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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도 온도차, 방사선…최악 환경 시험으로 우주산업 견인
대형오븐처럼 생긴 지름 2m의 진공챔버에 인공위성 부품을 넣고 온도를 섭씨 220도까지 올린다. 이후 영하 80도까지 다시 온도를 내린다. 8~16t급 대형 부품은 크레인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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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도 온도차, 방사선…극한환경 시험으로 한국 우주산업 이끈다
대형오븐처럼 생긴 지름 2m의 진공챔버에 인공위성 부품을 넣고 온도를 섭씨 220도까지 올린다. 이후 영하 80도까지 다시 온도를 내린다. 8~16t급 대형 부품은 크레인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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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없이 난상토론’ 펼치는 인포랩, 최강자 구글의 요람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구글 탄생 비화 그래픽=전유리 jeon.yuri1@joins.com 디지털 대전환의 진앙인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데이터와 AI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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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유전자 가위 대가’···中당국은 왜 그를 감옥에 넣었나
허젠쿠이 전 중국남방과학기술대학(SUSTC) 교수. [중앙포토] 일명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면역력을 가진 쌍둥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 허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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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가르치고 더 코칭…대학 ‘실험실서 시장으로’ 나가라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산학협력 앞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산학협력의 전도사’로 불린다. 인터뷰 내내 대학 개혁의 방향을 산학협력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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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90도 얼음지옥, 영상 150도 불가마...달의 극한 환경, 세계 첫 재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반열 진공챔버. 달 표면처럼 진공과 극저온, 고온, 먼지 등을 실험할 수 있는 장비다. [사진 건설기술연구원] 높이ㆍ폭 각각 4.7m, 무게 100t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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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대규모 투자, 최첨단 복합석유화학시설 가동
S-OIL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세운 TS&D 센터. 올레핀 다운스트림 사업 및 윤활사업과 관련한 R&D 활동을 수행하는 최첨단 시설이다. S-OIL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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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칸막이 넘어 이스라엘식 ‘T형 인재’ 키운다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2016년 취임한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주도하는 ‘T자형’ 인재상을 제안하고 교육한 이스라엘 대학처럼 충남대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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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방울토마토… 시작은 이스라엘 대학 캠퍼스였다
이스라엘이 낳은 세계적 자율주행 시스템 기업 모빌아이는 최근 사세 확장과 함께 예루살렘 내 새로운 캠퍼스로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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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랑지구' 촬영지이기도 한 중국 '차세대 선전'은?
중국의 선전은 개혁개방 이후 빠르게 발전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상반기 경제 수치에 이어 각 지방에서도 도시별 경제수치가 연구되고 있는데 어떤 통계든 선전이 중국 경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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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계서 인정받은 기초의학 산실, 다음 목표는 노벨의학상
고대 의대 선웅·유임주·윤영욱·박중진 교수(왼쪽부터 시계방향)가 3차원 인체 영상을 보며 해부·생리학 교육 커리큘럼을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고려대 의대 끝없는 도전 설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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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광고'처럼 홀로그램 교수가 원격수업…한양대의 교육 실험
영국 런던에 있는 손흥민 선수가 화면을 통해 한국의 초등학생에게 실시간으로 축구를 가르쳐주는 국내 통신사 광고. 한양대는 이와 같은 기술을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텔레 프레젠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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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박사, 세계1% 논문 쓰다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한국 최초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 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 대표 언론으로 탄탄한 기반 위에 올려놓았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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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해외 셀럽 유모차 알고보니 중국 브랜드
유모차·아동용 카시트 세계 판매 1위 단 6kg, 세계 최초 탄소섬유 유모차 첫번째 고속 영아용 자동차 안전 카시트 이 세가지 기록 모두를 소유한 주인공, 중국 쿤산(昆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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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어떻게 생겼나...진주에서 발견
발견된 개구리 화석 사진. [사진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화석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됐다.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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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편집 아기' 논란 과학자 "정액세척 기술, 자랑스러워"
유전자 편집 [게티이미지뱅크]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중국인 과학자 허젠쿠이(賀建奎)가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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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수장, 창립 71년 만에 첫 외부에서 수혈
신학철 부회장. [연합뉴스] LG화학은 9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신학철(61) 3M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CEO를 외부에서 영입하는 건 1947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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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표에 사상 첫 외부인사…구광모 혁신 신호탄
신학철 LG화학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LG화학] LG그룹의 핵심 기업인 LG화학이 사상 처음으로 외부인사 출신 대표이사를 맞이한다. 구광모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취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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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콕 집은 인텔 … 왜 글로벌 R&D기지로 만들었나
━ 한국 언론 최초 완전자율주행차 테스트 오전 10시 반, 예루살렘 도심을 가로지르는 편도 3차선의 50번 도로에 포드의 중형세단 퓨전이 들어선다. 3차선 도로 앞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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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 최초의 프로그래밍 암호화폐 ‘코르텍스(Cortex)’ CEO 즈치 첸(Ziqi Chen) 인터뷰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초의 프로그래밍 암호화폐 ‘코르텍스(Cortex)’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블록체인 컨센서스를 통한 탈중앙화 인공지능시스템과 스마트컨트랙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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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나만의 전공 설계, 스타트업 창업
━ 대학탐방 숭실대 ‘통일교육 선도대학’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SW중심대학’이라는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대학이 있다. 올해로 121년 역사를 자랑하는 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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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페북 뛰어든 바이오, 한국은 규제 묶여 뒷걸음
바이오헬스 연구에 세계적인 정보기술(IT) 부호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화장품업체 에스티로더의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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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슈퍼컴보다 1억배 빠른 컴퓨터 도전
알리바바 산하 기초 과학 연구소 달마 연구원, 양자 컴퓨터 분야 석학 마리오 세게디 교수 영입(1월 17일) 세계 최초의 양자통신위성인 중국의 ‘묵자(墨子·Micius)’호,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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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 브레이크 풀어 암세포 깔아뭉개버린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카터 前 대통령 살린 면역관문억제제 면역핵심T세포. 표면의 많은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가 암세포 공격력을 조절한다. 국내 사망 원인 1위 암.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