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가해자, SKY 못간다"는데…강남·특목고 심의 급증, 왜
지난달 9일 열린 한 입시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A씨는 최근 2학년 수업에서 ‘학교폭력(
-
"흑인 분장" 퇴학당한 학생들, 13억 배상받는다…이유 보니
흑인 분장을 했다며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학생들이 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겨 100만 달러(약 13억7250만원)의 배상금을 받는다. 12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
-
미성년 학생 성추행한 구미시립무용단 40대 안무가 구속
경북 구미경찰서. 중앙포토 미성년자 학생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40대 남성 안무가를 경찰이 구속 송치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
-
美대학가 반전시위 고조...'진원지' 컬럼비아대 졸업식 취소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D)이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자진 철수를 거부한 가자전쟁 반대 농성 텐트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대
-
수능 출제 교사, 문제 팔면 최대 '파면'…사교육 카르텔 단속 강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지난 1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
미 경찰, 사다리차 타고 대학건물 진입…시위대 230명 체포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뉴욕의 컬럼비아대를 점거하자 뉴욕경찰 대원들이 장갑사다리차를 타고 대학 해밀턴홀로 진입하고 있다
-
경찰 수백명, 컬럼비아대 틀어막았다…반전시위에 둘로 갈린 美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9시, 미국 대학가 전역으로 확산된 가자지구 전쟁 반대 및 이스라엘 비판 시위가 처음 시작된 뉴욕 컬럼비아대학 정문 앞. 낮 시간 취재진으로 북새통
-
美 컬럼비아대서 시위대 건물 기습점거…네타냐후 "휴전 협상해도 공격"
미국 대학가를 휩쓰는 반전 시위가 갈수록 격앙되고 있다. 이번 시위의 진앙인 컬럼비아대에선 시위대가 30일 새벽(현지시간) 학내 건물을 기습 점거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컬럼비아
-
만취 운전 중 10대들 덮친 교사…교육청 "직위해제 사유아냐"
현직 공립고등학교 간부 교사가 만취 운전을 하다 10대 2명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혔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조처 없이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
美대학가 반전시위 확산에…백악관 "예의주시" 트럼프 "미친짓"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반대하는 반전 시위가 들불처럼 확산하고 있다. 수백 명의 학생 시위대가 구금되고, 일부 학교가 대면 수업을 중단할 만큼
-
교육부 “의대 원점 재검토 주장 과해…모집인원 발표되면 학생 복귀 기대”
텅빈 의과대학 강의실. 연합뉴스 교육부가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에 대해 “과하다”며 원칙적 대응을 강조했다. 또, 대학별로 의대 모집 인원이 확정되
-
[단독] 기업 수사한 '벨트검사'가 분식회계 변호…"일정기간 막아야" [벨트검사의 두 얼굴③]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
'송하윤 학폭 의혹' 피해자 입 열었다 "손∙발로 맞아, 동창들 다 안다"
배우 송하윤. 사진 킹콩by스타쉽 배우 송하윤에게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제보자가 입을 열었다. 학폭 의혹에 대해 송하윤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자 이를 반박하기
-
하남갑 추미애 46% 이용 43%…"지지후보 바꿀 수도" 18% [중앙일보 여론조사]
이번에 신설된 경기 하남갑은 지역구를 바꿔 6선에 도전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재선을 노리는 친윤계 이용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
"직접 폭력 없었다"는 송하윤…퇴학 직전 징계, 강제전학 기준은
배우 송하윤. 뉴스1 배우 송하윤 측이 "학폭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맞다"면서도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냈다. 학교폭력 징계에서 강제전학은 퇴학에 이어
-
"개XX" 성인용 기구 명칭 붙여 여학생 놀린 고교 남학생들
사진 셔터스톡 같은 학년 여학생 이름에 성인용 기구의 명칭을 붙여 놀리듯 모욕적인 발언을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징계받자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3일 법조계
-
김준혁 막말 논란에…한동훈 "이대출신 서영교, 왜 가만히 있나"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막말' 논란이 선거판을 강타하고 있다. 중심에 선 이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다. 그가 과거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에 대
-
"음란물 보다가"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학생…CCTV 보니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은 사건. JTBC 캡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은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교사가 당시의 상황
-
기숙사 감독 여교사 자리 비운 사이…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텀블러. 사진 Unsplash 경남 사천시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을 넣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경남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계약직 교
-
오타니 돈 수십억 손댄 통역사, 경력도 대학도 다 가짜였다?
불법 도박 및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오타니의 통역 미즈하라. 연합뉴스 불법 도박 및 절도 혐의를 받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의혹이
-
고려대 총장 "학폭 최대 20점 감점…사실상 입학 불가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사진 고려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징계 이력이 있는 지원자는 최대 20점을 감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2
-
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사진 MBN 캡처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실신할 정도로 때린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 처리했으며,
-
10년 묵은 사건 신속처리 나섰다…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 직접 재판
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장기미제사건 전담 재판부의 첫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장은 이날 13건의 사건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
-
"장기미제는 법원장이 맡는다"…행정법원장도 직접 재판 지휘
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장기미제사건 전담 재판부의 첫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건은 2019년 5월에 재판한 뒤로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