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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지난 18일 인천 학익동에서 열린 중국산 SUV ‘켄보 600’ 신차출시회에서 당병모 중한차 부회장(왼쪽 둘째)과 이강수 대표이사(왼쪽 셋째)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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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상용차·버스·미니밴 등 틈새시장에 이어 한국 자동차 업계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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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전세계 풀프레임 유저들의 열망을 담은 ‘EOS 5D Mark IV’ 발표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8월 25일(목)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2016 하반기 전략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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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에서 음질 경쟁으로 내년엔 ‘오디오 르네상스’
다시 오디오의 시대가 온다. 내년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주요 전자업체들은 획기적 기능을 강조한 오디오 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가전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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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물체가 기억하는 소리
지난 수 세기 동안 현미경은 우리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는 관찰이 불가능했던 사물·생명체·구조물의 미시적 세계를 우리 앞에 보여주었던 것이다.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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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헌 집이 ‘헌’ 새 집이 됐다…새로운 ‘낡음’을 만나다
| 역사에 현대 감각 더한 재생건축 성수동 카페 어니언. 1970년대 지어진 후 얼마 전까지 금속 부품 공장이었던 건물이 카페로 변신했다. 낡은 건물 외관은 그대로 노출시키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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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전기 고집한 에디슨 꺾고 교류 표준 이끌어
테슬라가 1899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세운 무선전송 실험실에서 수백만 볼트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기 앞에 앉아 있다. [사진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 니콜라 테슬라(1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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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X-밴드 레이더 유해성의 진실
국방부는 북한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TTH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배치를 결정했다. 사드 배치는 정치적, 안전성 논란을 가져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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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23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24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 진동할 수도. 36년생 반가운 소식 접하거나 만남 가질 듯. 48년생 웃음의 하모니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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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음향진동테라피시스템’으로 힐링하세요
소닉스힐링공간에는 음향진동테라피시스템 등이 설치돼 있다. [사진 소닉스]산림치유·수(水)치유·음파치유 등 자연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운동센터를 벗어난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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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49)
? 정조 즉위 무렵 조정은 노론 일색이었다. 노론 일당독재 체제를 다당제로 변화시키는 것은 조선이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치개혁이었다. 소론은 정조가 즉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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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찬 잡지가 좋다
나는 신군부에 의한 폐간과 복간을 겪으면서 이름을 한번 바꾸긴 했지만 이어서 생각하면 46년간 발행된 ‘문학과 사회’의 발행인이다. 친구들과 5년 넘게 ‘인문예술잡지 F’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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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곡성(哭聲)’의 기이함을 빚어낸 이들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곡성(哭聲)’(5월 11일 개봉, 나홍진 감독, 이하 ‘곡성’)은 음산한 기운과 공포가 온몸으로 전해지는 영화다. 그간 한국영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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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구의 NEAR 와치] 승자의 저주와 큰 바위 얼굴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온갖 것을 다 보여주며 20대 총선이 휩쓸고 지나간 대지에는 봄꽃바람의 향긋한 내음뿐 아니라 승자의 파티와 환호 소리가 들린다. 패자의 탄식과 후회 속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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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진압 ‘증씨 대머리’ 인구 50만명 증발 난징 대학살
청나라 말기에 벌어진 태평천국 반란 진압과정을 그린 그림. 청나라 군대는 난징(南京)에서 거주민 절반 가량을 학살하는 참극을 벌였다. “망태기 할아버지가 온다!” 어른들의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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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똑똑하게, 그래서 유니크하게
부로바(Bulova)의 신제품 ‘커브(CURV)’ 럭셔리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일까. 2016년 바젤월드는 지난해보다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다. 3월 17일부터 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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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룸’이 마음을 울리는 이유
10㎡ 남짓한 작은 창고. 이곳에 한 남자에게 감금된 여성이 다섯 살 아들과 7년째 살고 있다. 아이는 태어나 바깥세상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영화 ‘룸’(원제 Room,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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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떠나는 카메라 세상
문화예술교육기관 에이트 인스티튜트는 월간 사진예술과 공동으로 ‘사진예술 프리미어 클래스’를 12차례 개최한다. 예술적 맥락에서 사진의 본질과 속성을 이해하고 미학적으로 탐구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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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짜릿한 속도감, 손 놓고 맘껏 즐겨라
2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 1 2016 CES에 등장한 유니크사의 타이푼 스마트 드론. 2016년은 인공지능(AI)으로 시작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CNN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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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도요타 프리우스 잡겠다"던 현대차 아이오닉 연비 주행 시승기
현대차가 지난 14일 출시한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 현대차는 공개적으로 도요타 ‘프리우스’를 경쟁차로 꼽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프리우스가 누굽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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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피부, 화장발 아니에요 … 집에서 미용기기로 가꾸죠
‘ 뷰티 디바이스’ 인기‘뷰티 디바이스’ 인기 화려한 색상의 립스틱과 피부색을 하얗게 만드는 파우더가 있던 화장대에 새로운 기기가 등장했다. 바로 전기로 충전하고 스위치를 눌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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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피부, 화장발 아니에요 집에서 미용기기로 가꾸죠
화려한 색상의 립스틱과 피부색을 하얗게 만드는 파우더가 있던 화장대에 새로운 기기가 등장했다. 바로 전기로 충전하고 스위치를 눌러 작동시키는 피부미용기기인 ‘뷰티 디바이스(B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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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늘길 열어달라" 서울시, 드론 비행 허가기준 완화 요청
[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가 운영 중인 재난구조드론]서울시가 무인항공기 ‘드론’의 비행 허가 기준을 완화해달라는 내용의 항공법 개정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보냈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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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딸기 사진만 보고 맛을 아는 이유는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1866~1944)의 1925년작 ‘노랑 빨강 파랑’. 칸딘스키는 색에서 소리를 듣는 공감각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흐름출판] 소리가 보이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