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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댁에 보일러…' 이 광고 만든 CF 전설 윤석태 감독 별세
'한국 CF의 신화' 윤석태 감독 별세. 연합뉴스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경동보일러),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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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부문별 수상자는? ⑥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금융/통신/자동차/공공, 가전/소비내구재, 유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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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죽쑤다 한방에 대박, 죽어가던 분유회사 살린 의외의 제품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유제품 판매대. 연합뉴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이 현실화하면서 식품 업계가 ‘천억 클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 매출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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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흑자국 된 베트남…숨은 공신은 식품·패션·뷰티 ‘K삼총사’
베트남 현지 버거 패스트푸드 시장 1위. 베이커리 1위, 증류주 1위, 제과 파이 시장 점유율 1위-. 한국 식품·유통 기업들이 지난해 베트남에서 거둔 성적표다. 8일 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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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베트남서 패스트푸드 아니다"…韓최대 흑자국 된 비결
지난해 6월 롯데리아가 호찌민시에 연 L-치킨 플래그십 스토어.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메뉴 구성 등으로 최근까지 현지인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사진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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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JoongAng Plus
━ 특수부 비망록② 특수부 비망록② LG 150억 차떼기 밝혀냈다 SK 이어 이번에도 한동훈 검사 대선자금 수사 확대를 선언한 지 한 달 뒤, LG가 백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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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도 초코파이는 먹었다, K푸드 올해도 매력적인 이유 유료 전용
신라면 없이 살 수 없는 민족이지만 국내 투자자에게 농심은 딱히 사랑스러운 회사가 아닙니다. 주가만 보면 참 재미없는 종목이거든요. 2022년 농심의 종가는 35만7000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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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 몰몬교 장로가 말한 신앙 핵심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길을 가다 보면 하얀 셔츠에 검은색 명찰을 단 외국인 선교사를 만날 때가 있다. 두 명씩 짝지어 다니는 그들은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몰몬교)의 선교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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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면에 필수…두달만에 100억 '김통깨' 작명의 비밀
농심이 지난 8월 출시한 ‘라면왕김통깨’가 2달여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농심 식품 업계에서 제품의 특징을 바로 알 수 있는 ‘직관적 네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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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8300만원은 받아야죠”…토스가 찾는 PO, 누구냐 넌 유료 전용
Today's Topic프로덕트 오너(PO), 신화와 진실 디지털 세상에선 유튜브의 ‘추천 영상’, 쿠팡의 ‘로켓 배송’, 카톡의 ‘이모티콘’, 토스의 ‘송금’ 등이 하나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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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격인상 경고장에…식품업계 "곡물값·환율 탓인데" 당혹
19일 민생물가 점검회의에서 발언하는 추경호 부총리.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식품 업계의 잇따른 가격 인상에 날린 경고성 발언이 시장에 파장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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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오리온
◆오리온이 19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아동 등의 신속한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주요 제품 포장에 ‘지문사전등록’ 앱 설치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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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값 ‘도미노’ 인상…농심·팔도 이어 오뚜기도 11% 올린다
오뚜기 로고 농심·팔도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올리는 등 라면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다음 달 10일부터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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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10월 물가 정점론’…추석 지나도 농산물값 안 내려와
정부가 강조해온 ‘10월 물가 정점론’이 흔들리고 있다. 추석이 지났는데도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인 데다 소비재인 라면·과자 값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달러당 원화 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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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10월 물가 정점론'…농산물, 라면·과자에 환율까지 출렁
14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채소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그간 강조해온 10월 물가 정점론이 흔들리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지났는데도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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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너마저…오리온, 9년 만에 12% 올린다
‘국민 간식’으로 통하는 오리온 초코파이의 가격이 9년 만에 인상된다. 오리온은 15일부터 초코파이와 포카칩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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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너마저…9년간 가격 동결했던 오리온 제품 평균 15%인상
서울 한 마트의 과자 코너에 초코파이가 진열된 모습. 연합뉴스 ‘국민간식’으로 통하는 초코파이의 가격이 9년 만에 인상된다. 오리온은 15일부터 초코파이와 포카칩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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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뷔자데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 중인 배우 유해진(사진)이 특유의 아재개그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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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선 초코파이, 베트남선 쌀스낵...오리온 상반기 실적 ‘대박’
오리온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 오리온] 오리온그룹은 사업 회사 오리온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80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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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너마저…9년 만에 가격 인상 초읽기
약값까지 들썩인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오는 10월부터 감기약 판피린 공급가를 12.5% 올리기로 했다. [연합뉴스] 전 국민의 인기 간식인 오리온 초코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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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던 오리온마저…국민간식 ‘초코파이’ 9년만에 값 오르나
오리온은 2013년 초코파이 가격을 올린 후 지난 9년 동안 가격을 동결했다. 사진은 한국에서 팔리는 오리온 초코파이 포장지. [사진 오리온] 전 국민의 인기 간식인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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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빈층 "7시에 줄서 점심급식 한끼, 주운 썩은 양파 한끼"
서울 양천구에서 혼자 사는 70대 이모씨는 지난주 양파 볶음 반찬에 저녁 식사를 했다. 반찬 마련에 돈은 한 푼도 안 들었다. 동네 시장의 쓰레기통에서 주운 양파로 요리를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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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맛, 산뜻한 매장…K푸드, 베트남 꽉 잡았다
베트남에 있는 하이트진로의 ‘진로바비큐’ 매장. 한국의 ‘포장마차’를 컨셉트로 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사진 각 업체]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뚜레쥬르 칸호이점 앞에는 널찍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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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발렛 해드려요"…베트남이 K푸드에 열광하는 이유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뚜레쥬르 칸호이점 앞에는 널찍한 공간이 있다. 베트남의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10여 대를 한 번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이 오토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