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인 포로 1000명 사망' 2차대전 日침몰선, 4000m 심해서 발견
제2차 세계대전 때 호주인 포로 등 1000여명을 싣고 가다 미군 잠수함 공격으로 침몰했던 일본 수송선이 81년 만에 심해에서 발견됐다고 호주 ABC방송 등이 22일 보도했다.
-
"라마단 특수 잡는다"…삼성전자, 두바이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가 라마단(이슬람 단식 성월
-
123층 롯데월드타워 2917계단 오르기 대회…우승자 기록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에서 김창현씨가 19분 46초의 기록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정혜란씨가 24분 28초로
-
한국 노동시간, 중남미 뺀 OECD 최장…평균과 연199시간 차이
정부가 노동시간 제도 개편안의 보완에 착수한 가운데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남미 국가를 제외하면 가장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정식 고용
-
'불타는 피자'가 부른 참사…스페인 식당 화재로 14명 사상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한 음식점에 21일(현지시간) 큰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음식점 밖에 화
-
국방부 여성 과장, 부하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보직 해임
국방부 소속 여성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주요부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 B씨에
-
윤희숙, 洪에 반박 "공항 없어 낙후? 구태 정치인 뽑았으니까"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영호남의 구태정치인들이 땅을 같이 판다고 지역주의가 극복되지 않는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판했다. 두 사람은 최근 대구·경북(TK)신공항 건
-
민주당 의원들 "당 지도부, 민형배 복당 신속히 시켜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지난해 4월 이른바 '검수완박법' 통과를 위해 탈당한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청원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
삼성전자 모바일AP 1분기 출하량 15%↑…"보급형 라인업 선전"
스마트폰 수요 침체로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시장
-
한일 기업인 '공부모임' 만들기로…에너지·배터리·반도체 협력
한국과 일본 기업인이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공부 모임을 만든다. 대한상의-서울재팬클럽 간담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과 서울재팬클럽(SJC)은 20일 대한상의회관에서 간담회
-
명품 플랫폼 발란, 공정위 경고 받아…"거짓 할인으로 고객 유인"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허위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가 적발됐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광고. 발란 광고 캡쳐 20일
-
건설현장 돌며 "공사 방해하겠다"…1억 뜯은 노조위원장 기소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태훈)는 19일 건설 현장을 돌며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로 지역 건설노조 위원장 A씨를구속기소했다. A씨는 20
-
검찰, '이스타항공 채용 부정' 관련 이상직·최종구 추가 기소
'이스타항공 채용 부정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이상직 전 의원과 최종구 전 대표, 전직 국토교통부 공무원을 추가 기소했다. 수백억원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
엠폭스 환자 2명 늘어 18명…"모르는 사람과 밀접 접촉 조심"
해외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치료 병상을 지정하고 백신 접종을 안내하는 등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3번째 원
-
"학생은 궁녀, 수청 들라"...교수가 박사논문 제자에 이런 문자
논문 심사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성희롱이 담긴 문자를 보냈던 대학 교수가 교수직에서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대학 등에 따르면 대구 소재 사립대의 A 교수는
-
8년 만에 허용된 야구장 '캔 반입'…이제 일회용 컵 안 준다
2015년부터 금지됐던 '야구장 내 캔 반입'이 올해부터 허용된다.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18일
-
최저임금 심의 첫날부터 '파행'…노동계 항의에 공익위원 불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18일 첫날부터 파행했다.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는 양대노총 조합원의 피켓팅에 최
-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금 접수 다음달 말까지 재연장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 신청 접수 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 다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먹통 사태 피해
-
與 노동개혁특위 다음주 출범…"8월 말까지 개혁방안 확정"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민의힘 '노동개혁 특별위원회'가 다음 주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28일 선출키로…18~19일 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박홍근 원내대표를 이을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변재일 의원은 17일 선관위 1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이렇
-
中 베이징도 지하철 마스크 의무 폐지…"한 시대가 지난듯"
중국이 수도 베이징의 지하철 탑승 시 적용됐던 마스크 착용 의무를 16일 폐지했다. 지난 2020년 4월 중국 베이징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지하철역으로 내려가고 있다. 로이터
-
CJ올리브영 "팬데믹 3년간 중소기업 브랜드 300여개 발굴"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2020년∼2022년) 300개 이상의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CJ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
-
"우리 조합원 써라" 1636번 강요…1억대 뜯은 건설노조원 기소
전북 지역의 아파트 공사 현장을 돌며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업체로부터 1억여원을 갈취한 건설노조 간부 4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
김기현, 19일 박근혜 예방 미룬다…"4·19 기념식 등 일정 많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로 예정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를 찾아 통일대불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