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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협 개혁, 중앙회의 기득권 더 포기해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조직’.농협 문제를 거론할 때마다 나오는 지적이다. 농협이 본업(유통·판매사업)보다 부업(금융업)에 치중하다 보니 본말이 전도된 기형 조직이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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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위엔 비타민이 듬뿍”
올해 생산된 뉴질랜드 키위 출하를 기념해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이 14일 서울 영풍문고 종로점 광장에서 시식 행사를 했다. 제스프리 어린이 모델 다빈이(오른쪽에서 둘째)가 1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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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 이보다 좋을 순 없다
과일은 ‘살아 있는 항암제’다. 미국 암학회가 권장한 10대 암예방 수칙에도 ‘하루 5회 이상 과일을 섭취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특히 제철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파이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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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 이보다 좋을 순 없다
과일은 ‘살아 있는 항암제’다. 미국 암학회가 권장한 10대 암예방 수칙에도 ‘하루 5회 이상 과일을 섭취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특히 제철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파이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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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CEO 애마, 에쿠스 대열에 외제차가 끼어들다
7일 아침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후문엔 대형 세단 20여 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일명 수요회)에 참석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들이 타고 온 차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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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보조금 없앴더니 되레 수출 경쟁력 늘어”
“세계적인 농산물 가격 급등은 뉴질랜드에는 기회입니다. 수출을 더 늘릴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 농업도 생각을 바꾸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키위 회사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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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로 피는 장미 … 한 해 종자 로열티 76억원
졸업 시즌인 2월. 꽃다발을 만드는 꽃집 아가씨의 손이 바쁘게 움직일 때마다 남몰래 웃음 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꽃 품종 사용 대가로 로열티를 받아가는 외국 화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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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 전문경영인 둬 한 해 1조원 번다
세계 키위시장의 20%를 장악하고 있는 뉴질랜드. 여러 키위 수출업체가 난립할 것 같지만 이 나라 키위 브랜드는 '제스프리' 단 하나다. 골드키위 등을 수출해 한 해 1조원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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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한국 농업의 재발견
"농가도 수출을 해야 먹고살 수 있어요." 20여 년간 장미를 재배해 온 안영달(65.경남 김해시 대농면)씨의 목소리에는 각오가 묻어났다. "머지않아 중국산 화훼가 마구 밀려들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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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꼭 화려해야 맛이니?
어떤 선물을 줘야 부담이 안 되면서 상대방도 고마움을 느낄까. 식품.주류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내놓고 있는 선물세트를 알아봤다. ◆주부에겐=수천원짜리에서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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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웰베이' 外
◆ 대구도시가스 등을 거느린 대성그룹이 친환경 상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 '웰베이'(www.wellbay.co.kr)를 31일 오픈한다. 이 쇼핑몰은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천연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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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한국인삼공사 外
◆ 한국인삼공사는 지리산 토종꿀에 6년근 홍삼을 재어 만든 '홍삼밀원'을 내놓았다. 설탕이 첨가됐는지를 가릴 수 있는 탄소 동위원소 분석까지 거쳤다고 인삼공사는 밝혔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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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질랜드 농가에선…속까지 빨간 키위도 개발 중
'뉴질랜드는 자연 조건이 좋기 때문에 농업 경쟁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 뉴질랜드 농민연합의 전 회장이자 농업 홍보대사인 엘리스테어 폴슨은 "천만의 말씀"이라고 잘라 말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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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키위, 비결은 '집중'
지난 24일 오전 뉴질랜드 북동쪽 해안의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키가 20 m는 족히 돼 보이는 나무들이 일렬로 빼곡이 심어져 있는 모습이 곳곳에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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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정다빈 올해도 CF계약 홍수
아역스타 정다빈이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광고계에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다빈은 최근 하나로텔레콤 지면광고와 제스프리 골드키위 등과 6개월 단발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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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골드키위 국내 첫 수확
15일 남제주군 표선면 현대농원에서 농장주 송명규 씨左와 강기권 남제주군수가 골드키위를 따고 있다. [뉴시스]골드키위가 경쟁력을 잃어가는 제주 감귤의 대체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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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오클랜드, 파라다이스의 문
녹색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초원과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해변, 점점이 떠 있는 섬, 환상의 하이킹 코스…. 우리에게는 하나만으로도 부러운 것을 도심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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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콘서트] 포크 페스티벌 '축제'
포크 페스티벌 '축제' 10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1544-1555 안치환과 자유.윤도현 밴드.유리상자.강산에.동물원 등 굵직한 포크 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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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노란 키위' 100만불 마케팅
그는 1997년 스물 아홉 처녀 때 외국 업체의 한국 지사 초대 사장이 됐다. 직원 없이 사장만 있는 회사였다. 8년이 지나고 결혼을 한 지금도 그는 여전히 사장이다. 그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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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엠허브로 이름 바꿔
매체전문대행사인 ㈜온앤오프는 1일자로 회사 이름을 ㈜엠허브로 바꿨다. 엠허브는 모든 미디어의 허브(중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엠허브는 대우건설과 웅진닷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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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만 지어선 큰 돈 못벌어 가공업이 돈 돼"
"농민이 농사만 지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없습니다. 생각이 비슷한 농민끼리 회사를 만들고 농산품의 부부가치를 높이면 더 잘 살 수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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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G마켓 外
◆ G마켓(www.gmarket.co.kr)은 아이스크림 전문점 하겐다즈와 손잡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 그린티 아이스크림 싱글컵.파인트 등 컵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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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R, 광고전문그룹으로
LG애드는 지주회사인 G2R이 광고매체 전문대행사인 온앤오프 주식을 50.6%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인 광고 그룹 WPP가 소유하고 있는 G2R은 광고대행사인 LG애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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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기업하려면 한 분야를 공략하라
주한 외국 기업인들이 '한국에서의 기업경영, 그 성공으로 가는 열쇠'라는 책을 발간했다. 외국인 경영자의 시각에서 한국 진출에 성공하기 위한 비결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주한 호주