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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도 민란 일어난 현장, 소면 공장 많은 까닭
| 규슈의 다도해 아마쿠사·시마바라 규슈올레 미나미시마바라 코스의 양상추 밭 전경. 해안 구릉을 따라 드넓은 밭이 펼쳐져 있다.지도를 보기 전에는 두 지역의 거리가 짐작이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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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위해 2000만원 기부
[사진 중앙포토]배우 송중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 20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관계자는 일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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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대규모 강진 에콰도르 ‘긴급구호 나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이하 플랜)가 지난 16일 7.8의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의 피해심각지역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1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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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구로다(黑田) ‘셀프 사표’ 논쟁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추가 양적완화(QE) 거부. 구마모토 지진 후 든든한 부양책을 기대하던 정치권과도 대치. 아베노믹스 공동창업자 구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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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구마모토 지진과 재해 약자
이정헌도쿄 특파원지난달 17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시 호텔 8층 꼭대기 방. “긴급 지진 속보가 떴습니다. 강한 흔들림에 경계가 필요합니다.” 피해 현장을 취재한 뒤 잠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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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동원그룹, 지진 피해 에콰도르에 성금
동원그룹은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이 2일 서울 종로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만나 지진 피해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15만 달러(약 1억7100만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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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이 북한 핵실험 때문이라고? 루머 확산
지난 9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 [사진 JTBC 캡처]"지금 지진 난 거 북한이 핵실험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불안해 죽겠네요." 경북 경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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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우방국 정상들과 대북압박 조율…청와대 “추석 기간에도 비상근무체제 유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신임장관들과 국무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그동안 정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이 있어서 희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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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안 알려주는 생존배낭…이렇게 싸면 된다
도시재난연구소 우승엽 소장이 제시한 생존배낭. [사진 우승엽 소장]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일어나면서 생존배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생존배낭을 싼 뒤 현관문 옆에 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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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피니언] 선생님, 제 2의 세월호를 만드실 건가요?
by 김수진 기상청은 경북 경주에서 12일 오후 7시44분 32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약 50분이 지난 오후 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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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나도 장관 깨우지 말라" 기상청 황당 매뉴얼
기상청의 지진 대응 매뉴얼에 '밤에는 장관을 깨우지 말라'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21일 SBS는 이번 경주 지진 때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주요 기관들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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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피소 없어 비닐하우스서…‘지진 노숙자’ 만든 한국
“무서버 죽겠어예. 춥고 어두운데 어데 가겠심니꺼.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있었지예.”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회관 앞. 전날 규모 4.5의 비교적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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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부추는 한민족의 나물 1호, 단군신화 마늘로 이어졌죠”
━ 한반도 ‘식물 호적’ 만드는 김종원 계명대 교수 김종원 교수의 집 마당은 작은 풀밭이다. 김 교수가 관상용으로 애용되는 자란(紫蘭)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일본인이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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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
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금 속도라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63㎝ 상승하고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은 사라진다. 주범은 전체 온실가스의 8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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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발생 한 달…땅 속 숨은 단층 찾아 대비해야
지난 12일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경주 지역에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22일 오후 경주 황남동의 한 상가건물 기와를 보수업체 직원들이 복구작업 하고 있다.경북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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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픽사의 스토리텔링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도리를 찾아서’(7월 6일 개봉, 앤드류 스탠턴 감독)를 보다가, 도리(엘렌 드제너러스)가 태어난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다 생물 연구소임이 밝혀지는 대목에서 소름 돋았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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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현해탄 건너 촉발된 네이버 ‘라인’ 국적논란, 그렇다면 롯데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프로모션 페이지. 일본 내 스마트폰 사용자 대다수가 아이폰 유저라는 점을 감안해 안드로이드 폰 대신 아이폰을 앞세웠다. [사진 라인]#지난달 15일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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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나이는 6000년…노아 방주에 공룡도 탔다”
성경과 과학은 공존이 가능할까. 기독교적 창조론과 현대 과학은 상호 보완적일까, 아니면 양자택일의 문제일까. 최근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한국창조과학회’ 안팎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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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일본에도 여왕이 나올 때가 됐다
미즈무라 미나에소설가“국민 세금을 갉아먹고 사는 기생충!” 아버지는 일왕을 이렇게 불렀다. 히로히토 시절이었다. 일본 지식인들은 아버지처럼 왕을 향한 반감이 팽배해 있었다.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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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재난문자 왜 늦었나, 북 핵실험 영향 없었나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불안과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북한 핵실험의 영향 때문이라는 루머가 퍼지는가 하면 늦게 발송된 재난문자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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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강진…전국에서 피해 잇따라
지진으로 경주의 매장 유리창이 깨진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두 차례 강진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진앙지인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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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지진 피해 우려 전국 국립공원 전면 통제
경주국립공원.[한국관광공사]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여파로 전국 국립공원이 전면 통제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진의 진원지가 경주국립공원과 2.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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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지진 발생횟수도 39년 만에 가장 많아
지난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계기관측 이래 가장 강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해 지진횟수도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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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최대 200㎜ 많은 비…귀경길 주의해야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위치 예상도. 태풍 북상에 따라 19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북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