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말 졸지에 3주택자, 연차별 매각으로 절세하기
노후준비 겸 투자처를 알아보다 지난해 말 덜컥 아파트 2채를 구입한 탓에 1세대 3주택이 된 50대 정 씨. 부동산 중심의 전반적인 가계 자산운영을 재편하고자 한다. [사진 px
-
"증여 받아라" vs "싫다"…상가 주인까지 할퀴는 코로나19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1층 상가를 보유한 성모(76)씨는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은퇴하면서 전 재산을 모아서 장만한 상가 때문이다. 성씨가 15년 전에 산 이 상가의 시가표준
-
[권인욱] 암호화폐 에어드랍, 세금은 어떻게 될까
[출처: 셔터스톡] [권인욱의 세잘알] “세무사님, 에어드랍 받은 암호화폐도 투자 과정에서 얻은 것이니 비과세 아닌가요?" 암호화폐 투자를 하다보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에어드
-
상습 고액 체납자 6965명 공개...야구선수 임창용도 있었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국세청이 6일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가운데에는 임창용 전 기아타이거즈 야구선수와 일명 ‘선박왕’ 권혁 시도상선 회장도 포함됐
-
[더오래]내년부터 1주택자도 자칫하면 양도세 폭탄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73) 내년부터는 1주택자도 자칫하면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긴장해야 한다. [사진 pxhere] Q 1주택자인 박 씨
-
BTS 수백억대 주식부호 되나…멤버 1인당 빅히트 주식 92억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왼쪽부터 RM, 진, 뷔, 슈가, 지민, 정국, 제이홉.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
“강남만한 곳 없다” 희소성에 ‘계층 상속’ 욕구 가세
━ 더 강해진 강남 불패 연초부터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줄을 잇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연합뉴스] “어디 사세요?” 특별할 게 없는 질문이라고 여길 수
-
집 파는게 범죄?…투기 판친 70년대보다 더한 與 세금폭탄안
정부와 여당이 다주택자 세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뉴스1] “개인에게서 광
-
'종부세 최대 6%' 부동산3법 국회 통과…통합당 표결 불참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뉴시스 7·10 부동산 대책 실행을 위한 이른바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
흔들리는 금값, 중국판 복부인 '따마'가 구원투수?
최근 미국 채권 수익률과 암호 화폐 가치 상승 등으로 국제 금 가격이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일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1707달러까지 떨어지며 올해 들어
-
윤석열 장모 부동산 의혹에, 尹측 "선거前 정치적 목적 보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씨의 변호인인 손경식 변호사가 5일 입장문을 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희
-
대구시청 3명 수성구청 1명 투기의혹…대구시 "수사의뢰"
투기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해체 수준의 개혁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달 15일 LH 직원 투기 의혹이 불거진 대구 수성구 연호동 연호공공택지지구(연호지구)
-
공무원연금 일시금 탄 죄? 기초연금 못 받는 퇴직 공무원들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부산광역시 정모(80)씨는 구청에서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일한다. 어린이집 원생이나 유치원생, 초등
-
회사 관둘까…워킹맘, 아이 초등학교 입학때 가장 많이 흔들려
[중앙포토]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의 위험이 가장 컸던 시기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로 꼽았다. 이중 절
-
[책꽂이] 응급실의 크리스마스 外
응급실의 크리스마스 응급실의 크리스마스(애덤 케이 지음, 우진하 옮김, 문학사상)=저자는 영국의 공공병원 의사였다. 웃기는 재능을 발휘해 쓴 책이 『하마터면 의사로 살 뻔했네』.
-
‘보유세’ 고민 2주택자, ‘거래세’적게 내고 1주택자 되는 법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43) 2주택자인 조 씨는 앞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고 해서 걱정이 많다. 그뿐 아니라 상속에도 대비할 겸 조
-
汎현대家 4년반만에 청운동서 변중석 여사 12주기 제사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인 16일 추모제사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
-
[분양 FOCUS] 배후수요 탄탄, 임대관리 꼼꼼 '똘똘한 상가'
정부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똘똘한’ 상가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장지동에 투자가치가 뛰어난 알짜 상가 ‘송파 센트라포레’(조감도)가 분
-
김현준 “어려운 경제 고려해 컨설팅 위주 간편 세무조사”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세무조사는 세법에 정한 목적,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운영할 것이고, 어떤 요소도 개입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어머니에게 받을 유산, 빚 갚으면 다 날아가는데 어쩌죠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78) 어머니께서 지금 살고 계신 집을 제게 주신다는 유언장을 작성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게는 어머니께 말씀드리지 못한 빚이 있습
-
[사람·돈·기업 한국 떠난다]“한국선 재산 못지켜” 자산가들 이민 간다
요트 선착장 뒤로 30층 짜리 고급 콘도들이 들어선 말레이시아 최남단 조호르바루의 신도시 푸트리 하버. 염지현 기자 지난 3일 말레이시아의 최남단 조호르바루(Johor bah
-
[시선집중(施善集中)] 기부 확산 위해 법 제·개정 시급 … 선진국은 각종 세제 혜택
최근 들어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분야의 재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를 모두 정부가 감당해야 한다면
-
"가진 건 집 한 채, 끝까지 자식에 안 줄것" 현실 된 老老상속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
[미리보는 오늘]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 금지…“중국 전역으로 확대해야” 의견도
━ 후베이성에 방문했나요? 입국할 수 없습니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 직원이 고막 체온계를 이용해 열이 있는 중국 난징발 입국자의 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