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마스크 내린다…한강공원 가니 이런 사람 8명 중 7명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간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선 ‘노(no)마스크’의 시민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더위를 피하려 마포대교 밑 그늘에 모인 약 80명을 살
-
"키이우서 민간인 시신 1084구 발견…대부분 총상"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집단 매장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1000구가 넘는 민간인 시신
-
위성에 찍힌 구덩이 200개…러軍 '학살 집단무덤' 딱 걸렸다
막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 외곽 만후시에 있는 대규모 집단 무덤 사진. [워싱턴포스트 캡처] 2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요충지
-
“다시 홀 영업해야 되나”…거리두기 해제에 배달전문점 딜레마
서울 마포구에서 배달전문 찜닭집을 운영하는 최모(45)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달갑지 않다고 한다. 방역지침 완화로 외식하는 시민이 늘면서 배달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최
-
'부차 집단학살' 포상했나…그 부대 '근위여단' 승격시킨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차 집단학살' 의혹을 받는 부대에 '근위'(Guard) 칭호를 수여하며 치켜세웠다. 18일(
-
러 '우크라 침공' 50일…민간인 사상자 4500명 넘어
지난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에서 시 직원들이 거리 등에 방치된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을 검은색 비 닐백에 수습해 옮기고 있다.
-
[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
"먹어서 우크라 총알 보낸다"…돈쭐 나는 '애국노 기업' 정체
직장인 이모(28)씨는 최근 지인 모임이 있을 때마다 우크라이나 제과기업 과자를 사 간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주변의 관심도를 높이고, 간접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돕자는
-
[유니콘 차이나](35) Z세대가 선택한 '신소비∙신유통' 아이콘, KK그룹
중국 ‘신소비·신유통’ 분야의 대표주자인 KK 그룹(KK集團)이 지난 11월 4일 홍콩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Z세대의 선택을 받아 급성장한 KK 그룹은 후룬연구원이 발
-
[사설]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은 인류 존엄 짓밟는 전쟁범죄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에서 시 직원들이 거리 등에 방치된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을 검은색 비 닐백에 수습해 옮기고 있다. 이날
-
“푸틴, 우크라이나 장악 대신 대학살 전략으로 선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집단 살해한 ‘부차 대학살’로 국제 사회가 분노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서방에서 잇따라
-
끝없는 '부차 비극'...팔·손 훼손 시신무덤, 女시장 일가족이었다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부차 지역에서 민간인 대학살을 자행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부차 인근 삼림지대에서 민간인 집단 무덤이 추가로 발견됐다. 얕게 파인 임시 무덤 속
-
이들이 모두 민간인…세계가 분노한 부차의 비극
러시아군이 한 달여간 점령한 후 퇴각한 우크라이나 북서부 소도시 부차에서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 학살)’가 일어났다는 정황이 3일(현지시간) 속속 드러나면서 이번 전쟁
-
시신 410구 쏟아진 '부차 학살'…미·유럽 "러 전쟁범죄 책임져야"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탈환한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 부차 등에서 러시아군에 의한 민간인 집단학살 사례가 속속 드러나면서 국제사회가 들끓고 있다. 미국은 물론, 그간 러시아의 석유·
-
손·발 삐져나온 14m 매장지 발견…"민간인 시신 400구 이상"
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집단 매장지가 발견되는 등 민간인 학살 정황이 잇따라 제기되며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C
-
"러軍 철수한 거리에 민간인 시신 410구...손 뒤로 묶여있었다"
러시아군이 철수한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민간인 시신을 410구를 수습했다고 3일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이리나 베네딕토바 검찰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
앞으로 코로나 환자 발생 요양시설에 기동반 보낸다
최근 요양병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보건당국이 코로나 치료 베테랑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꾸려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모여있어 피해
-
"귀를 자르라"…러시아 장교도 떠는 '마리우폴 도살자' 정체
'마리우폴 도살자'로 불리는 미하일 미진체프. 시리아 알레포의 포위작전도 그가 지휘했다.[EPA=연합뉴스] 생지옥, 폐허, 잿더미…. 3주째 러시아군에 포위된채 무차별 폭격을
-
EU 3개국 총리, 러시아와 격전 중인 키이우 간다
침공 20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휴전 협상이 재개됐지만, 러시아군은 집요하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쪽 이르핀·호스토멜, 동쪽 브로바리
-
러 폭격에 2500명 숨진 마리우폴…거리는 '집단 무덤' 됐다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된 마리우폴의 사망자가 2500명을 넘기면서 도시가 집단 무덤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일째를 맞는 가운데, 마리우폴
-
러 폭격에 태아 위독…엄마는 "당장 날 죽여" 부르짖다 죽었다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을 당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임부와 아기가 사망했다. 지난 9일 폭격을 당해 폐허처럼 변한 건물을 배경으로 들것에 실려 이송되는 만삭 여
-
[유니콘 차이나](13) ‘마케팅의 귀재’ 中 뷰티업체, 4년만에 상장 재도전
‘마케팅의 귀재’ 상메이그룹(上美集團·CHICMAX)이 홍콩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17일, 상메이그룹은 홍콩증권거래소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이번 증시 입성
-
80년전 독·소 400만명 싸운 우크라이나…전쟁 우습게 안 푸틴 [Focus 인사이드]
━ 수백만이 엉켜서 싸웠던 현장 1939년 독일과 소련은 사이좋게 폴란드를 반분했다. 하지만 이런 오월동주(吳越同舟) 같은 동맹이 영원할 것으로 믿었던 이는 한 명도
-
[이달의 예술] 러시아 혁명과 아방가르드
이주현 미술사학자·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19세기까지 서유럽 미술의 ‘변방’으로 인식되던 러시아 미술에 극적 반전을 가져온 것은 혁명과 전쟁으로 점철된 20세기 초반 등장한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