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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중고·전문 몰···'Z세대 소비' 3대 키워드
지난 10년 간 유통업계의 판을 뒤흔든 쿠팡·티몬·위메프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까. 대기업형 오픈마켓(11번가·G마켓·옥션 등)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구매력 갖춘 소비자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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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시채용 확산에 취준생“채용 줄어드는 것 아니냐”
취업준비생들이 27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임성빈 기자 ‘공채는 단기전, 수시채용은 장기전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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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안학교 중학생에게도 교복비용 지원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A양(13)은 올해 대안교육기관인 B학교에 진학했다. 대안학교지만 B학교는 여느 중·고교처럼 교복을 입는다. 올해부터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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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임을 알리고 명품 가방 팔았다, 상표권 침해일까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18) 이태원 해밀턴호텔 뒷길. 예전에는 당시 유행하던 폴로 티셔츠나 베르사체 청바지 등 가품 매장에 사람들이 몰렸지만 요즘은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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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한성인의 대표 얼굴 학생홍보대사 '하랑' 17기 모집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3월 1일(금)부터 15일(금)까지 학생홍보대사 하랑 17기 1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학생홍보대사로 활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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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고 알바 중단, 돈으로 환산 못할 청춘의 시간 벌었다”
━ 무너진 교육사다리 육상 트랙 위의 김두영씨. 학교에서 생활비장학금을 받고 있는 그는 ’희망사다리의 시작은 출발선을 같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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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중고, 졸업 예정 만학도 27명 퇴학처분 ‘전면 철회’
대전 예지중고 졸업을 4일 앞두고 퇴학처분을 당했던 대전 예지중고등학교 만학도 27명에 대해 학교 측이 지난 8일 퇴학처분을 전면 철회했다. 10일 대전 예지중고 총학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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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졸 10명 중 1명만 졸업 전 정규직 취업”
지난해 졸업을 유예해서 올 2월 졸업예정인 오주연(26)씨는 요즘 불안하다. 기업 정규직 자리를 뚫기가 갈수록 어려워져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 됐기 때문이다. 오씨는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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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대졸자' 정규직 취업은 10명 중 1명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지난해 졸업을 유예해서 올 2월 졸업예정인 오주연(26)씨는 요즘 불안하다. 기업 정규직 자리를 뚫기가 갈수록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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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털어 국가대표 키운 태권도 코치, 학생 마구 때려 입건
태권도부 여중생이 코치한테 맞은 부위 상처 [피해자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안산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동계훈련 기간 도중 자신을 속인 신입 부원을 마구 때린 혐의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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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꼽은 ‘이직 골든타임’ 1위는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뉴스1]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에도 최적의 시기, 즉 골든타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꼽은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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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상교복 `고교 확대시행' 내년엔 어려울 듯
새학기에는 중고 교복판매 행사장에 학부모들이 몰린다. [중앙포토]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핵심공약인 경기지역 무상교복의 고교 확대가 내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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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단체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1인당 30만1000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내년에 입학하는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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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86곳 정원 1만명 감축···20곳은 정부지원도 제한
4년제 대학 40곳, 전문대학 46곳이 현재 고1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1학년도까지 학생 정원을 모두 1만명 줄여야 한다. 대학별로 넓게는 35%, 적게는 7%를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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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냐 어부지리냐 … ‘전국 표심 가늠자’ 인천 남동구 4파전
31일 오전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 앞. 각 정당 후보들의 유세 차량이 주변 도로를 가득 메웠다. 출근 중이던 회사원 이용규(39)씨는 “유세 차량을 보니 본격적으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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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커스]인천 행정·정치 1번지 남동구 수장은 누구
남동구청자 전경. 임명수 기자 ‘4인4색’ 지난 29일 오후 4곳의 인천시 남동구청장 후보 사무실을 둘러본 결과다. 대형 현수막으로 건물 상당 부분을 덮은 것만 같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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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창의 인재..."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써라"
2018년 오늘, 우리나라의 교육 목표를 단 하나만 꼽자면 ‘창의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육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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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대중화, 한국경제론 집대성한 송병락 前서울대 부총장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①송병락 전 서울대 부총장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한 송병락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서울 여의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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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탄' 이재명표 무상교복, 용인·광명 도입-안양·안성 검토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처음 깃발을 든 고교 무상교복사업은 정작 성남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불발탄'에 그쳤다. 대신 성남시와 라이벌 관계인 용인시(정찬민 시장)는 무상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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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장에 등장한 '문재인 시계'의 엄청난 가격
원가 4만원으로 알려진 '이니 굿즈(문재인 대통령 관련 상품)'의 끝판왕 '문재인 시계'를 77만원에 팔겠다고 나선 네티즌이 등장했다.[사진 연합뉴스] 이 네티즌은 "남편이 받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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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진보 이재명의 무상교복, 보수 정찬민에 옮겨붙다...100만 메가시티 '복지 경쟁'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청서 만난 정찬민 용인시장(왼쪽)과 이재명 성남시장. 정 시장이 무상교복 정책에 대해 한수 배우려 이 시장을 찾았다. [용인시]지난 22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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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교복·고교급식으로 확대된 '무상'시리즈 논란…"보편적 복지냐" "포퓰리즘이냐"
교복값이 만만치 않다 보니 새학기만 되면 중고 교복판매 행사장에 학부모들이 몰리다. [사진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내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만3638명의 신입생 전원에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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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내가 좋아하는 방식의 봉사로 꿈 꾸고 진로 찾죠
by 세화고지부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위하고 도우려 하는 사람이 참된 봉사자다. -조달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개개인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모두 이런저런 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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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나무 아닌 숲을 보는 휴마트 인재 필요
올해 창학 97년을 맞은 덕성여대는 요즘 공과대학 신설 준비가 한창이다. 컴퓨터학과·IT미디어공학과·바이오공학과 등 3개 학과로 구성될 공대는 9월 첫 신입생(2018학번·1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