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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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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 전 창단한 한국 최초 국악 오케스트라…‘청풍승평계’ 실체 인정되나
제천 청풍승평계와 후신인 속수승평계 고문서. 문헌들은 1969년 제천군지 책에 일부가 흑백사진으로 실린 이후 사라졌다. 사진 제천문화원 ━ “최대 규모 국악 단체” 청풍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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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승진 눈치 안보고 일하게, 총경 300명 늘려야”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드라이브에 경찰국 신설 논란이 맞물려 한때 경란(警亂)으로 치닫던 경찰 내부가 어느새 조용해졌다. 새 정부 출범이후 무기력증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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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보훈부 격상, 동포청 신설…행안부, 정부조직개편안 발표
여성가족부가 출범 21년 만에 부처 폐지의 갈림길에 섰다. 또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재외동포청도 신설한다. 행정안전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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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1년만에 폐지…업무는 복지부·고용부로 넘긴다
행정안전부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담은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모습.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출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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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순경 졸업식' 참석한 김건희…野 "봐주기 수사 화답이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청북도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중앙경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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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경찰국장 “국민·경찰 우려 안다”…조만간 첫 인사 준비
경찰서장(총경) 이상 고위직 경찰 인사를 담당할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2일 공식 출범했다. 김순호 경찰국장 등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경찰국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경찰국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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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9급 공무원
한영익 정치에디터 9급 공채 시험은 공무원이 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인사혁신처의 ‘국가공무원 인사통계’를 보면 지난해 신규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 1만9326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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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 첫 빅스텝?…손흥민의 토트넘 13일 화끈한 승부 [이번 주 핫뉴스] (11~17일)
7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토트넘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기준금리 #빅스텝 #KBO 올스타전 #디폴트옵션 #수퍼문 #옐런 미 재무장관 #주민등록증 모바일 서비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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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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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보단 '실력'…김동연 "도청 내부 공모로 비서실장 뽑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비서실장을 도청 내부 공모를 통해 뽑는다. 경기도에서 내부 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동연 “도정·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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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법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 기업 줄소송 우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임금피크제 대법 판결 쟁점과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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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임금피크제 첫 위법 판단…재계 “기업 혼란 우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나이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깎는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는 현행 고령자고용법상 차별금지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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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임금피크제도 무효? 대법은 4가지 조건 내밀었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나이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깎는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는 현행 고령자고용법상 차별 금지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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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90년대생 스타트업 CEO들이 꼽은 성공의 비결
Grocery e-commerce JeongYookGak employees in a meeting. [JEONGYOOKGAK] 신선식품 커머스 스타트업 ‘정육각’의 직원들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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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창업자·신입이 같은 직급…“격자무늬처럼 일하라”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④
90년대생 창업 기업이 일하는 방식. 왼쪽 위부터 플로틱, 어니스트펀드, 스케치소프트, 리플라, 루센트블록, 정육각.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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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이 임원 법카 들여다본다…청년 스타트업 그들이 일하는 법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송파구에서 일 잘하는 법 11가지’(송파11조)로 유명하다. 자율을 추구하되 규율을 잘 지키는 게 ‘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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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靑사칭 브로커?…'압정 조직'이 불렀다, 승진 목매는 경찰 [이슈추적]
“나도 뉴스 보고 놀랐어요. 요새도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최근 경찰에서 불거진 청와대 사칭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한 총경급 경찰관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일선 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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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가산업대상] CEO가 중심이 되는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윤리인권경영 부문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2022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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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조국 딸 조민 운명은?…민생범죄 100일간 모두 잡는다 (4~10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덕수 #인수위 #국민제안센터 #여자축구대표팀 #연등회 #골드버그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토 외무장관 회의 #프로농구 #MLB #조민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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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노조에 치안권 넘어가"…이런 불만 없앤다는 尹 공약 [윤석열 노동공약으로 본 변화 예측]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월 15일 오전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을 찾아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위원장과 참배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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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 무산…금감원도 유보 결정
우유 가격 개편을 둘러싼 낙농가의 반발이 거셌던 낙농진흥회의 공공기관 지정이 무산됐다. 공공기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됐던 금융감독원도 결정을 유보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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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미래 교육 혁신 위한 소통체계 가동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미래 교육혁신을 위해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체계를 가동했다. 영산대는 지난 18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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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집 300%, 수원갈비집 200%…요즘 성과급 받고도 화난다
“비슷한 대학, 학과를 나왔는데 돈 받는 건 천지차이죠. 일단 회사가 성장산업이 아니니 크게 바랄 수도 없구요. 첫 직장을 잘 가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국내 유통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