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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중 2년생의 끔찍한 폭행 … ‘소년법’ 뜯어고쳐야 한다
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았다. 폭행은 잔혹했다. 벽돌과 소주병, 의자까지 나뒹굴었다. 1시간40분 동안 폭행당한 피해자는 피범벅이 됐다. 4명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중2 여학생.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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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21 애나 백신 접종한다고요? 늙을수록 백신 더 필요해요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예방접종은 어린 영유아나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인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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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 아프다고 하면 '이것' 의심하세요
의사가만성 중이염 환자의 귓속을 살펴보고 있다. [ 중앙포토 ] 어린 자녀를 둔 엄마·아빠라면 아이에게 '귀가 아프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대개 열을 동반하고 소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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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기는 배탈·설사, 겨울 감기는 기침·가래?
[김선영 기자] 이른 더위로 벌써부터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는 추세다. 냉방시설 사용이 늘면서 여름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히려 여름철에는 일반 감기보다 다양한 양상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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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kg→48kg'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한 정은지
[사진 정은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윤보미와 정은지가 함께 출연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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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질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열린 '심평포럼'에서 국내 항생제 사용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연령은 0~6세다. [중앙포토]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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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이 면역력 키운다고 약 대신 자연치유 … 스트레스 받아 더 약골 될 수도
최근 논란이 된 인터넷 커뮤니티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는 아이에게 수두·홍역 같은 필수 예방접종을 하지 말고 각종 질환에 약 이외의 물질을 쓸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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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대상포진·폐렴구균·일본뇌염 이제라도 백신 맞고 예방하세요
중·장년 때 챙겨야 할 예방접종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방심이다. 중·장년은 방심으로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다. 만성질환이 하나둘 쌓이면서 몸의 부담이 늘고 어느새 세균·바이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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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혀가 '딸기'처럼 변해...'이 병' 조심하세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손을 씻는 모습. 성홍열을 예방하려면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손 씻기, 소독, 개인용 컵 사용 등 개인 수칙을 지키는 게 좋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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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싫어하는 우리 아이, 약 먹이는 '꿀 팁'은?
4월은 감기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가 감기에 걸리기 쉽다. 오래 방치하면 중이염·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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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들리는 ‘삐’ 소리…도대체 왜?
[김진구 기자] #직장인 박주용(33·가명)씨는 얼마 전부터 들리는 ‘삐’ 소리 때문에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다. 푹 쉬고 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소리는 점점 또렷해져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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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폐렴구균 백신 국가예방접종 포함 후 영유아 입원율·사망률 줄어
폐렴구균 백신이 영유아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현재 나와 있는 두 가지 백신 간 효과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미국 앨버트 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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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무릎 굽힐 때 '뚝', 배 안 고픈데 '꼬르륵' 관절염·암 징조일 수도
엔진이 고장나면 잡음이 심해진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없을 땐 오장육부가 부지런히 움직여도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반면, 어딘가가 고장나면 작은 움직임에도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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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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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많이 찾는 체온계·콧물흡인기, 사용법 확인하고 쓰세요"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이 때문에 영유아와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찾는 의료기기가 귀적외선체온계와 수동식의료용흡인기(콧물흡인기) 등이다. 하지만 정해진 사용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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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착한 장내세균 전달 유아 건강 지키는 선물세트
모유 수유는 유아건강의 핵심이다. 스타니스워프 비스판스키의 ‘모성’, 1905년 작, 폴란드. 유방 속에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병원균으로부터 철벽 보호돼야 할 인체 내부 유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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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vs 독감, 무엇이 다를까
[민영일]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 즉 상부 호흡기계에 나타나는 감염 증상을 일컫는다. 기침,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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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후 귀 계속 긁으면 중이염 의심
[배지영 기자]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최 모(41)씨는 감기와 귀의 진물로 인해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딸아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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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콧물 훌쩍인다고 감기약 먹었다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도 는다. 그렇지만 찬바람에 콧물을 난다고 무조건 감기약을 복용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 급성 비염(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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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조금준 교수 '임산부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제11회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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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2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과 척추 건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 골다공증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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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새단장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7일 지하 1층에 위치한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정홍근)의 새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열었다. 국제진료센터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진료지원 부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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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 전달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을 전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한다.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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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헬스장에? '머슬마니아'가 소개하는 암환자 운동법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머슬마니아 박일서·박가연·박은주 선수와 함께 암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머슬마니아가 알려드리는 암환자 운동법’ 트레이닝 교실을 열었다. 일일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