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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DNA는 기술력 ,‘닛산=패밀리카’ 아니다
관련사진닛산 기술력의 상징인 ‘슈퍼카’ GT-R. 메이드 인 저팬’의 자존심은 단연 ‘모노쓰쿠리(もの造り)’에서 출발한다. 혼신을 다해 무결점의 최고 제품을 만든다는 것, 즉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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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차 다 팔고 전용기로 전 세계 돌며 사회변혁 꿈꾼다
‘억만장자 노숙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은 ‘집이 없어서’ 전용기로 전 세계를 유랑하며 착륙지의 호텔에서 머문다. 베르그루엔 재단이 제공한 이 사진도 호텔 안으로 보인다. 그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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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국의 자원 개발
해외 자원 개발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 싸움에서 중국은 일본에 대해 희토류(稀土類) 수출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냈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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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삼겹살·명품 유럽산 싸게 들어오고 선박·자동차·LCD 한국산 많이 팔린다
# 프랑스 론 지역의 보솅 와인. 한 달에 1000여 병이 팔리는 이 와인은 한 병에 5만원대로 녹록지 않은 가격이다. 이게 내년 하반기부터는 7000원가량 떨어진 4만원대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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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중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라
옛날에 가난한 개미와 잘사는 베짱이가 이웃했다. 개미는 악착같이 일했다. 식량도 아끼고 장작도 패 베짱이에게 팔았다. 금고엔 돈이 차곡차곡 쌓였다. 이와 달리 씀씀이가 큰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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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도 결혼해 아이 키우며 일할 수 있어요”
“영화 ‘게이샤의 추억’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흥미 위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장식이나 생활 모습이 사실과 많이 달라요. 게이샤도 일반 여성과 마찬가지로 결혼해서 자녀를 키우면서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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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코리아 F1, 경제성이 문제
#장면1. 기자는 2007년 6월 포뮬러1(F1) 모나코 그랑프리를 찾았다. 결승전이 열린 날 몬테카를로 시가지에는 23만 명의 외국인이 빼곡히 도로변을 채웠다. 모나코 F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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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일본의 경제 반격
주요 20개국(G20) 서울회의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맞춰 한국 언론들은 G20 특집을 내보내고 있다. 한국의 언론들이 집중 보도하는 내용은 G20 서울회의를 통해 한국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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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한국, ‘G20 의장국’ 이상의 리더십 보여라
대한민국이 11,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이 되는 역사적인 기회를 갖게 됐다. G20이 세계 경제의 방향타를 조율하는 기구로 나선 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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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경제자유규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신동학▶중국협력기획과장 김완기▶홍보지원팀장 조익노▶동반성장팀장 윤성혁▶중동·아프리카팀장 박찬기 ◆경북도▶일자리경제본부장 김학홍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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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바다가 열린다, 자원창고가 열린다 … 유럽·러시아, 북극으로 북극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항구에 들어온 선박에 실린 화물을 싣고 내리느라 분주하다. 러시아 극동 항만들은 우리나라에 철·석탄 등 자원을 수출하는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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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중남미 대통령들의 색다른 리더십
좌파 도미노 브라질의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왼쪽)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우마 호세프. 오른쪽 사진은 최근 방한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페루의 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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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서구식 민주화 기대 어려워”
“중국에는 민주화 요구도 있지만 그보다는 안정을 우선하는 우환의식이 더 크다. 단순한 소득증가가 중국에서 서구식 민주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는 것은 위험하다.” ‘중국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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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귀족 태자당중국 대륙 움직이는보이지 않는 파워
중국 대륙을 이해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태자당(太子黨)’이다. 태자당은 신(新)중국을 건설한 창업공신들의 자손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당·정·군의 요직은 물론 경제·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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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현지인 잘 키워…유통망 꽉 잡아…인터넷 공략해 … 중국시장 뿌리내렸다
중국 옌타이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 공장에서 직원들이 서류를 들여다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옌타이·상하이=한우덕 기자] 한·중 수교 18년. 많은 기업이 만리장성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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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미, 한·일에 홍문연 열어줘”
중국의 주요 언론들이 앞다퉈 한국·미국·일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한국과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무엇을 얻고 있나’라는 특집 기사에서 한·미·일 3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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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이익 존중하듯 미국도 중국 존중을”
“19일 열릴 중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은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중국)과 세계 최대 선진국(미국) 정상의 만남이다. 중국이 아시아에서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듯 미국도 중국의 이익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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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링허우’대거 약진 … 중국 군부 세대교체
류궈즈 소장, 왕창허 소장(왼쪽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수뇌부에 ‘류링허우(六零後·육영후·1960년 이후 출생자들)’가 진출하면서 빠르게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홍콩 봉황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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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방송설립추진단 주주협력실장 김동섭▶온라인편집국 모바일팀장 장혜수▶편집디자인부문 선데이제작팀장 최종윤 ◆조선일보▶편집국장 양상훈 ▶논설위원 홍준호 김형기 ◆동아일보▶동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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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억양보다 중요한 건 문법, 키신저 영어가 모범”
조화유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용 영문 감수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엉터리 영어를 꼭 추방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화유 제공] 재미 영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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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알면서 당하지 않으려면
‘아는 것이 힘’이라고 말하지만 알아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개인도 그렇고 국가의 경우도 그렇다. 앞날이 뻔히 내다보이는데 어쩔 수 없이 상황의 힘에 끌려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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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국제 특송 부분에서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새로운 상품 캠페인 선보여
- 세계 무역 회복에 맞춰 “단연 DHL입니다” 캠페인 시작 - 세계 시장으로의 빠르고 쉬운 배송 서비스로 수출 중심 기업에 혜택 서울, 2010년 10월 4일: 세계적인 국제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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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북한 새 지도부와 관계 강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선출된 새 지도부와의 관계 강화를 2일 약속했다. 후 주석은 이날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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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풍당당'백악관 … 최근 80여 년간 대통령 14명 중 6명이 왼손
주요 2개국(G2) 행정수반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모두 왼손잡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 7월 2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왼손으로 서명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