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 실업자 증가…20대는 더 춥다
지난해 11월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2022 PKNU 진로·취업박람회’. [중앙포토] 20대 일자리가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고용 호조로 다른 연령대에서 실업자가
-
20대 일자리만 줄었다…"배달로 400만원 벌어도 남는게 없어"
20대의 일자리가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고용 호조로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가 줄었지만, 20대 실업자는 되레 늘었다. 전문직‧대기업에 가지 못한 청년이 실업자로 남고, 그간 호황
-
숙명여대, 국내 최초 메타버스 캠퍼스 오픈
숙명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숙명(가명) 학생은 기말고사 기간에도 도서관 자리를 맡을 걱정을 하지 않는다. 숙명여대가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 ‘스노우버스’에서 실제와 동일하게
-
금융투자·환경·인프라·골프·부동산·재무회계 등 각 부문 모집…ESG 경영 확대
금리인상과 고물가로 내년 경기가 악화할 것이란 전망 속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식회사 이도(YIDO)가 업계 최고 수준의 체험형 인턴을 시행한다. 친환경 전문 기업이
-
가계 실질소득 3년새 3.5% 늘때...세금·연금 부담 21% 늘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공직에서 은퇴한 지 10년째인 정모(71)씨는 한 달 180만원 남짓인 연금이 소득의 전
-
[Biz & Now] 중장년 취업포털 올워크 ‘AI 재취업’ 서비스 선보여
40세 이상 중장년 전문 취업포털 올워크는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커리어 인공지능(AI)’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
“AI가 시니어 일자리 찾아준다” 중장년 취업사이트 ‘올워크’ 개편
최근 리뉴얼한 올워크 홈페이지. 사진 올워크 중장년 전문 취업포털 올워크(대표 김봉갑)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
-
세탁·대리비…서비스물가 116개 품목 중 106개 뛰었다
#서울 서초구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모(57)씨는 최근 드라이클리닝 가격을 1000원씩 올렸다. 셔츠 1장에 3000원을 받던 걸 4000원으로 올리는 식이다. 이씨는 “세탁은
-
116개 품목 중 106개 올랐다…계속되는 ‘서비스플레이션’
#서울 서초구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모(57)씨는 최근 드라이클리닝 가격을 1000원씩 올렸다. 셔츠 1장에 3000원을 받던 걸 4000원으로 올리는 식이다. 이씨는 “세탁은
-
이래저래 늘었다, 초단시간 알바 역대 최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모(22)씨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주 12시간씩 일하고 있다. 하루 4시간씩 주 3일 오후에 출근한다.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데 왕복 30분이 넘는
-
주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178만명…역대 최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모(22)씨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주 12시간씩 일하고 있다. 하루 4시간씩 주 3일 마감시간대에 출근한다.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데 왕복 30분이
-
현직 노하우가 창업 직결… 부산 중장년 창업캠프 호응 이유
인평원 ━ 현직의 ‘일상 노하우’가 창업 연결된다 30년 넘게 부산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퇴직한 안해심(58)씨는 병원에서 쓸 수 있는 의료폐기물 쓰레기통을 직접 고안했다
-
"은둔 청년은 설거지도 무섭다"…고독사만큼 무서운 '고독생'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정책 공작소’에 참석한 청년들이 ‘1인 가구’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
-
20~24세 인구절벽 역설, 취업자 줄었는데 고용률은 올라
서울 강남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손모(45)씨는 홀 서빙을 할 20대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는데 올해 1명도 새로 뽑지 못했다. 손씨는 “시급을 1만5000원까지 올려도 지원을
-
‘노코드 개발’ 된다는데…장병규는 왜 ‘SW교육’ 또 만드나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 24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강의실. “기본기를 갖
-
20~24세 취업자 줄었는데 고용률↑…인구감소 역풍 본격화
경기도 한 대학 취업게시판 모습. 뉴스1 서울 강남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손모(45)씨는 구인난을 겪는 중이다. 젊은층이 주로 찾는 식당이라 홀 서빙을 할 20대 아르바이트생을
-
카톡 끊기자 일상 멈춘 사람들 '탈 카카오'…"초연결사회 역설"
초연결사회의 가속 페달 역할을 해 온 카카오톡이 끊긴 토요일 오후 시민들은 삶의 구석구석에서 당혹스러움과 불편함에 직면했다. 지난 8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기준
-
[소년중앙] 비행기 탈 때마다 만나는 객실 승무원의 진짜 임무는
운행 중인 차·기차·배·비행기 안에서 승객에 관한 사무를 맡아서 하는 사람을 승무원(乘務員)이라 하죠. 단정한 헤어스타일, 환한 미소와 멀끔한 유니폼. 여객기 객실 승무원(이
-
"면접 오세요"...이 문자가 슬퍼졌다는 요즘 취준생, 무슨일
부산에서 취업준 중인 조모(28)씨는 지난달 “서류합격을 했으니 면접에 와달라”는 문자를 받고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서울에 있는 기업이라 비행기 값부터 걱정되서다. 조씨는
-
캐릿 “기업이 눈치보는 Z세대, 틱톡이 중요한 이유”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비상이다…eMerZency…팩플이 캐릿 만남 오늘 제목, 밈이란 걸 눈치채셨을까요? Z세대가 감동적인 상황에 자주 쓰는 ‘(눈물샘이) 비상이다…’
-
대통령도 배웠으니 '닥치고 코딩'?…천만에, IT 잘 모르는 말씀 [이미준이 고발한다]
왼쪽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전자공학에 대한 지식이 많았지만 문학, 철학, 종교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오른쪽은 지난달 14일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출전 선수를 만난 윤석열
-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보건복지] 국민연금 데이터 활용해 국민생활 개선 … 96개 기관과 데이터 동맹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연금 데이터를 활용해 성실납부자 신용점수 상승, 지자체 정책수립 지원 등 국민생활 개선을 이끌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데이터가 국민 생활
-
피 안 섞여도, 결혼 안 해도 같이 산다…‘비친족 가구원’ 작년 100만명 첫 돌파
혈연·법률혼 중심의 전통적인 ‘가족’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친구나 애인끼리 거주하는 ‘비(非)친족 가구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 이젠 추석 같은 명절 때 모
-
피보다 진한 ‘남남 가족’ 100만명...패밀리 경계가 무너진다
혈연ㆍ법률혼 중심의 전통적인 ‘가족’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친구나 애인끼리 거주하는 '비(非)친족 가구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이젠 추석 같은 명절 때 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