 5명 중 3명이 ‘손 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 미래의 모바일 단말기는 더욱 인간 친화적으로 진화할 전망이
-
“소아 백혈병 진단율 97%까지 끌어올려”
이탈리아 파도바대 여성·어린이 건강학과 주세페 바소 교수(왼쪽)와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광남 교수가 소아 난치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한림대의료
-
화순전남대 김형준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賞
▲ 김형준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형준 교수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제15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호남지역 난치성 혈액질환자를 치료해온 공로와 부작용을 줄인 백
-
전신마비 환자를 스스로 걷게 하라, 생각만으로!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은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9년 할리
-
전신마비 환자를 스스로 걷게 하라, 생각만으로!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은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2009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는 주인공의 생각이
-
[BOOK] 부모 돌봐주는 로봇, 뇌 활동 조절하는 칩 … 10년 뒤의 세상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관계를 통해 상호 작용을 하고 한 개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마련이다. 성공과 행복에 미치는 관계의 영향도 결정적이다. 특히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
-
에너지·환경·재생· 녹색문명 이끄는 ‘그린칼라’가 대세
10년 후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사막화, 해수면 상승, 태풍·홍수·지진 같은 기상이변, 신종 전염병 등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는 전망한다. 선
-
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
-
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