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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LG 지키는 ‘오스틴 방망이’
LG 트윈스의 오스틴이 지난 2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4회말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오스틴은 결승타 12개를 쳐 리그 공동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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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 없앤 화려한 속옷쇼 부활…최소라, 韓 최초 런웨이 선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는 모델 최소라. 인스타그램 캡처 5년여 만에 부활하는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월드투어 패션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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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마지막 숙제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8 장면 ⑧=비록 포위당했지만 백대마는 강처럼 굽이굽이 뻗어있다. 길고 긴 그 어딘가에 생명이 숨어있다는 것, 그것이 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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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응씨배 비사, 이토록 ‘환장할’ 승리라니…
손민호 레저팀장 이 한장의 사진. 이른바 ‘환장하다 짤’로 유명한 사진이다. ‘오픈카’ 탄 아저씨가 꽃다발 흔들며 환히 웃는데, 플래카드 글자 중에 ‘환’과 ‘장하다’ 네 글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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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결정타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7 장면⑦=변상일 9단은 전투적인 기풍이고 당연히 수읽기에 능하다. 그러나 오늘은 주 종목인 수읽기에서 또다시 실수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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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시즌 첫 무실점투로 8승 따냈다… LG, 3-1로 롯데 제압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뉴스1 프로야구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시즌 첫 무실점 투구로 시즌 8승을 따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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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e스포츠로 ‘메달밭’ 확장…한국, 일본에 빼앗긴 2위 탈환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는 2위 탈환이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002년(부산), 2006년(도하), 2010년(광저우), 2014년(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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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상혁아! 아시안게임이 있잖아
23일(한국시간)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6를 넘지 못하고 바를 떨어트린 뒤 아쉬워하는 우상혁. 그는 최종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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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공격과 도주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6 장면⑥=바둑은 조화(調和)와 균형이 중요하다. 제아무리 고수라도 승리에 허기를 느끼면 이게 헝클어진다. 이 판처럼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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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불구덩이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5 장면⑤=신기루가 보일 때가 있다.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이 착시를 만들어낸다. 변상일 정도의 최강 고수들 세계에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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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8이닝 1실점 역투… SSG 5연패 탈출, KT는 2위 사수
20일 인천 LG전에서 호투를 펼친 SSG 선발 엘리아스. 연합뉴스 SSG 랜더스가 악몽같은 5연패에서 벗어났다.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8이닝 1실점 역투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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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가시밭길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4 장면④=변상일은 강한 기사다. 나이는 26세로 최정보다 한 살 어리다. 이 바둑 이전에 최정과는 5번 만나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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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칼에서 나는 콜라향… 그보다 더 달콤한 100세이브 이룬 김원중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소방수 김원중(30)의 긴 머리칼에선 콜라 향이 퍼졌다. 하지만 통산 100세이브의 기쁨이 더 달콤했다. 김원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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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여자바둑리그와 3인의 용병
올해 1월 격돌한 김은지(오른쪽·현재 6단) 당시 5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3단. [연합뉴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정규시즌 14라운드 중 5라운드를 끝내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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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6이닝 2실점-정보근 5출루… 롯데, SSG 꺾고 2연승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 연합뉴스 에이스는 부활했고, 안방마님은 타격까지 힘을 보탰다. 롯데 자이언츠가 박세웅-정보근 배터리의 활약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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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꿈꾸는 타순의 키는? 6번 한유섬
지난 12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는 SSG 한유섬. 사진 SSG 랜더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요즘 타격 때문에 고민이 많다. 타자들 상당수가 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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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급류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3 장면③=평범과 비범의 차이는 무엇일까. 흑이 A로 받아두면 평범하다. 그러나 최정 9단은 A는 한가하고 돌이 얽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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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페디, 전설에 도전하다
NC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볼을 던지고 있다. 페디는 올 시즌 19경기 만에 15승(3패)째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15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사진 NC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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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가시밭길의 서막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2 장면②=초반은 느긋했다. 커피 향이 피어오르고 여유 있는 미소가 오갔다. 물론 옛날얘기다. 하나 젊은 기사들도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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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최동원, 선동열… 전설의 업적 도전하는 벨로시랩터 페디
NC 투수 에릭 페디. 사진 NC 다이노스 박철순, 최동원, 선동열. 한국 프로야구 전설들이 밟은 영광에 다가간다.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30·미국)가 20승과 1점대 평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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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총상금 3억원 늘렸다…17억원으로 증액
지난해 한화 클래식 정상을 밟은 홍지원.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후반기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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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결승포로 웃은 SSG, 노시환 홈런 3방에도 운 한화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을 하고 있는 최정(36·SSG 랜더스)과 노시환(22·한화 이글스)이 나란히 홈런쇼를 펼쳤다. 그러나 홈런 하나를 친 최정은 팀과 함께 웃었고, 노시환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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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준결승 상대는 변상일
〈준결승 2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장면 1 장면①=최정은 가슴이 뛴다. 이치리키 료와 양딩신을 연파하고 준결승까지 왔다. 넘을 수 없는 벽을 넘고 또 넘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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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VS 김광현, 전직 빅리거 대결… 페디가 웃었다
8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등판한 NC 다이노스 선발 에릭 페디. 뉴스1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김광현과의 전직 메이저리거 대결에서 웃었다. NC는 8일 인천 SSG 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