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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펀드]올해 수익률 45.85%…다시 상승하는 ‘친디아’ 알아보니
[중앙포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긴장이 완화되고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중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도 크게 완화됐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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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의 변신 … 술로 번돈 금융업에 쏟아 붓는다
‘사회주의 럭셔리 브랜드’ 중국을 대표하는 술인 바이주(白酒),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마오타이를 부르는 별칭이다.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에서 마오타이를 생산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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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파' 갈루치, "북핵,조건 없이 대화 먼저 시작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1시간 동안 비공개 접견을 했다. 갈루치 전 특사는 문 대통령처럼 북핵 문제의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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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상처없이 중국서 철수할 프랜B를 짜라”
친한 중국 파트너가 점심을 먹자더군요. 나에게 뭘 부탁할 게 있다면서 말입니다. 나갔지요. 얘기가 잘 됐습니다. 도와주마 했지요. 반주로 시작한 백주가 조금 오르는가 싶더니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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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교육원, 10개국 72명 유학생 환영식 열어
중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 등 10개국 72명의 유학생이 삼육대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에 입학했다.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9월 11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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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만 잡다 3년 보내는 대사, 더이상 보내지 마라!”
오늘 주중대사 얘기 해보자. 곧 주인이 바뀔 바로 그 자리다. 주중대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다. 언젠가 한-중 교류 프로그램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했다. 행사 당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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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중국 하면 배갈? 와인 생산량 세계 6위, 영국 왕실 납품도
옌타이 장위 와인박물관에는 와인 생산 초기 모습을 재현한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예영준·최승식 기자] 중국술 하면 누구나 마오타이(茅台)로 대표되는 배갈, 즉 백주(白酒)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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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전통 중국 장위 와인 제바이나...오크통 건물속 생산라인은 정밀화학공장 방불
중국술 하면 누구나 마오타이(茅台)로 대표되는 빼갈, 즉 백주(白酒)를 떠올릴 것이다. 양꼬치가 유행하게 된 최근에는 칭다오(靑島) 맥주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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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놈들이 몰려온다,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 7
[매거진M] 11일간의 환상 여행.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다. 선혈이 낭자한 액션부터, 소름 끼치는 호러, 상상력 돋는 판타지, 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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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챙겨오시오, 세팅비 안 받을테니
“삼성동에서 잘나가는 고깃집이 있는데 같이 가자. 고기는 내가 쏠 테니 술만 챙겨와.” 와인 한 병 들고 찾아간 집. 그런데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주류가 아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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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잔수·자오커즈·천민얼 ‘신정치 1번지’ 구이저우 사단 전성시대
중국 서남부의 오지 구이저우(貴州) 성이 신정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구이저우 성은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에 참석할 대표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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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쿠알라룸푸르의 선죽교
이영종통일전문기자통일문화연구소장 북한군 정찰국 소속 공작원 강민철 대위의 삶은 기구했다. 미얀마(옛 버마)를 방문한 전두환 대통령을 겨냥해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묘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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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슨 짓 할지 모를 북한 잔학성 철저 경계해야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 북한 정권의 호전성은 익히 아는 바이나 이번 김정남 암살처럼 외국에서 그것도 인파가 붐비는 공항에서 야밤도 아닌 백주에 테러를 가하는 김정은 체제의 잔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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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번지는 향긋함, 고량주는 잊어라
고량주에 취해 길바닥에 주저앉은 일은 치욕이었다. 술 먹고 쓰러져 본 적 없는 주당의 자부심에 먹칠을 한 사건이었다. 40도 넘는 알콜의 독기는 목구멍을 태우는 듯했다. 술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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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북 위협 속 현장근무 자청하고, 인도 전통 옷 입어 환심 사고
━ ‘해오외교관상’ 받은 두 여성 외교관 말끔한 슈트 차림의 중년 남성. 외교관이라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이지만 이제 이런 모습은 더 이상 외교관 전체를 상징하지 못한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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詠鷄 -영계-
정유(丁酉)년 닭의 해가 밝았다. 한자 鷄(계·닭)는 닭이 우는 소리인 해(奚)와 뜻을 나타내는 조(鳥)로 이뤄졌다. 비둘기(鳩·구)가 구(九)하고 우는 것과 같다. 『설문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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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초현실적인(surreal)
사전 전문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는 매년 자사 홈페이지 검색 빈도를 기준으로 올해의 단어를 선정합니다. 올해는 ‘초현실적인’, ‘지극히 비현실적인’, ‘믿을 수 없는’이란 뜻의 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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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바람 타고…중국 술 판매 날개
중국 술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비 올 11월 중국 바이주(白酒·백주) 매출은 92.5% 늘었다. 사케(88.8%)보다 신장 폭이 크고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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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술 인기 급증…양꼬치·양갈비 덕분
중국술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비 올 11월 중국 바이주(백주·白酒) 매출은 92.5% 늘었다. 사케(88.8%)보다 신장 폭이 크고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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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셔도 음주측정기 무사 통과…신비의 술 개발
마셔도 취하지 않는 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중국 우한의 초천도시보 지면초천도시보가 인터넷을 통해 보도한 불취주(不醉酒) 실험실초천도시보가 인터넷을 통해 보도한 불취주(不醉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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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와인 실크로드’ 키우는 중국
이종기술 박물관 리쿼리움 관장지난 10일 중국 베이징(北京)시 팡샨구(房山區)에서는 제1회 ‘포도주 실크로드’라는 아시아 와인 품평회 행사가 열렸다. 필자는 심사위원으로서,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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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민주화·고도성장 앞세워 대한민국 매력 뽐낼 것
조현동 공공외교 대사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8층 사무실 그림 앞에 섰다. 동양화가 한정희씨의 수묵화다. 주한 외교관들에게 한국 미술의 멋을 설명하기 좋다고 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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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61)
한 번 치세(治世·훌륭한 통치) 뒤엔 난세(亂世)가 온다는 ‘일치일란(一治一亂)’은 왕조나 국왕의 교체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태조 왕건의 사후 장남 혜종(惠宗·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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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 중국 국민브랜드 '장위와인' CEO
124년 역사의 장위와인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와인 기업이다.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는 10%가 안되는 해외 고객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장위와인박물관 내 쑨원의 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