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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등 20개 시범점포 지정
서울시는 19일 상거래 질서확립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신세계 백화점 등 20개시장과 백화점을 「서울시지점 시범시장」으로 정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들 시범시장에 대해 시장주변 노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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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지원 작전 (8)|공병 (2)
1949년 종래의 보병 여단들이 사단으로 승격되자 그해 5월부터 9월 사이에 7개 사단 공병 대대가 창설됐다. 전투 공병으로서의 사단 공병 대대는 보병 진격에 앞서 지뢰를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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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정 시범점포 업종별 상호위치(상)
서울시가 1일 지정한 73년도 시범점포 2백개소의 업종별 상호와 위치 (괄호안)는 다음과 같다. ◇식료품 (35개소) ▲삼우당 (체부동 52) ▲광장 (종로4가) ▲형제 (충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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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사태」 유족 3가구 서울시 상대로 배상 소송
작년8월19일 서울·경기일원에 내린 집중폭우때 도로가 무너져 떼죽음을 당했던 서울서대문구평창동42부근의 주민 이영훈(평창동42) 임완호(평창동45) 이주생(평창동45)씨등 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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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장관 등 두 용의자 추적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예금주 이정수씨 (38) 피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그동안 강력범 전과자, 탈영병, 전직 경찰관 등 1백여명의 용의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수사를 편 끝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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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객 납치 도주
지난 12일 상오 11시10분쯤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서울 마포구 아현동 330의 2)에서 예금했던 돈 66만원을 찾아 나오던 이정수씨 (38·마포구 아현동 340의 44)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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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6·실종 44명
서울 서대문구 평창동 42 세검정고개 산사태의 희생자는 21일 하오 계곡 하단에 매몰된 이영훈씨(42) 집 1층에서 12가구의 시체를 발굴함으로써 확인된 사망자는 46명, 실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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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등 2명 검거
제일 은행 광천지점 은행 돈 1천 1백만원 들치기 사건의 범인들을 뒤쫓고 있는 경찰은 25일 낮 12시 30분쯤 수사 중이던 주범 방석주(37·충남 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2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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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굴뚝 첫 개선령
서울시는 3일 「매연 감시소」를 설치, 굴뚝 매연을 단속한 이후 처음으로 「피카디리」 극장, 중앙 산업 등 12개 업소를 적발, 시설 개선 명령을 내리기 위해 관계 부처에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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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버스노선 변경
서울시는 을지로입구·신세계 앞·화신 앞·을지로 2가·청계천 2가·청계천 3가 등 6개 지역의 좌회전금지와 중부소방서 앞의 우회전을 일방통행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 지역을 통과 운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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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내 주차장 완비"
서울시는 15일 주차장시설을 갖추지 않은 「프린스·호텔」(남산동2가 1의25), 동화상사 (을지로6가 145) 광일빌딩 (무교동 11) 등 20개 빌딩을 지적, 7월말까지 주차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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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에 접근하는 토지 감정가-감정원 조사표로 보는 전국의 추세
감정원이 5일자로 발표한 전국 32개 도시의 토지 시가 조사표는 발족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한 것이며 두 가지 면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정부의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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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개 노선 1.454km|발표된 가로 망 계획
서울의 3개 순환선 14개 방사선을 중심으로 한 간선 가로 망이 5년 동안의 심의 끝에 건설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 4월7일 건설부 고시 198호로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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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매자 많아도 헐값 노려 유찰 거듭
60억원에 달하는 각종부동산을 1년 동안 시한부로 일반에 공매하고 있는 성업공사 주변이 부동산 브로커와 원매자들의 은밀한 탐구전으로 들끓고 있다. 성업공사에 드나드는 부동산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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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백20건) ◇창신1동 ▲창신동1백30골목길 포장 ▲창신동1백30계단 설치 ▲창신동1백91 골목길 포장 ▲창신동4백30 하수도 공사 ◇창신2동 ▲창신동5백96골목길 포장 ▲창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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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수송단 피습
【사이공 29일 동화】28일 밤 9시45분께 미군부대 군수품 수송을 마치고「퀴논」에서 19번 도로를 따라 이동 중이던 한진 상사 소속 트럭 12대가「퀴논」서북쪽 12km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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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국방, 국회 증언|전투기 즉각 출격 인명 때문에 격추 못해
임충식 국방장관은 12일 『KAL기 납북을 「레이다」로 포착, 공군전투기로 출격시켰으나 공군제한지역을 이미 통과하고 있었고 여객의 인명보호를 위해 격추할 수도 없었다』고 국회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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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자 코트입고 예금통장 내밀어
9일 밤 11시45분쯤 서울중구을지로6가18 중앙의료원 뒷골목에 창동제지업무과장 최규직씨(28·서울동대문구제기동122의145)가 머리에 심한 타박상을입고 쓰러져 있는것을 방범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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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양양「메머드」청사진
부산항과 서울을 잇는 경부간 고속도로와 경인지구 종합개발계획의 중심이 되는 경인고속도로 계획을 보면-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68년 3월 착공, 71년 완공을 위해 기초공사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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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천리」…유족들 현장으로|위험 표식없는 난코스|초행에 과속·과로겹쳐|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곤두박질 13m
사고지점은 김천에서 동남쪽으로 약10킬로. 2년전에도 「버스」추락사고가난 일이있는 마외부상재길은 길폭이 고작 5미터이며 겨사80도 높이13미터의 벼량을 끼고도는 경사5도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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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앞을 못 봐|합승이 곤두박질
7일 상오 5시38분 서울 망우동 106 망우리고개 밑 「커브」지점에서 금곡발 청량리행 경기 영3901호 합승(운전사 이학규·37)이 과속으로 달리다가 폭우로 운전사의 앞이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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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중간 회차제
서울시는「러쉬·아워」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완행「버스」와 급행「버스」그리고 합승에 상오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①중간회차제 ②공차제를 마련, 오는 15일부터 노선별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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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어음을 위조
당좌수표와 약속어음 등 유가증권을 대량으로 위조, 백지위임장을 붙여 헐값으로 팔아 3만여원을 사기한 김양규(47·서울 남창동821), 조남길(50·서울 서대문구 합동66), 김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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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소동 10여명 부상
【의정부】12일 아침 7시 10분쯤 의정부역을 떠나 서울로 달리던 교외선 902열차가 의정부 기점 23.5「킬로」지점인 서울 성북구 창동 근처에 이르렀을 무렵 갑자기 차안에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