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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에 애쓰는 의료진들 힘내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메르스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설치한 ‘안심 나무’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원객이 병원 방문 시 체온과 병원 방문내력 등을 확인받은 후 안심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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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요양병원 건립? "동네상권 죽이는 꼴"
아주대병원이 요양병원과 임대형 실버타운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요양병원계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는 “대기업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동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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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포괄간호 시범사업'에 박차
▲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 중인 일산병원의 간호사와 보조원이 지난 3월 환자의 머리를 감기고 있다. [사진출처=중앙일보DB] 포괄간호서비스, 이른바 ‘보호자 없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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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 병원에 420억원 지원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420억원을 추경 예산으로 요구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 요구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총 3423억원을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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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차병원그룹 송원경 교수팀이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의 연구 임상 결과를 이달 24일~27일 열린 ‘2015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임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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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료진 죄 짓지 않아...오직 환자만 생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가 메르스 환자 격리 치료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은희(43.보건의료노조 파주병원지부장)간호사의 편지를 2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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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소형주 펀드 인기] 우수한 기술력에 비해 저평가된 중소기업 발굴해 투자
서명수 국내외 증시를 가릴 것 없이 ‘중소형주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에선 주식형 펀드 환매 행진 속에서도 중소형주 펀드는 시중 돈을 빨아들이며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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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소형주 펀드 인기
국내외 증시를 가릴 것 없이 ‘중소형주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에선 주식형 펀드 환매 행진 속에서도 중소형주 펀드는 시중 돈을 빨아들이며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해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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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사업 첫발…29일 베트남으로 출국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사업이 29일 첫 발을 내딛었다. “씬 다 따(Xin đa t? : 고맙습니다의 베트남어). 경기도에서 가족 모두 함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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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 인증 실패기업 살펴보니
광동제약·동화약품·일동제약 등 5개 제약사가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실패했다. 이들은 혁신형 제약기업 1차 인증은 받았다. 다만 혁신형제약기업에 제공하는 혜택이 크지 않아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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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산부인과의사회 집안싸움
산부인과의사회의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의 두 축은 산부인과의사회 현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 ‘정상화대책위원회’와 서울·경기·강원 등 3개 지역 의사회가 주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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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 40세 이후에 가장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연유산(O03)’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09년 1만4천명에서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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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깡패' 되려다 병원서 휴가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다나 워터파크에서 당당하게 상의를 벗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최근에는 드라마나 예능에서 어깨가 넓고 역삼각형의 몸매를 가진 남성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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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의 ‘생각의 역습’] 침묵은 금, 미소는 천금
작년에 개봉한 ‘명량’의 관람객은 1700만 명이 넘는다.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가 약 2600만 명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관람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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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의 생각의 역습] 침묵은 금, 미소는 천금
최승호 도모브로더 이사 작년에 개봉한 '명량'의 관람객은 1700만 명을 넘는다.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가 약 2600만 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관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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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진로·취업 프로그램, 실무형 인재 길러 취업률 쑥쑥
지난해 열린 교내 취업박람회 공개 채용 현장.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를 방문한 황선조 총장(작은 사진 오른쪽). [사진 선문대] 아산 선문대가 다양한 취업 교육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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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용지, 수익형 부동산 건립 부지로 유망
원주기업도시는 하반기에 상업·업무, 주차장, 주유·충전소, 종교시설 등 용지(조감도)를 분양한다. 업무용지에는 오피스텔·오피스·상가가 들어설 수 있다. 최저층수 5층 이상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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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500만원어치 샀어요 … 함께 메르스 불황 이겨내야죠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71세의 나이에도 ‘메르스 불황’ 극복을 위해 내수 살리기 운동에 나서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건강관리 비결을 물었더니 “아침에 일어나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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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고용의 5가지 문제] 한번 들어온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않아
[이코노미스트] 직무 구분없는 ‘멤버십형’ 장기 고용 ... 성과주의 설 자리 없고 여성 경제활동에도 제약 지난해 4월 열린 일본 도쿄 소재 한 기업의 신입사원 입사 행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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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삼성 탓, 삼성 덕
이정재논설위원 세계의 부자들은 질병에 관심이 많다. 질병은 바람이나 햇살처럼 만인에게 평등하다. 그중 전염병은 특히 무차별적이다. 부자라고 봐주거나 권력자라고 피해가지 않는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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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도 중소형주가 잘 나가네요
직장인 이모(35)씨는 올 4월 중국 중소형주 펀드에 400만원을 투자했다. 2007년 중국 펀드에 가입했다 큰 손해를 본 적이 있어 지난해부터 투자를 망설이다 올 들어서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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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 키운다" SK면세점 차별화 전략
쿠쿠전자의 워커힐면세점 매장. 쿠쿠는 면세점에서만 월 7000대 이상을 판매한다. [사진 SK네트웍스]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가리는 관세청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독과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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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신신제약 설립 56년 만에 CI 교체
신신제약이 1959년 회사 설립 이후 56년 만에 회사 CI(Corporate Identity·사진)를 바꿨다. 푸른 마름모 두 개를 형상화한 새 CI는 신신제약의 기업 이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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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배구조 좋아야 투자 수익도 높아”
“기업이 주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할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기업 지배구조죠. 지배구조는 투자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