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탄피폭 한인들의 원한
일본「히로시마」(광도)에 인류사상최초의 원자폭탄이 떨어진지 오늘로써 만32년을 맞는다. 1945년8월6일. 이날 인류사상 가장 큰 참극의 희생이 된 피폭자 가운데는 한국인의 수효가
-
한인 피폭자들
지난주의 「뉴스위크」지엔 중공의 「타퉁」탄광 얘기가 나온다. 중·일 전쟁 때 일본군에 의해 이곳에 강제로 몰려와서 일하던 중국인 노무자 1만명의 시체가 묻힌 「죽음의 구덩이」가 처
-
한국인 원폭 피해자
인류사에 있어서 원자폭탄의 발명은 획기적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극대화한 과학적 성과로서 평가될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러나 원폭 실험에 성공했을 때 과학자 「오
-
원폭피해 한국인 영화화 한국인피해자 돕기 국제협회서
【도꾸야마 (일본) 5일 AFP 동양】한국인원폭피해자를 돕기 위한 국제협회는 30년전 「히로시마」(광도) 원폭피해에서 살아 남은 한국인생존자들의 운명에 관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
원폭피해한국인에 무성의한 일본|원폭투하 30년맞아 오덕준씨는 말한다
일본 「히로시마」(광도)에 인류사상 첫 원자폭탄이 떨어진지 6일로 만30년이 된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것은 45년8월6일 상오8시15분17초. 당시 징용이란 이름으로
-
원폭피해 원호요구「삼능」서 협력용의
【동경2일 합동】일본을 방문중인 조판석 원폭피해자원호협회 회장(60) 박해군 총무(51) 곽귀훈씨(50) 등 3명은 2일「도오꾜」의「미쓰비시」중공업본사를 찾아가『2차 세계대전당시「
-
원폭 피해자들
하고 많은 남녀들 사이에서 한쌍의 부부가 맺어지는 것도 인연이다. 그러니 아무리 악처라도 견뎌야한다. 고약한 상사를 모시게 되는 것도 인연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도 인
-
원폭 피폭자의 보상 책임
타인에게 입힌 피해를 보상하는 문제에 있어, 법률적 또는 형식적인 책임을 이행했다 하여 그로써 모든 것이 끝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가해자 대 피해자의 관계에 있어 그보다도 더
-
아물지 않은 「상처」|되살아나는 「일색」|광복 27주…한국 속의 일본
해방 27년-. 15일은 4반세기를 넘게 맞는 광복절. 이때마다 되새기게 하는 한·일의 이웃사이에는 변화도 적지 않다. 한·일 국교 정상화이래 물밀듯 밀려온 일본상품, 가요의 「붐
-
아직도 「정체」가 안밝혀진 원폭증
아직도 「정체」가 안밝혀진 8월6일은 지금으로부터 24년전 일본광도에 원자 폭탄이 떨어진 날이다. 그 당시 광도에 징용으로 끌려갔다가 폭탄을 맞은 한국인은 3천여명이나 된다. 한국
-
보상한다는 약정서까지 쓰고 2차대전후 일군이|불태운 지폐
무덥고 지리한 「싱가포르」시 「주룡」기지-. 남루한 노동복 차림을 한 근 2천명의 한국인들은 활활 불타오르는 지폐더미를 넋을 잃고 지켜보고 있었다. 1945년 12월3일 하오의 일
-
일본에 강제 징용됐던 노무자|신체피해 보상 않을 방침
○…정부는 해방 전 일본에 강제 징용된 노무자들의 신체피해보상을 법적 근거와 국제선례에 따라 마땅히 갖는 요양보상청구권을 포기한 채 한·일 국교가 정치적 타결을 본 이제 민간보상에
-
「청구권」 사기?
2차 대전 때 일본정부에 의해 강제동원(군인·군속·보국대·징용 등)되었던 사람들과 그 유족을 상대로 미수노임·장례비 등 모든 청구권을 대리 행사 해준다고 전국 각지의 2만5천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