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내각의 새 얼굴들|신임 각료 소감과 프로필
신임장관들은 4일 다음과 같이 취임 소감을 말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맞춰 신축성 있는 외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며 특히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외교 활동을 강화하겠다. 무거운
-
학생·대학·정부당국간의 대화
최근 수일간 계속된 학생 「데모」로 말미암아 대학가는 소란해졌고 서울대학교의 몇몇 단과 대학은 학원의 정상적인 질서를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로 휴강 조처를 취했다. 비단 서울대학교
-
(769)눈치작전
전기로 입학시험을 치는 몇몇 대학이 원서마감을 했다. 금년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마감날까지도 대부분 학과가 정원미달이다가 마감시간직전에 응모자의 분포를 감안해서 원서를 내미는 경향이
-
전대학생 교련 일원화
문교부는 15일 교련(학생군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58개 대학(종합대학교 20개, 단과대학 38개) 총-학장회의를 소집, 대학생군사교육 일원화에 따른 최종방안과 세부실시 요
-
9일부터 구강보건주간|건강은 건치에서
타질병과는 달리 이(치)의 질병은 원상회복이 결코 불가능하다는데서 예부터 건치는 오복중의 하나로 여겨왔다. 9일부터는 구강보건주간. 구강보건일을 맞아 꼭 알아야 할 이(치)의 건강
-
극빈아동 돕는 「7인의 주치의」
『사회는 병들고 굶주린 어린이들을 말로만 돕자고 해서는 안됩니다. 넘어져 무릎이 깨진 어린이에겐 머큐롬 한 방울이 더욱 필요합니다.』서울 성북구 중계동 난민촌엔 「제세 의원」원장
-
전진대열에 선도역할하길 박 대통령 치수
서울대학교 제24회 졸업식이 26일 하오 2시부터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비롯, 3부 요인과 주한 외교 사절 등 내의 귀빈·학부형이 참석한가운데 동교 문리대 강당에서 거행됐다. 박정
-
대통령상 백기석군
69학년도 서울대학교 각 단과대학별 수석졸업자가 밝혀졌다. 대통령상에는 치과대학 치의학과 백기석군(25·경기고졸)이 차지했다. ▲미술대=황현숙양(23·응용미술과·경기여고졸·국회의장
-
서울대 수석 졸업|치과대 백기석 군
70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석졸업자는 치과대학 백기석군(25)으로 내정됐다.
-
나의 불로장수의 꿈과 실험보고|동경대학 병리학박사 서방지삼랑씨
나는 금년에 만87세인데 동경에서 출생했다. 원래 서방가는 결코 장수하는 가계는 아니다. 예를들어 조부인 홍암은 의학소 (현동대의학부)의 두취(현학장)로 있던 1863년 돌발적으로
-
아폴로12호 세우주인 프로필
「프린스턴」대학에서 항공학을 전공했으며 해군ROTC출신 해군조종사. 1958년 해군시험비행사학교에 입학, 비행훈련을 쌓고 1965년8월 「제미니」5호 궤도비행사로 처녀우주비행, 1
-
71년까지 모두 매각
서울대학교는 공대·의대·약대·농대 등 4개 단과대학 건물을 제외한 대학본부와 나머지단과대학 및 그 부속건물과 토지를 71년까지 모두 팔기로 했다. 11일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서울대
-
대학·실업고전에 중등교원 양성소
국무회의는 19일 중등학교의 기술과목담당 교원양성을 위해 대학과 실업고등 전문학교에도 중등고원양성소를 설치할 수 있게 하는 「임시교원양성소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
오늘 「구강의 날」
서울시는 제24회「구강보건의날」을 맞아 9일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서울대 치과 대학교수 김용관씨와「럭키」화학사장 구철회씨에게 보사부장관상을, 김병선씨(68·서울성동구
-
인력수급 86년까지의 「마스터·플랜」
16일 하오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인력개발위원회에서는 「장기인력수급추계 및 정책」에 대해서 의결했다. 건국 후 만20년이 지났는데도 우리 나라에서는 이제까지 종합적인 인력개발계획을
-
일본의 대학분규 가실길없는 악순환
일본의 대학이 전후처음보는 위기를 맞았다. 한대학에서 타오르던 혈기는 홍역과같이 전국에번졌다. 문부성이나 공안조사청이 『65년에 1백40여건이나있던 대학분규는 올해는 비할바 아니다
-
무치의촌 무료진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학생회는 여름방학동안인 오는7윌15일부터 8윌10일까지 25일동안 전국무치의촌 4개지역을 순방 무료진료봉사에 나선다. 이 진료봉사대는 여천 부안 옥천 제주 남제주
-
치대·의범대부고등 지대·건물년내 불하
문교부는 올해안에 서울 대학교 치과대학(서울 중구소공동)과 사대부고, 사대부속국민학교의 대지 및 건물, 사대의 북쪽운동장을 불하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불하대금 10억9백만원으로
-
조영수·정규명에 사형 | 동백림사건 전원 유죄선고 |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의 피고인 조영수(34·정박·외대강사) 정규명(39·프랑크푸르트대학 이론물리학 연구원)등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13일 상오 서울
-
서울대운동부 강화 움직임
서울대학교의「스포츠」를 강화시키려는 움직임이 몇몇 선배들을 중심으로 조용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 27일 폐막된 대학농구연맹전에 출전한 서울대학교「팀」이 보인 대학선수다운「페어플레이
-
조령모개-대학정원령|1년을 못 내다본 "인력수급"
문교부는 24일 대학정원 령을 개정, 68학년도 대학신입생 정원을 67년도보다 4천65명 늘렸다. 따라서 68학년도 대학입학정원은 3만6천8백50명이 되어 고교졸업자 14만81명
-
6개 단과대학 신설
문교부는 24일 6개 대학을 신설하고 2개 초급대학을 폐지하는 등 대학정원령을 국무회의에서 개정, 68학년도 대학신입생정원을 4천65명 늘렸다. 따라서 68학년도 신입생정원은 모두
-
「레이저」광선|신비의 새「에너지」원
태양광선보다 1백만배나 더강한 「마법의 인공광」인 「레이저」광선의 용도가 한없이 넓어져가고 있다. 1960년 미국서 처음으로 개발된 이후 불과 7년밖에 안됐는데 「레이저」광선은 「
-
대규모 절도단 검거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치과의사를 주범으로 하는 10인조 전국순회절도단 김경찬(38·동대문구신설동54)과 기계체조선수 김덕화(35·부산시영선동4가32) 부부, 임호진(26) 등 7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