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코로나19 사태, 원격의료 도입 계기 삼아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아프면 힘들더라도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꼭 그래야만 할까.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동안, 환자는 병원에 갔다가 병을 얻을까 두
-
병원 꼭 직접 가야돼? 코로나 한방에 날아간 '20년 명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 정부는 지난 2월24일부터 원격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사진 명지병원
-
[골든브랜드] 감염병 진단·치료·예방 표준과 지침 마련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외래는 2019년에 개원했다. 서울대병원이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서울대
-
[제약&바이오] 지방간·염증·섬유화 동시 개선 … 삼중 적용 치료제 상용화 박차
한미약품의 ‘LAPS Triple Agonist’ 투여 결과 중증이었던 지방간이 정상화했다. 한미약품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혁신 신약후보 물질인 ‘LAPS Triple
-
[라이프 트렌드&] 난치성 질환 췌장암·담낭암·비뇨기암 등 로봇수술 2000례 돌파
국내 로봇수술 선도하는 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 분당차병원 로봇수술팀 박동수(왼쪽) 교수와 최성훈 교수가 비뇨기암·췌담도암 동시 절제 로봇수술 기법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내년 2월 자궁·난소 초음파 건보 적용···환자 부담 절반 된다
[pixabay] 내년부터 자궁ㆍ난소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중증 아토피 신약 ‘듀피젠트’에도 건보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
12월부터 거동불편 환자에 동네의사 왕진 나간다...환자 부담 3만원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중증환자가 3만원 가량 내면 동네병원 의사가 집으로 찾아가 진료해주는 왕진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
[건강한 가족] “말기 심부전 환자 심장이식 후 10년 생존율 75%나 됩니다”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가 등장하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서 59세 다니엘은 심부전을 진단받는다. 일상생활이 힘들 만큼 숨이 찰 정도로 병이 급격히 악화한다.
-
[비즈 칼럼] 중증·희귀질환자에 대형병원 우선 선택권을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특수 분유 제조를 위해 1년에 두 번 공장을 멈추는 ‘이상한 분유 회사’가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 이 회사는 국내 400명의 희귀 환자를 위한 분유 제조를
-
서울대병원장 "중증 진료 강화, 연구 투자로 ‘4차 병원’ 역할"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병원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앞으로 서울대병원이 ‘4차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
-
[건강한 가족] 탄탄한 협진, 다양한 임상연구…암 환자에게 희망 불어넣다
━ 병원 탐방 개원 1주년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폐센터의 종양내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의료진이 폐암 재발이 의심되는 박모씨의 영상 촬영 결과를 보며
-
"'희귀병 형제' 형 시신서 알약 성분, 동생 '동의살인죄' 검토"
지난달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47)가 투신했지만,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사진
-
실손보험금 안 탄 100만명 보험료 10% 덜 낸다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는데 정작 보험금은 한 번도 타본 적 없다. 건강해서 다행이지만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보험료를 보면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필수 ‘국민보험’인 실손
-
신실손보험 가입자 중 100만명, 보험료 10% 할인 받는다
신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할인제도가 이달부터 적용된다. [중앙포토]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는데 정작 보험금은 한 번도 타본 적 없다. 건강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
질병 치료에서 사회 복귀까지 색다른 사회공헌활동 주목
[권선미 기자] 암 생존자 100만 시대다. 국민 100명 중 3명은 암 생존자다. 암 생존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암은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 등 혁신신약이 도
-
콩팥 초음파 검사 최대 10만원 싸져…이달부터 바뀌는 건강보험 제도는
초음파 검사.[중앙포토] 설 연휴가 지나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경우 병원을 가기 전에 따져보고 갈 필요가 있다. 콩팥, 방광, 항문 등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이
-
다음달부터 콩팥·방광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비용 최대 10만원 감소
초음파 검사.[중앙포토] 다음 달부터 콩팥, 방광, 항문 등 하복부·비뇨기 초음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월부터 하복부·비뇨기
-
"이것도 공제 항목?"···아는 만큼 챙기는 연말정산 꿀팁
‘13월의 보너스’인가, ‘추가 세금 고지서’인가. ‘세금 전쟁’의 다른 말인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다.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
[연말정산 가이드]15일부터 간소화 서비스… 알아두면 돈 되는 절세 '꿀팁'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앙포토] ‘13월의 보너스’인가, ‘추가 세금 고지서’인가. ‘세금 전쟁’의 다른 말인
-
간·신장·방광 초음파 검사 5만~14만원→ 2만~5만원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중앙포토, 연합뉴스] 내년 2월부터 콩팥(신장), 방광, 항문 등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평균
-
연봉 7000만원 이하 근로자,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다. 올해 소득이 발생한 1800만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마무리해야 한다. 근로자들의 편의를
-
연말정산, 도서·공연비도 소득공제…바뀌는 것 7가지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다. 올해 소득이 발생한 1800만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마무리해야 한다. 근로자들의 편의를
-
[사회공헌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 취약계층 청소년, 중증장애아동 지원 … 지역밀착 사회공헌 사업 활발
지난 7일 대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청소년·중도입국 자녀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 장면.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
13월의 월급 준비하세요…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통
‘13월의 월급’을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때가 왔다. 국세청은 근로자가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6일 시작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