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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OUT]해외 주식 반값 수수료 규정 없어 서비스 불가..."하루하루 피 마른다"
변창환 콰라소프트 대표가 13일 서울 강남구 공유오피스에서 인터뷰 질문에 답하고 있다. 콰라소프트는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를 기존 대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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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전 금감원장, GBC코리아 고문으로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블록체인 M&A 플랫폼사인 ‘지비시코리아(GBC코리아)’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지비시코리아는 지난 10일 최수현 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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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박스권 코스피 답답…해외로 머니무브
해외 투자금액의 67% 미국에 몰려…거래 늘면서 증권사들 서비스 경쟁 치열 해외 주식 투자가 붐을 이루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7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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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도 은행 결제망 참여한다…금융업 영역 파괴 시동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자가 제공하는 '앱(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모든 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거나, 본인 계좌의 잔액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00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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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vs 김남구…증권업계 순익 1위 놓고 막판경쟁
올해 증시 결산을 앞두고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증권업계 이익 1위 자리를 놓고서다. 19일 금융감독원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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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대 김남구’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 순익 1위 다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중앙포토] 올해 증시 결산을 앞두고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증권업계 이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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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 증권맨, 여의도 칼바람 부나
여의도 증권가의 화려한 야경. 구조조정의 삭풍이 몰아치면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야 할 상황이다. [중앙포토]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짙어진 불황의 그림자가 증권가에 칼바람을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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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증권맨의 눈물...잇딴 구조조정에 여의도 칼바람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불경기가 증권맨의 눈물로 이어질 분위기다. 온라인 거래 증가와 불투명한 경기 전망으로 인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증권사들이 인원과 지점을 줄이고 있다. 여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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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증권거래세 폐지할 때가 왔다
김광기 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한국 주식시장을 만성 빈혈환자로 만드는 ‘흡혈 박쥐’ 같은 놈이 있다. 증권거래세다. 이 녀석이 얼마나 지독한지 연평균 6조 원의 돈을 투자자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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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박살났는데 브라질 국채는 잘 나가네!…투자 공백 시대, 틈새 상품 주목
[자료 : pixabay] 미국 발(發) 쇼크로 특히 신흥국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 브라질 국채가 다시 옛 명성을 찾고 새로운 투자처가 될 수 있을지 투자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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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4000원으로 파격 인하...일부 증권사는 ‘공짜’도 검토중
[pixabay] 회사원 김준식(55) 씨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 아들에게 용돈 겸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씩을 꼬박꼬박 송금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김 씨 수중에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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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 4만원에 송금하던 유학비, 이제 공짜로도 가능할까
회사원 김준식(55)씨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 아들에게 용돈 겸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씩을 꼬박꼬박 송금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김씨 수중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매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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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클럽, ◇◇스탁…무늬만 투자자문사 주의보
직장인 A씨는 한 인터넷 증권방송에 출연하는 자칭 주식 전문가 B씨가 운용하는 OO투자클럽에 300만원을 내고 가입했다. A씨는 B씨가 추천하는 주식매매기법과 주식 검색식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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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삼성 배당 사고, 전화위복의 한 수가 필요하다
━ 삼성증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 탐욕의 손가락(Fat-Finger)이 불러온 파문은 컸다. 오래 봉인됐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삼성증권 사태는 한국 금융시장의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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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거래 업무에서 배제된 삼성증권…수수료 수익↓
[중앙포토] 112조원 규모의 배당 사고를 낸 삼성증권에 대해 한국은행이 외화채권 매매거래를 중지했다. 한은이 국내 외환보유액을 사고 팔 때 증권사가 이를 중개하고 수수료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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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왕 망해도 철도는 달렸다 … 블록체인 미래는?
수수료 없는 시장. 블록체인이 제시한 약속의 땅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블록체인은 구글네이버 같은 미들맨(거간꾼)들이 20년간 틀어쥔 수수료 장사 구조를 깨뜨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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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20년 만에 새로운 이해진ㆍ김택진 탄생 기회”
“블록체인은 구글ㆍ네이버 같은 ‘미들맨’(middle manㆍ중개자)들이 20년 간 틀어쥔 수수료 장사 구조를 깨뜨릴 것이다. 블록체인계의 이해진ㆍ김택진이 탄생할 기회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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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34) 자산관리 전문가 고르는 법] 신뢰보다는 실력을 더 따져라
상품 위주 상담자 피해야…현금흐름·재무상태 중시해야 오랜 세월 친하게 지내고 있는 한 지인은 내로라하는 금융회사에 다니다 얼마 전 퇴직했다. 사내에서 실력 있는 금융인으로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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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토스’ 월 송금액 1조 돌파 … 2년 만에 세계 35위로 성장
━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지난 5일 ‘토스’ 누적거래액 10조원 돌파를 기념해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진 비바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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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핀테크 업체 35위 토스, "내년 1000만 사용자 목표"
“해외에는 금융회사 못지않게 금융 서비스 회사들이 발달해있습니다. 토스를 송금 앱을 넘어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비자에게 연결해주는 금융 앱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토스 누적거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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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직방 지분 사들이고 쿠팡에는 담보 대출
━ [투자은행의 세계] 골드만삭스의 자기자본투자 지난달 17일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끝자락에 재점화된 주식 강세, 채권 약세, 달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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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가상화폐] 가격 급등락에 거래소 해킹까지 난맥상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액 세계 전체의 10% … 투자자 보호할 제도적 뒷받침 없는데 양도세 부과 발언만 #1. 가상화폐 투자자 빈현우씨는 지난 2월 가상화폐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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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블룸버그에 맡겼던 역할 되찾겠다"
━ [투자은행의 세계] 디지털 금융 시대의 도전 2015년 알렉스 저코 최고경영자(오른쪽에서 둘째)가 창업한 XTX마켓츠는 알고리즘 거래로 이트레이딩 시장에서 급성장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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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원 '한국ㆍ중국ㆍ대만' 소송전 비화한 ‘동양생명 육류담보대출 사태’
국내 사모펀드인 보고펀드와 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이 육류담보대출 후폭풍에 휩싸였다. 중국 안방(安邦)그룹으로부터 7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동양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