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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뇌진탕, 가볍게 여기지 말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MBC ‘무한도전’팀이 온갖 어려움 속에서 1년여에 걸쳐 프로 레슬링을 연습하고 시합하는 장면들이 방영되면서 많은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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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1인 동의’로 절차 간소화 … 인체 조직 기증문화 확산되고 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주최하는 인체조직기증 캠페인에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체조직 이식이 필요한 사람은 약 300만 명에 달한다. 한 해 기증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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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 노인맞춤운동서비스 사업단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 개발
치매 환자의 급증과 의료비 증가로 인한 가계 부담이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치매 환자를 관리, 예방을 위한 ‘치매관리법’이 4일 공포, 내년 2월 5일 시행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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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조기치료 중요 … 원인 치료하면 이전상태 회복도 가능”
한일우 치매학회 이사장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대한치매학회]“치매 환자와 가족도 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하는 평범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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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상태에서 질문하면 답 못하는 사람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죄인’ 취급을 받는 병이 있다. 사회적 편견이 심해 직장에 다니거나 결혼도 힘들다. 바로 뇌전증(간질)이다. 경련이 올 때는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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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사업 실시
서울 강남구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임상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연중 무료로 하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선별검진과 정밀검진,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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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치매로 오인하는 경우 많아
노인성 난청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문제는 나이가 든다고 방치하면 증세가 계속 나빠진다는 데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의 경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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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속 치매 예방법
지난 해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는 49만5000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 중 8.9% 달한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으로 인해 젊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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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기록 인계로 개인 비밀 침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金昌國)가 개인정보 보호 소홀 등의 이유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경찰청장에 대한 징계를 해당 부처 장관에게 요구했다. 인권위는 30일 "경찰청은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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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과 오래 사는 법
신문이나 영수증, 혹은 통조림의 유효기간 같은 자잘한 글씨를 보려면 자기도 모르게 멀리 떨어뜨려 보는 것을 어느날 문득 알아채게 됩니다. 바야흐로 노안이 시작된 것입니다.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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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에대한 요양소및 치료기관 문의
Q : 환자 나이:74세,여자 현재 국내 치매 환자 요양소및 전문 치료 기관에 대하여 연락처와 어느 정도 치료가능한지 또한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고 십습니다,(서울 혹은 포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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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혈액검사실 `랩온어칩`(Lab-on-a-Chip) 병원 안 가고도 1분이면 검사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커진다. 몸 상태로 봐서는 가슴이 뻐근할 뿐 얼른 그 낌새를 알아채긴 어렵다. 의사들은 피검사를 해보면 혈관이 막혀 있는지 알 수 있다.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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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에 카레 한 그릇
지난 일주일간 취재차 인도에 다녀왔다. '현지 음식을 경험해 보겠다'고 마음먹고 떠난 터라 하루에 두 끼는 인도 음식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뉴델리 중심가의 인도식당에서는 카레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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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낮으면 ‘혈관성 치매’ 잘 온다
지능지수(IQ)가 낮은 어린이들이 나중에 늙어서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행된 ‘신경학(Neurology)’저널 온라인판에따르면,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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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부모 질환을 보면 내 질병이 보인다
가족이 앓고 있는 질환을 살펴 자신이 걸릴 질병관리를 미리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족은 유사한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사는 환경이 비슷하다. 운동·식사습관 등 라이프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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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관심끄는 행사
가족이 해체되고 모든 것이 기능과 속도감으로 귀결되는 현대 사회.5월은 이같은 톱니바퀴속에서도 부모.자녀.형제들이 서로의존재 의미를 확인하고 가족의 중요함을 되새겨보는「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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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대물림' 끊어주나
정부와 민간이 저소득층 아동 명의로 매달 일정액을 예금하는 통장이 등장할 전망이다. 예금한 돈은 통장 주인인 아동이 성인이 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저소득층 아동이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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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젖병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당신 ‘환경호르몬’에 너무 무관심하네~
‘음식만큼은 마음 푹 놓고 먹고 싶다’는 게 모두의 소박한 희망. 그러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만으론 2% 부족하다. 음식을 담은 용기·기구·포장에서 유해물질이 흘러나온다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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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아는 게 힘] 40세, 66세에 맞춤형 무료 검진 서비스
중년에 해당하는 만 40세, 노령층에 접어드는 만 66세에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건보공단에서는 올해부터 생애전환기 연령대 가입자에게 맞춤형 건강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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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D - 35, 대선 주자들에 ‘육아 정책’ 물었더니 …
차기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떠한 육아 정책을 펼칠 것인지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왼쪽부터 이명박·정동영·문국현·권영길 후보. [사진=중앙포토]12월 19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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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식 저소식]‘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실시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취약지역 거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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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도시 의료기관 무료 강좌·클리닉 개설 호응
대전과 충남 천안등 대도시 의료기관들이 무료 건강강좌나 클리닉을 개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강좌는 비용부담이 없는데다 특정 질병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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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비를 밝힌다]下.차세대 뇌연구…약물 연구방향 (3)
정신과에서 처방되는 약물처럼 부정적인 대상도 없다. '미친 사람이나 먹어야하는 약물' 이란 그릇된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숨진 다이애나의 우울증을 달래준 것은 항우울제 프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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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배우 애플게이트 암 유전자 나오자 유방 수술
미국 영화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36·사진)는 질병 관련 유전자를 알아내 유방암의 뿌리를 뽑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올해 초 한쪽 유방에서 암이 발견됐다. 유전자 검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