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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픽사의 스토리텔링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도리를 찾아서’(7월 6일 개봉, 앤드류 스탠턴 감독)를 보다가, 도리(엘렌 드제너러스)가 태어난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다 생물 연구소임이 밝혀지는 대목에서 소름 돋았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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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현해탄 건너 촉발된 네이버 ‘라인’ 국적논란, 그렇다면 롯데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프로모션 페이지. 일본 내 스마트폰 사용자 대다수가 아이폰 유저라는 점을 감안해 안드로이드 폰 대신 아이폰을 앞세웠다. [사진 라인]#지난달 15일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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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나이는 6000년…노아 방주에 공룡도 탔다”
성경과 과학은 공존이 가능할까. 기독교적 창조론과 현대 과학은 상호 보완적일까, 아니면 양자택일의 문제일까. 최근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한국창조과학회’ 안팎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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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일본에도 여왕이 나올 때가 됐다
미즈무라 미나에소설가“국민 세금을 갉아먹고 사는 기생충!” 아버지는 일왕을 이렇게 불렀다. 히로히토 시절이었다. 일본 지식인들은 아버지처럼 왕을 향한 반감이 팽배해 있었다.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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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재난문자 왜 늦었나, 북 핵실험 영향 없었나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불안과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북한 핵실험의 영향 때문이라는 루머가 퍼지는가 하면 늦게 발송된 재난문자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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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강진…전국에서 피해 잇따라
지진으로 경주의 매장 유리창이 깨진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두 차례 강진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진앙지인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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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지진 피해 우려 전국 국립공원 전면 통제
경주국립공원.[한국관광공사]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여파로 전국 국립공원이 전면 통제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진의 진원지가 경주국립공원과 2.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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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지진 발생횟수도 39년 만에 가장 많아
지난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계기관측 이래 가장 강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해 지진횟수도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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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최대 200㎜ 많은 비…귀경길 주의해야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위치 예상도. 태풍 북상에 따라 19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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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은 내가 지켜야
출장이나 휴가로 비행기를 타면서 서울 상공에 가까워질 때마다 한국에 돌아왔다고 느껴지게 하는 것이 있다. 길쭉한 고층 아파트들이다. 일본에서는 무서워서 못 살 정도의 ‘호리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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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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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밤을 지배했던 그녀
“‘덩(鄧)’씨 두 명이 중국을 지배한다. 낮에는 덩샤오핑(鄧小平), 밤에는 덩리쥔(鄧麗君).” 중화권에는 전설의 가수가 하나 있다. 신중국(1949년) 성립 이래 가장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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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주 지진 때 '지진 났으니 주의' 재난 문자는 문제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 문자메시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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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LNG 확보전(2)]...비싼 미국산 LNG에 올인?…한-러 가스관 사업도 비현실적
지난달 미국 루이지애나주 LNG 터미널에서 한국으로 보낼 첫 미국산 LNG를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탈(脫) 원전, 탈 석탄’ 기치 아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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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에서 규모 6.3 지진 발생
[사진 유럽지중해지진센터]북한 함경북도 나진으로부터 남동쪽으로 194㎞ 떨어진 동해상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3일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4시 48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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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오판 땐 사회적 낭비” vs “탈원전 사회적 토론 기회”
━ 전문가들이 보는 공론화위·배심원단 신고리 원전 5, 6호기의 건설 영구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원회가 24일 출범했다. 본지는 공론조사와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에 대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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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3% 줄이는 원전, 핵 재앙 또다른 위험이 문제
━ [기후변화 리포트] 원자력의 기후 영향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로 핵 위험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중앙포토]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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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노벨문학상 누가 품을까 … 시옹오·하루키·애트우드 3파전
왼쪽부터 응구기 와 시옹오, 무라카미 하루키, 마거릿 애트우드.올해 노벨문학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가 5개 부문 노벨상 수상자 발표일을 10월 초로 공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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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년간 쌓은 지진 대응 노하우 모두 공개할 것"…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
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지난 14일 관장실에서 박물관의 지진 대응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국립경주박물관] "지진 대응에 있어선 국립경주박물관이 전국 어느 박물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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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성공 이끈 비즈 스톤, 둥지로 돌아오다
트위터로 돌아오는 비즈 스톤. [중앙포토] 20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32세의 젊은 사업가는 '산호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트위터 글을 읽었다. 글을 읽고 몇 초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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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셀프 위선 까발리기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인사청문회가 대국민 오락 프로그램으로 전락한 건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욕하면서 보는 막장드라마가 그러하듯 등장인물만 바뀌고 매번 똑같은 천편일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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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김호정·김효은·송원섭·이영희·정아람출판사: 중앙북스가격: 1만5000원 징글맞은 연애와 그 후의 일상우리의 삶을 쥐고 흔든 사랑, 당신은 연애를 어떻게 배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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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촬영지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재정난으로 경매행
경북 경주시 신평동 신라 밀레니엄 파크 전경. [중앙포토] MBC 사극 '선덕여왕' 촬영지로 유명한 경북 경주시 신라밀레니엄파크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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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서 따라갔더니…털 잘리고 불에 그을린 고양이
고양이 밥을 챙겨주던 아줌마는 어느 날 돌처럼 변한 녀석을 발견했다. 누군가가 고양이의 털을 자르고 가죽을 불로 지진 것이다. 현재 경찰은 고양이 학대범을 찾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