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인 밥퍼 봉사한 尹, 점심은 통인시장 칼국수 "버텨주셔서 감사"
추석연휴가 시작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명동성당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하며 찌게를 끓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
첫 통화서 “만나자” 외친 尹와 李…‘다자’ vs ‘일대일’ 동상이몽
지난 대선에서 맞붙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30일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야 대립이 첨예하게 이어진 상황에서 윤 대통령
-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의 ‘메타휴먼’, 부산과학축전서 인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Art&Tech대학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정민수 교수가 지난 27일 열린 부산과학축전에 참가해 ‘메타휴먼(meta human) 시각화 기술 체험’ 교실을 운영해
-
비데에 머리 대는 이상한 킬러…피트에 '마동석' 보이는 이유
“팬데믹 기간 우리 모두 기이한 시간을 보냈죠. 외로웠고 내면을 다시 한번 돌아볼 시간이었고요. 저는 인생이 길지 않기에 스스로 가장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결
-
위로·위안의 묘약, 시와 음식을 ‘창작’하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그의 시와 음식은 생존의 근원과 삶의 원형질에서 캐내는 ‘날것’이다. 고향인 전라도 섬 사투리가 퍼드덕거리며 가슴으로 다가오는 시, 재료의 맛을 잘
-
윤핵관 보란듯 '춤판' 벌였다…호남 눌러앉은 이준석의 전략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처분 뒤 전국을 돌며 장외 여론전을 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눌러살다시피 하는 곳이 있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과는 심리적 거리감이 있는
-
"30만원 주면 성관계" 조건만남…모텔서 돌변한 20대 女강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연합뉴스 조건만남을 명목으로 40대 남성을 꾀어내 강도행각을 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
-
1960년대 공포의 성병 돌아왔다…日 '매독' 확산 쇼크, 왜
도쿄의 한 주점거리.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에서 사라진 질병이었던 성병 '매독' 감염자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 매독 감염자 급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매독
-
"1시간째 용산서 뭐해?"…욕먹던 '악마의 앱' MZ엔 일상 됐다
“1시간째 용산에서 뭐해? 지금 퇴근하는데 볼래?” 저녁 8시쯤 회사를 나선 홍모(26)씨는 위치추적 앱을 보고 친구 A씨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것을 알았다. 홍씨가 만남을 제안
-
"발에서 피가 났다"…탁현민이 중계한 文 유럽순방 일정
[탁현민 의전 비서관 페이스북 캡처] 탁현민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며 12시간씩 강행군을 했다고 밝혔다. 탁
-
"동아리 단체예약" "새벽 5시까지 영업" 위드코로나 첫날 들뜬 거리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1일 오후 10시쯤 을지로 3가 노가리 골목에 위치한 한 야외 호프집에 손님들이 가득 차 있다. 최연수 기자 "헌팅이 방역위반도 아닌데 뭐 어때요. 그동안
-
선양 입성 앞둔 마오 “무력 동원해 미 영사관 보호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5〉 중공 입성 후 일상을 되찾은 선양 거리. [사진 김명호] 국·공 양당이 손잡고 치르던 북벌 전쟁(1926-28) 시절,
-
"1차는 술·고기 무한 제공" 이번엔 '서핑 게하파티' 판친다
피서 절정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참가한 풀 파티가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는 1일 이 호텔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강릉시 제
-
[단독]첫 민심행보 대전 찾은 尹…민노당 출신 주대환 만났다
‘민심행보’ 첫 행선지로 대전을 택한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주대환(67) ‘제3의길’ 발행인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입당 등 대선 진로
-
델타변이 우려에도…밤 10시 넘어도 '불야성' 홍대거리
오후 10시가 넘은 홍대입구 인근의 거리 모습. 주점과 클럽에서 나온 젊은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고 흡연 중이다. 허정원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홍대입
-
붉은 바탕에 남성 일러스트···홍대·이대 선정적 포스터 정체
홍대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붙은 A어플 광고 포스터. 트위터 캡처 서울 시내 번화가에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을 광고하는 선정적인 포스터가 붙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소셜네
-
"방 잡았는데 같이 한잔해요" 요즘 청춘들 위험한 방역꼼수
지난 17일 오후 10시 15분쯤 강남역 인근의 술집 근방의 모습. 거리에 나온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 '길맥'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어기고 '방팅'을 시도했다. 최연수 기
-
"경제대통령" 정세균 출마 선언 날…이재명, 김경수 찾아갔다
정세균 전 총리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1.6.17 오종택 기자 정세
-
"난 한국 태어났어야 한다"···저커버그 친누나가 찍은 '쓰리픽' [영상]
이 사람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페이스북은 없다.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아니라, 그 친누나 랜디 얘기다. 1982년생인 랜디저커버그는 하버드대 심리학과 졸업 뒤 마케팅 회사에서
-
트럼프의 '비속어' 감내했던 文, 바이든과의 '케미'는 어떨까
“첫인상이 중요하다. 첫 단추를 얼마나 잘 꿰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20일 한ㆍ미
-
외로운 청춘, 둘씩 가야 성공합니다…요즘 힙지로 '헌팅 국룰'
서울 중구에 있는 '을지로 노가리골목'이 지난 12일 오후 젊은 남녀들로 북적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골목에 들어서자 옥외영업을
-
윤여정 초상화 그린 화가 "주름 있는대로 푹푹 그려달라더라"
문성식(b.1980) 〈꽃과 여자 5〉 2017 Acrylic on canvas 65 x 46 cm 중국미술연구소 소장, 사진: 권오열,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초상화 주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광해군에 양위” 15번 남발, 신하들 충성 맹세 끌어내
임진왜란으로 민심을 잃은 선조는 세자 광해에게 조정의 권한을 일부 넘긴다.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선조의 선언에 광해는 석고대죄를 하며 용서를 빈다. 영화 ‘대립군’(2017)에
-
등록만 음식점…술먹고 춤추자 43명 확진 쏟아진 헌팅포차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지만 춤추고 이동하며 술을 마신 곳에서 43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울시는 “확진자 치료비용과 방역비용 등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